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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25구간

(대관령-선자령-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 종주 일정

 ▷ 2011. 5. 7(토)

 ▷ 동서울 버스 - 횡계 - 대관령 - 선자령 - 곤신봉 - 매봉 - 소황병산 -노인봉 - 진고개 - 민박

▶ 종주 거리

  ▷ 대관령 -5.65- 선자령 -3.25- 곤신봉 -4.25- 매봉 -5.1- 소황병산 -3.7- 노인봉 -3.85- 진고개  :  25.8km

▶ 소요 시간  :  8간 20분

▶ 산행 날씨  :  맑음

▶ 산행 회차  :  20회차

▶ 구간별 주의구간

  ▷ 통제 구간

    ○ 자연휴식년제 

       - 오대산 국립공원 : 진고개~동대산

    ○ 특별보호구(자연휴식년제와 비슷한 개념)

       - 875봉∼단목령∼점봉산∼한계령 : 15km

    ○ 자연생태계보전 등 비지정 탐방로

       - 매봉(동해전망대 조금 지난 봉우리)~노인봉

       - 두로봉~신배령~1210봉(만월봉 전)

  ▷ 등산로폐쇄기간(봄철, 가을철 산불방지 등) - 북부지방산림청

    ○ 입산통제ㆍ개방 현황

      - 두로봉∼구룡령(폐쇄)

      - 구룡령∼갈전곡봉(폐쇄)

      - 갈전곡봉∼쇠나드리(개방)

      - 조침령∼점봉산(폐쇄)

    ○ 통제기간

     - 일반지역 및 등산로 폐쇄지역 : 봄 철 → 2011. 02. 01 ~ 05. 15.

                                                가을철 → 2011. 11. 01 ~ 12. 15.

        ※ 단, 개방 등산로에 대하여는 산불조심기간 중 야간등산은 금하며, 위기경보수준 및 현지여건에 따라 통제할 수 있음.

        ※ 본 입산통제는 통제기간이 경과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자동 해제됨.

  ▷ 오대산국립공원

    ○ 오대산국립공원 야간산행 금지, 노인봉무인대피소 숙박 금지

    ○ 소황병산 공원지킴터, 출입금지 철조망 등 설치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 033-332-6417

  ▷ 대관령-진고개

    ○ 안개가 끼지 않는 한 길찾기에 주의할 곳은 없다.

    ○ 비상 탈출시에는 오른쪽 동해쪽은 가파른 협곡으로 위험하므로 왼쪽 목장쪽으로 탈출해서 도움을 요청한다.

 

 

▲ 대관령

   동서울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횡계, 횡계에서 택시를 타고 대관령 국사성황당 입구에 도착, 오늘 종주 산행을 시작한다.

 

 

통신중계소 가는 널찍한 도로를 따라

 

통신중계소를 지나고

 

 

국사성황사 갈림길. 국사성황사를 들러 계곡을 따라 선자령쪽으로 올라 가는 길도 있다

 

 

무선표지소 갈림길. 선자령쪽으로

 

 

바람개비가 보이기 시작하고

 

 

전망대 갈림길. 전망대를 오르지 않고 편하게 우회하는 길도 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 전경을 둘러 보고

 

 

저 언덕만 넘으면 선자령이다

 

 

선자령 정상석이 보이기 시작하고

 

 

목장길로 들어서서 시원하게 트인 대간 능선길을 걷다 보면

 

 

완만한 봉우리 선자령이다. 겨울엔 혹독한 눈바람이 몰아치는 곳이라 유명한 선자령. 눈이 많이 오는 해에는 눈꽃 산행으로 더 유명한 선자령이다.

 

 

선자령 정상석

 

 

선자령 너머 곤신봉과 황병산쪽 전경

 

 

잠시 휴식후 곤신봉을 향해서 출발

 

 

30여분 목장길을 걷다 뒤돌아 보니 선자령이 저 만큼 멀어져 있다.

 

 

대공산성 갈림길

 

 

▲ 목장길옆이 곤신봉 정상이다

 

 

계속되는 목장길을 따라서 동해전망대로

 

 

동해전망대 입구. 여기 저기 영화촬영지가 나타난다

 

 

바람의 언덕을 지나

 

 

동해전망대. 삼양목장 목초지. 1142봉이다. 목장길을 따라 승용차가 올라 올 수 있는 언덕이지만, 결코 낮은 봉우리가 아니다 

 

 

동해전망대를 뒤로하고 매봉으로

 

 

매봉에서 노인봉까지는 자연생태계보전 등 비지정 탐방로이다

 

 

황병산과 소황병산이 저만큼 다가와 있고

 

 

목초지 언덕 아래 축사가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고

 

 

목책을 지나 숲속으로

 

 

눈녹은 대간길에 얼레지가 군락을 이루고

 

 

소황병산 오르는 길에 졸졸 흐르는 계곡물도 만나고

 

 

목책 너머 목초지 언덕이 소황병산이다.

 

 

소황병산 언덕너머로 황병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 건물도 보이고

 

 

다행이 공원지킴터에는 아무도 없다

 

 

이젠 노인봉을 향해서

 

 

노인봉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으로  

 

 

산림유전자 보호구역도 나타난다

 

 

바위전망대에서 가까와진 노인봉 주변을 둘러보고 

 

 

노인봉 무인대피소 도착 

 

 

혹시나 누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아무도 없다

 

 

노인봉 정상에 올라

 

 

오늘 걸어 왔던 황병산쪽 대간 능선

 

 

소금강쪽 전경을 담고 

 

 

노인봉 갈림길에서 진고개쪽으로

 

 

노인봉에서 진고개까지 내리막이라 가까와 보이지만, 생각보다 한참을 더 가야한다

 

 

잘 정비된 계단을 통해서 고도를 뚝 떨어뜨리고

 

 

진고개 바로 직전 널다란 목초지를 빙돌아

 

 

뒤돌아 본 노인봉쪽 능선

 

 

빨간지붕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민박집이 있는 월정삼거리로

 

 

민박집에서는 잠만 자기로 했기에 월정삼거리 식육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도시락도 부탁하고, 진고개-구룡령 내일 구간을 대비하여 일찍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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