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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4일차 11.14 (목) |
자갓-피름-뎅(1,860m) | 19㎞ (10시간) |
∘ 자갓(1,330m) - 셀러리(1,350m) – 피름(1,570m) - 냑페디(1,700m) - 뎅(1,860m) - 부디간다키(budhi gandaki) 강의 협곡을 거슬러 오름. 수많은 폭포와 기암괴석 - 쉬링기히말( 7,161m Shringi Himal ), 랍춘히말(5,996m. Lapchun Himal ) 조망 - 냑페디 도착전 춤벨리(Tsum Valley) 갈림길 (3일 정도 추가 소요) - 중간 중간 체크포스트. 체크포스트는 자갓, 피름, 사마가온 세 곳. 1인당 $78(‘22년 기준). 일주일을 경과하면 매일 $10씩 추가 지불. 사마가온 지나면 체크포스트 없으므로 추가비용 없음 ∘ 뎅 롯지 투숙 : 롯지 2-3개 작은 마을 |
뎅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 마나슬루 서킷 4일차 "네팔 히말라야 3개명소 트레킹 연속 종주" 현수막을 걸어 놓고, 힘차게 아침구호를 외치며 기념 촬영후 07:40 자갓 숙소를 출발한다
▲ 협곡 사이로 다음 마을 셀러리가 보인다
▲ 지계곡에 물이 많아 돌다리로 건너지 못하고 출렁다리로
▲ 다른 트레킹 팀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고
▲ 뒤돌아 본 자갓 마을쪽 전경
▲ 셀러리 마을을 보면서 도로를 따라 계속 걷는다
▲ 셀러리 마을을 지나고
▲ 하얀 눈이 덮힌 영봉을 당겨 보고. 쉬링기 히말의 최고봉인 차마르(7,161m)라고 한다
▲ 도로를 따라서 피름 마을로
▲ 산 모퉁이를 돌자 저 멀리 피름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 당겨 본 쉬링기 히말의 차마르(7,161m)
▲ 강 건너 완만한 경사면에 자리하고 있는 피름 마을. 중학교도 있고 관공서도 있는 사면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큰 마을이다
▲ 피름 마을로 가기위해 공사중인 도로를 버리고 출렁다리를 건넌다
▲ 아래쪽에 있는 낡은 옛 출렁다리로 강을 건너고
▲ 피름 마을로 들어서자 와글와글 사람들이 많아 진다. 차를 한잔하면서 가게에서 필요한 물품도 구입하고
▲ 다시 다음 마을을 향해서 출발. 소떼가 길을 막아 잠시 기다리고
▲ 뒤돌아 본 피름 마을과 주변 전경
▲ 아클레바티 마을을 지나고
▲ 협곡 건너편 마을로 이어지는 출렁다리. 높이와 길이가 까마득하다. 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계속 직진
▲ 아클레바티 마을을 지나면 이어서 탄구르무 마을
▲ 협곡은 점점더 좁아지고 계곡은 깊어 진다
▲ 건너편 암벽을 뚫어 도로를 내는 공사도 이 곳에서 멈추었다. 난공사중 난공사 구간일 듯
▲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 뒤돌아 본 협곡 모습. 양쪽 모두 낭떠러지 절벽이다
▲ 중국 국경과 인접한 춤 벨리 갈림길이 가까와 지고
▲ 수북한 털에 도꼬마리 가시가 잔뜩 달라붙은 염소들
▲ 출렁다리가 나타나고
▲ 춤 벨리 갈림길. 춤 벨리를 들렀다 나오면 3일정도 더 소요된다고 한다. 춤 벨리(Chum Valley)는 네팔에서도 오지중의 오지로 현대적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된 계곡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2007년도에 이르러서야 허용되었다 한다. 그만큼 독특한 고유 문화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으며 티베트 불교 유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일처다부제 전통과 고유한 방언을 사용하고 있으며 로사르, 다치항, 사카다와, 파닝 등 많은 축제를 치루는 춤쳇(Chumchet)과 체캄파(Chhekampar)라는 두 개의 외딴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적으로 남쪽으로 가네쉬 히말, 북쪽으로는 쉬링기 히말에 둘러싸여 있으며 중국 국경과 맞닿아 있다.
▲ 출렁다리를 건너 지그재그로 산등성이를 오르면 냑(Nyak) 마을이다. 트레킹팀은 오른쪽 길로
▲ 많은 수의 노새들이 출렁다리를 건너 오기에 한참을 기다렸다 다리를 건너고
▲ 오른쪽 계곡이 춤 벨리 초입이다
▲ 냑페디 마을을 지나고
▲ 도로를 내기위해 폭파 공법으로 암벽을 뚫고 있는 공사현장에서 한참을 대기하고
▲ 이어서 출렁다리로 계곡을 건넌다. 계곡 양쪽은 깎아지른 절벽. 이런 곳에 어떻게 도로를 낼 수 있을까
▲ 벼랑끝 길을 가다 보면
▲ 다시 출렁다리로 계곡을 건너 오고
▲ 이어서 페와 마을. 오후 5시가 넘어가자 빠르게 어둠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 저 멀리 오늘의 목적지 뎅 마을이 보이고
▲ 어둠이 완전히 내려 앉은 17:50분경에 뎅 마을 롯지에 도착한다. 오늘도 트레킹 19㎞, 10시간 넘게 걸렸다. 볼 것 많고 느낄 것 많고 가슴에 담아야 할 풍경들이 너무 많다 보니 트레킹 시간이 자꾸만 지체가 되는가 보다. 그래도 불만은 전혀 없다. 실컷 구경하고 열심히 담아도 부족한 것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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