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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8일차 11.18 (월) |
사마가온-삼도(3,875m) | 8.5㎞ (4시간) |
∘ 사마가온(3,520m)-삼도(3,875m) - 사마가온 마을에서 마나슬루 정상 일출 조망 - 사마가온 이후 광대한 케르모 카르카(초원) 지대가 펼쳐짐 - 삼도는 티벳 국경으로부터 10km 떨어진 곳 ∘ 삼도 롯지 투숙 : 고산증 과 보온 주의 |
삼도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 마나슬루 서킷 8일차. 오늘은 사마가온에서 삼도까지 8.5㎞ 정도만 가면 되므로(4시간 소요) 느긋하게 준비하고 09:00 사마가온 롯지를 출발한다
▲ 어제께 힘들게 올랐던 마나슬루BC 부분을 확대해 보지만 등산로만 희미하게 보이고 마나슬루 초입의 부드러운 작은 언덕으로만 보일뿐이다
▲ 부디 간다키 강을 옆에 끼고 잠시 걷다 보면
▲ 어제 걸었던 마나슬루BC와 삼도 갈림길
▲ 마나슬루 주변을 한번 더 잡아보고
▲ 당겨서 또 담아 본다
▲ 이어서 광대한 케르모 카르카(초원) 지대가 펼쳐지고
▲ 멀어지는 마나슬루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당겨보고
▲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길게 쌓은 마니월과 마니석 그리고 쵸르텐
▲ 평지같은 완만한 초원지대가 계속 이어지고
▲ 강옆에 있는 팡포체쪽 암봉들의 랜드슬라이드 지대
▲ 저 멀리 삼도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 당겨본 삼도 마을. 4층 건물외에는 언덕에 가려 마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 강을 건너고
▲ 강건너 언덕을 오르다 뒤돌아 본 계곡 모습
▲ 삼도 마을이 가까와 지고
▲ 언덕에 올라서자 강을 건너는 출렁다리 공사현장
▲ 삼도 마을 도착
▲ 삼도 마을을 지나 저 멀리 계곡 갈림길에서 우측길이 티벳으로 가는 차마고도 가는 길이라 한다
▲ 롯지 옥상에서 오늘 걸었던 계곡을 당겨 보고. 앞쪽의 나가디 출리쪽 봉우리 너머에 있는 오른쪽 높은 봉이 히말출리(7,893m)인 듯하다
▲ 생각보다 훨씬 큰 삼도마을 전경을 빙둘러 잡아 본다. 마을 오른편 뒷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중국과 국경이 접해 있는 삼도(6,335m) 봉이다.
헌데, 오후 1시경 삼도 마을에 도착하니 남는게 시간으로 마땅히 할 일이 없다. 숙소는 난방이 되지 않아 썰렁하고 고도가 3,800 미터인 고지대이다 보니 낮에도 추위를 느끼고 옷을 껴입어야 한다. 유일한 낙은 와이파이 소식 주고받기인데 이 또한 열악하기는 마찬가지. 식당이자 휴게소에 난로가 하나 있는데 오후 5시가 넘어야 난로불을 붙인다. 해서 밖에 있든 안에 있든 춥기는 똑같아서 롯지 숙소에 일찍 도착해도 오히려 시간보내기가 더 곤혹스러워 진다. 일부 팀원들은 동네 한바퀴 돌아 보고 삼도 피크쪽 전망대도 오르는 등 주변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오늘 트레킹 일정은 고도 적응차 트레킹 거리를 짧게 잡은 것인데, 그렇다고 다음 구간인 고도 4,460m인 다람살라까지 가기에는 거리상으로나 고도상으로나 무리가 따른다. 이래저래 애매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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