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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디히말BC 2일차
(연속종주 23일차)

 
'24.12.3 (화)
피탐데우랄리-둣커르커-포레스트캠프(2,400m) 7.6㎞
(6시간)
∘ 피탐데우랄리(2,100m)-둣커르커(2,499m)-포레스트캠프(2,400m)
  - 계속되는 조망없는 숲길(정글). 간간이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 마차푸차레 조망
∘ 포레스트캠프 롯지 투숙
포레스트캠프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마르디히말BC 2일차(연속종주 23일차)  '24.12.3 (화) 아침. 피탐 데우랄리 롯지에서 마차퓨차레를 당겨 보고

 

 

▲ 일출 직전 동쪽 전경

 

 

▲ 일출이 시작되고

 

 

▲ 일출 전경 

 

 

▲ 아침 해가 비추기 시작하는 마르디히말로 향하는 능선. 오늘 걸어야 할 능선이다  

 

 

▲ 아침 08:00 목적지 포레스트 캠프를 향해서 출발

 

 

▲ 오늘도 능선상 울창한 숲길을 걷는다. 능선 길과 9부능선 길이 갈라지는데 어디로 가나 결론은 동일. 좀 더 편한 9부능선 길을 택한다

 

 

▲ 그린뷰 롯지에서 잠시 쉬고

 

 

▲ 전망대에서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를 당겨보고

 

 

▲ 좌측 모디 콜라 건너편 간드룩 마을을 당겨 보고

 

 

▲ 정글같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고도를 계속 높히고 

 

 

▲ 조그마한 연못이 있는 쉼터에서 또 쉬었다 간다. 이런 능선상에도 연못이 있다   

 

 

▲ 계속해서 오름길 숲길로. 여름 우기에는 울창한 밀림 숲이라 거머리들이 아주 많이 달라 붙는다고. 해서 필수품인 뿌리는 소금을 꼭 갔고 다녀야 한단다  

 

 

▲ 11:30 분경 둣커리커에 도착. 점심 식사를 하고 가기로

 

 

▲ 요리팀은 미리 도착하여 식사준비에 여념이 없고. 요리사 대장님이 매 끼니마다 식당으로 와서 본인이 직접 만든 음식 준비 상태를 살펴보고 인사를 하고 가지만 그저 감사합니다만 연발하고 밥먹기에 바쁘다. 삼시세끼 너무 감사합니다. 서로 말이 통하면 더 많은 인사말을 주고 받을 텐데, 서로 웃고 인사하고 감사히 먹겠습니다 외치면 그 것으로 끝이다

 

 

▲ 롯지에서 안나푸르나 영봉들을 당겨 보고 

 

 

▲ 점심 식사후 휴식을 길게 갖은후 다시 출발. 무사바리 롯지를 지나고 

 

 

▲ 나무숲 너머로 보이는 안나푸르나 산군들을 조망해 보면서 란드룩 갈림길도 지난다. 이 길로 내려가면 곧바로 란드룩 마을이 나온다고 한다. 계곡 건너편은 간드룩 마을이다   

 

 

▲ 14:00 목적지 포레스트 캠프(2,400m)에 도착.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7.6㎞  6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 오후의 포레스트 캠프는 화창한 날씨에 고도가 2,400미터 밖에 되지 않아 밖에 있으면 오히려 햇볕이 따갑게 느껴진다. 양말과 손수건을 빨아서 널어놓는 팀원도 있고 주변을 산책하는 팀원, 와이파이 소식 주고 받기하는 팀원 등 각자 하고픈 소일거리를 찾아서 오후 시간을 보낸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바들단다(3,200m)까지 짧은 거리를 트레킹 할 예정이다. 트레킹 거리나 소요시간은 오늘과 비슷하지만 고도가 3,000미터를 넘어서기 에 고산증에 주의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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