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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안나푸르나 서킷 6일차 (연속종주 17일차) '24.11.27 (수) |
틸리초BC - 틸리초 호수 - 틸리초BC - 쓰리커루커 | 17㎞ (11시간) |
∘ 틸리초 베이스캠프(4,550m)-틸리초 호수(4,950m)-쓰리커루커(4,060m) - 5+12㎞, 새벽 4시기상 5시출발. * 보온 주의. 고산증 주의 - 틸리초 호수(4,950m) : 세계 최고 높이 호수 ∘ 쓰리커루커 롯지 투숙 |
쓰리커루커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 안나푸르나 서킷 6일차 (연속종주 17일차). 새벽 5시에 틸리초BC를 출발하여 틸리초 호수를 오른다. 깜깜한 새벽에는 무척이나 추워 가져온 겨울옷을 있는대로 껴입고 출발한다
▲ 골짜기가 깊은 이 곳은 아침 7시가 넘어서야 햇살이 비추기 시작한다
▲ 오름길중 가장 힘든 구간인 지그재그 구간을 되돌아 보고
▲ 산허리를 돌아 넘어가자 평지같이 완만한 길이 나타나고. 틸리초 호수는 이 곳에서 1㎞ 정도 더 가야 한다
▲ 틸리초 호수(4,919m) 도착
▲ 호수 주변 전경을 둘러 보고
▲ 기념 사진도 찍고
▲ 단체 사진도(황산님 동영상) 담는다
▲ 호수 주변을 한번 더 둘러 보고. 길이가 4㎞ 너비가 1.2㎞인 호수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가장 큰 호수이고, 호수물이 밖으로 나갈 지정된 경로나 계곡이 없어 물이 호수안에 계속 머물러 있다고 한다. 흰두교에서는 이 곳을 현자 카크 부순디 호수라 부르며 신성시 한다고 한다
▲ 쉼터에서 따뜻한 레몬차로 몸을 녹이며 잠시 휴식
▲ 호수 바로 옆에 틸리초 피크(7,134m). 호수에서 한시간 정도 머물며 틸리초 호수와 틸리초 피크 등 주변 풍경을 만끽하고
▲ 강가푸르나를 올려다 보면서 하산을 시작한다
▲ 올라올때 무척이나 힘들었던 지그재그 길과 그 주변 풍경을 잡아 보고
▲ 회색 빛의 랜드슬라이드와 빙하지대 모습이 하얀눈으로 덮혀있는 히말라야 영봉들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이 계곡 전체가 황량한 듯하면서도 장엄한 풍경으로 세상 모든 만물을 품고 있는 절대자 모습을 취하고 있다. 마치 신이 사는 나라에 신이 머무는 땅인 것 처럼
▲ 틸리초 BC로 되돌아 내려와 짐을 꾸리고 점심 식사를 하고. 오늘의 목적지 쓰리커루커로 향한다
▲ 어제 걸었던 랜드슬라이드 구간
▲ 오늘 머물게 될 쓰리커루커 롯지를 당겨 보고
▲ 계곡 출렁 다리
▲ 쓰리커르커 롯지에 도착하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무탈하게 틸리초 호수를 갔다 왔으니 또 하나의 트레킹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정상을 밟았다는 뿌듯함에 고산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롯지 숙소가 춥거나 말거나 화장실에 물이 나오거나 말거나 와이파이가 먹통이거나 말거나 전혀 개의치 않고 쓰리커르커에서 흡족한 밤을 보낸다. 이제 남은 목표는 토롱 패스(5,416m)로 내일부터 토롱 패스를 향해서 3일 동안 계속 오르막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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