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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안나푸르나 서킷 10일차 (연속종주 21일차) '24.12.1 (일) |
좀솜-나야풀-칸데-포카라(900m) | ∘ 좀솜-나야풀-칸데-포카라(900m) 차량 이동 - 150km 5시간 소요 ∘ 포카라 호텔 투숙 |
포카라 호텔 조식,중식,석식 : 현지식 |
▲ 안나푸르나 서킷 10일차 (연속종주 21일차).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은 어제부로 사실상 마무리가 되었고 오늘은 포카라로 이동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모든 짐을 짚차에 실고 포카라를 향해서 출발한다
▲ 도로를 달리고 달리다 럽스 폭포(Rupse Waterfall)와 칼리 간다키 협곡인 안다 갈치(Andha Galchi) 주변 롯지에서 쉬었다 간다
▲ 럽스 폭포는 네팔에서도 가장 높은 폭포중(높이 300m) 하나로 멀리서 보아도 웅장하기 이를데 없다. 휴식후 출발하면서 폭포앞에 잠시 정차해도 좋으련만 그냥 지나쳐 버려 아쉬움이 남는 폭포이다
▲ 럽스 폭포 (펌)
▲ 휴게소 바로 옆에서 잡아 본 칼리간다키 강과 안다 갈치(Andha Galchi) 협곡. 짚차를 타고 오느라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이라 한다
▲ 또 짚차로 달리고 달리다 베니 마을에서 쉬었다 간다. 규모가 큰 지방 도시로 가까이에 온천이 유명하다고 한다
▲ 다시 또 달리고 달리다 칸데를 지나서 전망 좋은 언덕에 정차
▲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
▲ 마차푸차레
▲ 안나푸르나 4봉과 2봉, 람중히말을 당겨 본다
▲ 포카라에 도착하여 호텔에 여장을 풀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현지식 점심 식사를 하고
▲ 호텔로 되돌아 와 가장 애타게 찾고 가장 목말라 했던 것. 뜨거운 물로 원없이 샤워를 하고
▲ 호텔 옥상으로 올라가 가까이 페와호수와 멀리 히말라야 산군들을 잡아 본다
▲ 한번 더 당겨 보고
▲ 저녁때는 페와 호수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술도 한잔씩 하고. 술 좋아하는 팀원들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날이지만 부어라 마셔라 하지 않고 딱 적당량만 마시고 일어난다. 대단한 자제력을 발휘하는 진짜 술꾼들이다. 술 못하는 나는 맥주 한모금만 마시고. 시장 볼 사람들은 시장을 보러 다니고 산책할 사람들은 산책하러 나가고, 그러고 숙소로 돌아와 그 동안 밀렸던 와이파이 소식을 전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내일은 마르디히말 베이스 캠프 출발점인 칸데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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