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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대간 24구간

 (삽당령-석두봉-화란봉-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종주일정  :  ‘10.11.1 ()

  임계 민박 - 삽당령 - 석두봉 - 화란봉 - 닭목재 - 고루포기산 - 능경봉 - 대관령 - 횡계 동서울

종주거리  27.55km

   삽당령 -6.8- 석두봉 -5.4- 화란봉 -1.95- 닭목재 -6.3- 고루포기산 -5.3- 능경봉 -1.8- 대관령

소요시간  :  10시간 40분

 산행날씨  :  맑음

 산행회차  :  16회차

구간별 주의구간

   삽당령-대관령

     고루포기산 정상에서 내려서서 등산로를 따르다 3번째 철탑을 지나 우측 능선으로 진입한다. 능선을 벗어나면 자칫 일반등산로 하산길로 빠질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산행거리가 만만치 않고 마지막 구간에 고루포기산과 능경봉을 만나 체력을 소진해야 하므로 체력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산행내내 볼 수 있는 능경봉을 산행 막바지에 오르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힘들고 산행시간도 더 잡아야 한다.

 

삽당령에서 대관령까지도 만만치 않은 거리라서 동트기전 들머리에 도착. 간단히 준비후 산행에 들어 간다.

 

 

헤드랜턴 불빛을 쫒아 대간리본을 따라 들미재, 석두봉을 향하여

 

 

아침 6시가 넘어가자 동녘이 붉게 물들기 시작

 

 

아침 이슬을 잔뜩 달고 있는 풀잎을 스칠때 마다, 등산바지와 등산화에 비오듯 물을 뿌려 댄다

 

 

날이 밝아 오자 발아래 구름바다가 펼쳐지고, 대간길 능선은 바다위에 떠다니는 섬들이 된다 

 

 

오늘 아침은 다른거 필요없이 황홀한 안개바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부드러운 방화선 구간이 이어 지고

 

 

넘실되는 안개바다와 방화선 구간

 

 

일출이 시작되고

 

 

아침 안개가 대간길을 타고 넘고

 

 

햇살이 들기 시작하는 석두봉    

 

 

석두봉에 올라서자 능경봉 너머 저 멀리 선자령 바람개비까지 선명하게 보이고

 

 

석병산, 두리봉쪽 전경

 

 

석두봉 정상 안내판

 

 

잠시 진행하자 대용수동, 용수골로 내려가는 안내판

 

 

산죽밭 통과

 

 

무명고개 통과

 

 

조망이 트이지 않는 부드러운 능선길 계속 진행   

 

 

화란봉이 보이고

 

 

바위가 거의 없는 전형적인 육산 오름길

 

 

화란봉 정상 안내판

 

 

화란봉 주변 전경  

 

 

닭목재를 향한 내리막 

 

 

닭목재가 있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전경

 

  

완만하게 닭목재를 향하여 내리막

 

 

널다란 밭이 있고 마을이 있는 닭목령

 

 

닭목령 표지석, 안내판, 이정표, 산신각, 농산물집하장, 산불감시초소 등이 다채롭다   

 

 

닭목령을 출발하여 농로를 따라 오르다 대간 능선길로

 

 

다시 임도를 만나 오르다 고개에서 대간 능선길로

 

 

자그마한 분지같은 농장마을을 좌측으로 빙둘러 오른다. 이 곳도 행정구역상으로는 강릉시 왕산면이다. 그러고 보니 고루포기산, 능경봉 또한 한쪽면은 강릉시 왕산면이다.

 

 

분지같은 농장마을 뒷산 능선을 빙둘러 오르며 주변 전경을 담고

 

 

왕산제1쉼터. 검게 탄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친절하다

 

 

좀 더 오르자 산불에 살아남은 강인한 소나무들이 줄줄이 서있고

 

 

길고 긴 오름길 고루포기산 정상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

 

 

왕산제2쉼터 통과

 

 

고루포기산 우측으로 능경봉과 영동고속도로

 

  

철탑이 있는 곳으로 올라 서자 오늘 걸었던 대간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

 

   

좀 더 오르자

 

 

▲ 고루포기산 정상 안내판을 사진에 담고 전망대쪽으로

 

 

철탑, 쉼터를 지나, 고루포기산 정상에서 내려서서 등산로를 따르다 3번째 철탑을 지나 우측 능선으로 진입한다. 능선을 벗어나면 자칫 일반등산로 하산길로 빠질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전망대에 오른다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전경.  선자령 바람개비가 한층 더 가까와 지고

 

 

앞으로 올라야 할 능경봉  

 

 

고루포기산에서 횡계치로 한참을 내려 섰다가 다시 능경봉을 올라야 하는데, 산행 말미라서 능경봉 오르기가 만만치 않았다.

 

 

급히 서두르다 보니 횡계치 주변 사진을 건너 뛰고, 능경봉 오르는 도중에 있는 행운의돌탑이다

 

 

또 중간 사진 생략 능경봉 정상이다.

 

   

능경봉에서 내려와 산불감시초소  

 

 

구 대관령휴게소에 있는 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비

 

 

고속도로준공기념비 공원에서 456번 도로쪽으로

 

 

456번 국도 대관령 표지석에 도착. 이로써 10시간 40분이 소요된 삽당령-대관령 24구간을 마무리한다

 

  

선자령 등산로 입구. 다음 구간 들머리이다

 

 

대관령 휴게소로 내려와 화장실에서 간단 세수하고, 횡계시외버스터미널로 택시 이동한다. 시외버스로 귀경 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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