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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11.17
(일)
사마가온-마나슬루 베이스캠프-사마가온 16㎞
(11시간)
∘ 사마가온(3,520m) - 마나슬루 베이스캠프(4,837m) - 사마가온(3,520m)
  - 마나슬루 베이스캠프 왕복
  * 마나슬루 BC까지 급경사로 1,300m 이상 고도를 높혀야 함. 산행시간 10~11시간 소요. 체력 안배 필수
  - 마나슬루 BC 입구에 바이렌드라 호수
  - 마나슬루 1봉, 북봉, 나이키피크, 팡포체 등 조망
∘ 사마가온 롯지 투숙
사마가온 롯지
 
조식,석식 : 한식
중식 : 도시락

 

 

▲ 마나슬루 서킷 7일차 아침. 사마가온 롯지에서 마나슬루를 당겨보고 

 

 

▲ 07:00 마나슬루 베이스 캠프를 향해서 출발 

 

 

▲ 마나슬루와 나이키 피크를 당겨보면서 

 

 

▲ 끝없이 이어지는 급경사가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 열심히 마나슬루와 그 빙하지대를 담는다

 

 

▲ 사마가온에서 삼도 가는 길로 1.5㎞ 정도 진행하다 좌회전 마나슬루BC 초입으로 들어선다. 비렌드라 호수를 우회하기 위함이다

 

 

▲ 나이키 피크 좌측 경사면으로

 

 

▲ 비렌드라 호수옆으로 오른다

 

 

▲ 비렌드라 호수가 내려다 보이기 시작하고

 

 

▲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마나슬루를 당겨 보면서

 

 

▲ 계속 고도를 높혀 나간다

 

 

▲ 마나슬루 빙하가 흘러내리는 계곡을 옆에 두고

 

 

▲ 뒷쪽은 팡포체, 삼도 봉우리들  

 

 

▲ 앞쪽은 끝도 없는 급경사. 출발지 사마가온은 고도 3,520m이고 목적지 마나슬루BC는 4,837m이다. 고도차 1,300m에 고지대 산소부족으로 서서히 지쳐가기 시작한다 

 

 

▲ 팡포체, 삼도쪽 봉우리와 비렌드라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곳까지 

 

 

▲ 지금도 계속 흘러내리는 빙하지대 옆길로 올라야 하는데 

 

 

▲ 헉헉거리며 오르다 쉬어가기를 반복하다 보니, 주변에 더할 나위없는 마나슬루 풍경이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

 

 

▲ 초원지대 아늑한 곳에 자리한 사마가온 마을을 당겨보고

 

 

▲ 야크 목장 쉼터도 잡아본다

 

 

▲ 예상치 못했던 급경사에 다들 지쳐가고, 걸음을 멈추고 주변 전경을 담고 또 담는 횟수는 점점 늘어만 간다

 

 

▲ 급경사 지그재그 암봉길이 기다리고 있고

 

 

▲ 진행방향 왼쪽은 마나슬루 빙하. 지금도 비렌드라 호수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 또 당겨 본 사마가온 마을

 

 

▲ 지그재그 급경사로 힘들게 마나슬루BC 주능선으로 올라 서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 이 곳 고도 4,600m 이니 아직도 240m 고도를 더 높혀야 한다

 

 

▲ 완만해 보이는 능선이지만 한발한발 발걸음이 천근만근이고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이럴때는 무조건 천천히 천천히 비스따리 비스따리. 고산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다

 

 

▲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마나슬루BC에 도착한다. 출발지 사마가온에서 이 곳까지 약 8㎞, 휴식시간 포함 7시간이나 걸렸다. 너무 쉽게 생각하다가 된통으로 당한 탈진 일보전까지 가는 마나슬루 베이스캠프 구간, 결코 만만치 않은 구간이다. 너무 힘든 구간이라 중간지점 뷰포인트에서 하산하는 트레킹 팀도 다수 있다고 한다 

 

 

▲ 베이스캠프 정상 주변을 담아 보고

 

 

▲ 기념사진도 한방씩 찍고

 

 

▲ 단체 사진도 담는다 (황산님 동영상)

 

 

▲ 베이스캠프를 중심으로 야영할 수 있는 터가 여기저기 넓게 조성이 되어 있는데, 커다란 눈사태가 발생하면 이 곳까지 눈폭풍이 몰려 온다고 한다

 

 

 

▲ 사마가온 마을쪽 전경

 

 

▲ 마나슬루BC 정상에서 한참을 머무르며 주변 풍광을 두루두루 살펴보다가

 

 

▲ 오후 3시가 넘어가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기에 서둘러 하산을 시작하고

 

 

▲ 마나슬루 빙하와 비렌드라 호수 그리고 사마가온 마을을 내려다 보면서 빠르게 하산한다

 

 

▲ 마나슬루 빙하 모습 (구절초님 사진)

 

▲ 하산중에 따뜻한 레몬차 지원조가 목동 쉼터까지 마중을 나와 트레킹 팀을 기다리고 있다. 피로와 갈증이 극에 달했던 차에 따듯한 레몬차 한잔은 하루의 피로를 가볍게 잊게 해준다. 잠시 휴식후 다시 하산을 시작하고, 하산 시간도 3시간이나 걸려 오늘 산행시간은 도합 11시간이 소요되었다. 사마가온 마을에 도착하기전 어둠이 짙게 깔리고 각자 준비해온 헤드랜턴을 켜고 마을로 향한다. 숙소인 롯지에는 오후 6시경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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