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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11.13
(수)
마차콜라-콜라베시-도반-자갓 17㎞
( 9.5시간)
∘ 마차콜라(825m)-코를라베시(845m)-도반(1,000m)-자갓(1,330m)
  - 부디 간다키 협곡을 거슬러 오르는 여정
  - 암벽을 깎아 만든 도로를 따르기도 하고 강건너 옛길을 따르기도 하면서 진행  

∘ 자갓(1,330m) 롯지 투숙
자갓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마나슬루 서킷 3일차 아침 07:30 마차콜라 숙소 출발. 오늘의 목적지 자갓까지는 17㎞로  9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마차콜라 마을 작은 다리를 건너고 

 

 

▲ 많은 짐을 나를 수 있는 노새들은 강변 마굿간에서 대기하고 있고, 어느 트레킹 팀의 짐을 나르는 짐꾼들의 뒷모습은 무겁기만 하다 

 

 

▲ 뒤돌아 본 마차콜라 마을 모습

 

 

▲ 4륜 구동 트럭들이 자갓쪽으로 향하고 있다. 차량통행을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 소형차량은 통행이 가능한 것 같다 

 

 

▲ 협곡으로 이루어진 부디 간다키 계곡은 수시로 폭포와 작은 계곡들을 만난다

 

 

▲ 콜라베시 마을에서 잠시 쉬었다 가고

 

 

▲ 또 다른 마을로 향하는 출렁다리. 앞으로 이런 출렁다리들을 수없이 만난다

 

 

▲ 이어서 타토파니 마을. 따뜻한 온천수가 나온다고 한다

 

 

▲ 네팔은 물이 풍부한 지역이라 곳곳이 폭포수이고 계곡물이다

 

 

 

▲ 무지개가 꽃을 피우는 폭포수 아래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한참을 놀다 가고 

 

 

▲ 또 폭포수

 

 

▲ 험준한 도로와 산등성이 마을들을 오가며 짐을 나르는 노새들이 마을마다 한무리씩 대기하고 있다 

 

 

▲ 점심식사 휴식을 취하면서 부디간다키 협곡을 뒤돌아 보고 

 

 

 

▲ 출렁다리가 있는 갈림길. 직진은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이고 오른쪽 출렁다리는 마을을 거치는 옛길 

 

 

▲ 조그마한 유치원(?)이 있는 도반 마을을 지나고

 

 

▲ 건너편은 암벽을 폭파하여 도로를 만들었고

 

 

▲ 이 쪽은 산사태가 난 지역이라 흘러내리는 바윗돌 사이사이로 길이 나있다 

 

 

▲ 잠시 생강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 계속해서 협곡을 따라 거슬러 오른다 

 

 

▲ 또 랜드슬라이드 지역 

 

 

▲ 뒤돌아 본 부디 간다키 협곡. 건너편은 암벽을 깎아서 도로를 내었으니 난공사중 난공사였으리라  

 

 

▲ 아기자기 오두막 형태의 롯지가 암봉위에 설치되어 있다. 주변 풍경하고 잘 어울리는 하루밤 묵어가고 싶은 야루판트 롯지이다 

 

 

▲ 야르판트 롯지 주변의 수려한 풍경 

 

 

▲ 또 뒤돌아 본 부디 간다키 협곡 

 

 

▲ 지계곡 출렁다리를 건너며 야루판트 롯지를 뒤돌아 보고 

 

 

▲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 잔도옆 강변 자갈길로 

 

 

▲ 잔도를 지나면 출렁다리가 나타나 강을 건너고 

 

 

▲ 출렁다리로 강을 건넌후 뒤돌아 본 모습 (구절초님 사진)  

 

 

▲ 도로와 합류하여 잠시 걸어가자 

 

 

▲ 오늘의 목적지 자갓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 노새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자갓마을에 들어 서면서 트레킹 첫날의 여정을 종료한다. 자갓까지 도로중 일부가 폭우로 훼손되어 마차콜라에서 자갓까지 계획에 없던 트레킹을 한 날이었지만, 부디간다키 깊은 계곡을 걷다보니 오히려 그냥 건너 뛰었으면 아까운 후회할 뻔 한 구간이었다. 풍광이 수려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협곡의 진면목을 실제로 걸으며 접하고 느껴보니 또 다른 감동을 선사받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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