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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6일차 11.16 (토) |
남룽-살라-사마가온(3,520m) | 17㎞ (10.5시간) |
∘ 남룽(2,630m)-쇼(2,880m)-로(3,140m)-살라(3,480m)-사마가온(3,520m) - 17㎞, 고도 900m 올라야 하는 힘든 일정 ∘ 마나슬루 산군 등 히말라야의 장엄한 모습을 보면서 산행 ∘ 마나슬루(8,156m) : 북봉(7,371m) 서봉(7,540m) 히말출리(7,893m) 등 위성봉이 있는 세계 10위의 고봉. 마나슬루는 '마음'이나 '영혼'을 뜻하는 마나사(Manasa)와 '토지'를 의미하는 '룽(Lung)의 합성어로 '영혼의 산'이라는 의미 ∘ 사마가온 : 마나슬루 지역에서 가장 큰 마을. 마나슬루 조망이 가장 좋은 곳 - 나이키피크, 마나슬루 정상, 마나슬루 북봉 등 조망 ∘ 사마가온 롯지 투숙 |
사마가온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 아침 햇살이 들기 시작하는 팡포체 암봉을 당겨보면서
▲ 짐을 꾸리고 배낭을 챙기고
▲ 마나슬루 서킷 6일차 07:00에 남룽 롯지를 출발한다. 오늘도 17㎞ 거리에 10.5시간이 소요된다
▲ 부디 간다키 계곡은 협곡지대를 지나 상대적을 넓은 개활지가 나타나는 구간으로 진입한다. 숲 또한 밀림같은 울창한 숲이 아닌 침염수림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넓은 개활지가 많아 지다 보니 개간된 밭이 연속해서 이어지고 농가주택 또한 연속해서 나타난다
▲ 정면으로 보이는 팡포체, 삼도 등이 있는 암봉군을 당겨보고. 사울라 히말은 오른쪽에 있지만 계곡이 너무 깊어 보이지 않는다. 진행방향 우측에 있는 이 암봉군 전체를 쿠탕 히말이라 한단다
▲ 넓은 경작지가 나타나며 농가주택, 롯지도 계속 나타나고
▲ 바니암 마을을 지나고
▲ 이어서 리 마을 도착전 히말출리호텔. 히말출리(7,893m)는 좌측 마나슬루 산군에 포함된 산봉우리로 역시나 계곡이 깊어 이 곳에서 보이지 않는다
▲ 조금은 특이한 형태의 쵸르텐. 직사각형 건물로 마니석을 2층에 배치하였다
▲ 강 건너편 벼랑끝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을 당겨 보고. 3채의 농가주택이 있다
▲ 리 마을로 들어 서고
▲ 마을 윗쪽에 부다 사원이 있는 큰 마을이다
▲ 리 마을 쵸르텐
▲ 리마을을 지나자 지계곡 출렁다리. 이 지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란잼 빙하가 나타나고, 마나슬루 봉우리 바로 옆에 있는 나가디 출리에 이르게 된다
▲ 지계곡 골짜기 사이로 나가디출리쪽 봉우리들을 당겨보고
▲ 몇 가구씩 흩어져서 나타나는 농가주택과 마니월 그리고 쵸르텐
▲ 강건너 편에도 농가주택이 흩어져 있어 당겨보니 1층은 축사 2층은 살림집인 전통가옥들이 모여 있다
▲ 부디 간다키 계곡을 따라 농가주택이 계속 나타나는 마을 구조. 어제 까지는 협곡을 통과하느라 이런 풍경을 볼 수 없었다
▲ 부디 간다키 강건너 편 또한 같은 풍경이다. 다만 이 곳 고도가 3,000미터 정도인데 더 고도가 높아지면 수목한계선이 나타나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될 것이다
▲ 산모퉁이를 하나 더 돌자 왼편 마나슬루 북봉과 오른편 나이키 피크가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기 시작하고
▲ 산등성이에 살짝 가려 있는 마나슬루 1봉도 당겨 본다
▲ 로 마을 도착전 마나슬루 영봉들 모습
▲ 마나슬루 1봉은 강한 바람때문인지 동그란 고깔을 푸르디 푸른 하늘로 연속적으로 쏘아 올린다
▲ 지도상 잘 나타나지 않는 쇼 마을을 지나고
▲ 이어서 로(3,140m) 마을로 들어선다. 고도가 3,000미터를 넘어가기 시작하고
▲ 마나슬루 북봉과 나이키 피크를 당겨보고
▲ 특히한 형태의 쵸르텐
▲ 로 마을에 들어서면 마나슬루 1봉을 정면으로 마주 할 수 있다. 좀 전과는 또 다른 모습의 마나슬루를 당겨 보고
▲ 정원에 코스모스가 이쁘게 단장된 롯지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 마나슬루 영봉들을 바라보면서 오늘의 목적지 사마가온을 향해서 다시 출발
▲ 마나슬루와 그 아래 빙하지대까지 당겨 본다
▲ 출렁다리와 울창한 숲을 거치며 언덕을 오르면
▲ 샬라 마을에 도착하고
▲ 샬라 마을에서 마나슬루 1봉을 제대로 올려다 볼 수 있지만, 아쉽게도 구름들이 정상을 감싸고 있고
▲ 돌이 많은 지역이라 마을길도 자연석을 그대로 깔았다
▲ 마나슬루 빙하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지나고
▲ 또 출렁다리. 오후 4:30 이지만 산이 높은 골짜기인지라 벌써 땅거미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 마지막 저녁 햇살을 담고 있는 마나슬루 1봉
▲ 오늘의 목적지 사마가온을 당겨 보고
▲ 풍겐 곰파 갈림길. 마나슬루 1봉에서 남동쪽으로 흘러내리는 풍겐 빙하의 상류부에 풍겐 곰파가 있는데 주변 조망이 뛰어나다고 한다. 마나슬루BC 대신 이 곳을 오르는 트레킹 팀도 있다 한다
▲ 사마가온으로 들어서자 광대한 케르모카르카(초원지대)가 펼쳐지고. 어둠이 몰려오기 시작하며 여기저기 마른 풀을 뜯고 있던 야크들도 집을 찾아 이동하기 시작한다
▲ 마나슬루는 마지막 저녁 노을을 멋지게 흩뿌리고 있다. 이 장면을 그냥 두고 갈 수 없어
▲ 마나슬루 저녁 노을에 취해서 사마가온에 도착해서도 계속 마나슬루만 담아 본다. 오늘도 남룽에서 사마가온까지 도상거리 17㎞이지만 10시 30분 정도 소요되었으니 많은 시간이 걸린 하루였다. 내일은 마나슬루 베이스캠프를 오르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거리가 짧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다가 오늘보다 훨씬 더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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