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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11.19
(화)
삼도-다람살라(4,460m) 7㎞
(5시간)
∘ 삼도(3,875m)-다람살라(4,460m)
  - 해발 4,000m대에 처음 진입하는 날. 고소적응 천천히 트래킹
  - 라르케 바자르에는 티벳 국경으로부터 가져온 상품을 판매.
  - 다람살라 롯지 시설은 열악. 겨울엔 롯지가 문을 닫음. Dharam Sala는 티베트어로 휴식처란 뜻

∘ 다람살라 롯지 투숙 (다인실)
  - 롯지 현지식 (한식 지원 불가)
다람살라 롯지
 
조식,중식 : 한식
석식 : 현지식

 

 

▲ 마나슬루 서킷 9일차. 08:00 라르케 패스를 넘기전 마지막 롯지 다람살라를 향해서 출발한다

 

 

▲ 사마가온 마을길에는 노새 짐꾼들이 진을 치고 있고

 

 

▲ 티벳으로 가는 삼거리가 있는 라르케 바자르쪽에서 아침 햇살이 빠르게 내려오고 있다 

 

 

▲ 큰바위에 새겨진 글귀를 당겨 보지만 무슨 뜻인지? 불경의 한구절인 것 같은데

 

 

▲ 라르케 패스 좌측에 있는 라르케 피크쪽 암봉을 당겨 본다. 

 

 

▲ 라르케 바자르가 가까와 지고

 

 

▲ 출렁다리를 건너 라르케 바자르에서 뒤돌아 본 삼도쪽 전경. 마을 뒷산인 팡포체, 삼도 봉이 우뜩 솟아 있다

 

 

▲ 라르케 바자르에서 와글와글 많은 트레킹 팀들이 쉬었다 간다

 

 

▲ 티벳과 가까운 국경지대라 옛부터 이렇게 가판이 열렸다고 한다. 지금은 딱 2분이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고

 

 

▲ 라르케 바자르를 출발한후 뒤돌아 삼도 마을을 또 당겨 보고 

 

 

▲ 산양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이 빤히 보일텐데 별로 신경 안쓰는 듯

 

 

▲ 좀 더 고도를 높혀 다시 한번 삼도 마을과 팡포체, 삼도 봉우리를 당겨 보고

 

 

▲ 다람살라를 향해서 계속 오르막

 

 

▲ 임시 대피소를 지나고

 

 

▲ 마나슬루 북봉에서 흘러내리는 빙하 계곡을 바라보면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 당겨본 빙하지대. 흰눈 덮힌 암봉은 마나슬루 북봉이다

 

 

▲ 다시 출발하여 이동하면서 빙하계곡 끝에 살짝 보이는 마날슬루 동봉과 1봉을 당겨 본다

 

 

▲ 당겨본 빙하 지대. 울퉁불퉁 쌓인 빙퇴석 밑에는 지금도 얼음이 녹고 있단다

 

 

▲ 단체 사진 한방 (구절초님 사진)

 

 

▲ 라르케 패스는 방금 보았던 빙하지대 계곡이 아닌 다음 빙하지대로 향한다

 

 

▲ 뒤돌아 본 삼도 방향. 마을은 보이지 않고 삼도 봉우리만 보이고

 

 

▲ 마나슬루 동봉과 1봉을 다시 한번 당겨 보고

 

 

▲ 저 멀리 다람살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온통 빙퇴석으로 산을 이룬 빙하지대 한켠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 다람살라 롯지에 도착. 사마가온에서 천천히 쉬어가며 오른 결과 7㎞,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 다람살라 롯지 주변 모습

 

 

▲ 무거운 카고백은 이미 롯지에 도착해 있고

 

 

▲ 모든 트레킹 팀이 이 곳에서 하루를 묵고 가기에 모든 시설이 만원이다. 텐트도 여러 동이 쳐져 있다. 고도가 4,460m이라 낮에도 추워서 우모복을 입어야 하고, 침상은 최대한 붙여서 4인 1실이다. 다행히 우리가 묵은 롯지는 현대식 자재를 사용해 지은 집이라 바람 한점 들어오지 않는다. 덕분에 밤에 춥지 않게 잠깐 꿀잠을 잘 수 있었다. 식사는 무조건 롯지에서 현지식으로 주문해야 하고. 화장실, 와이파이, 세면장 등은 이 곳에서 사치스러운 시설이기에 최소한의 화장실만 숙소밖에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 헬기가 착륙하여 롯지에 필요한 생필품을 내려놓고 이 곳에서 하산하는 여행객을 태우고 사라진다. 생필품을 헬기로 실어 나르니 당연히 이 곳 물가는 비쌀 수 밖에 없다.  

 

이후 다람살라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너무 추워서 웅크리다 보니 사진 담을 여유가 없었나 보다. 저녁때 롯지 식당에서 현지식 달밧으로 식사를 하고 숙소로 내려와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든다. 내일은 새벽 03:00 기상하여 라르케 패스를 향해 출발해야 한다. 해서 잠옷으로 사용하고 있는 삼색 츄리닝으로 갈아 입지 않고 그냥 등산복 차림으로 침낭에 들어가 잠을 청한다. 다람살라 4,460m인 고고도에서 잠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잠깐 눈을 붙일 수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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