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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14일차 10.12 (토) |
카트만두-델리-인천공항 | ∘ 카트만두 관광 및 출국(15:55) - 델리 경유 인천공항 |
조식: 현지식 중식: 자유식 석식: 기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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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차 10.13 (일) |
인천공항 도착 | ∘ 인천공항 도착 (10:40) ∘ 트레킹팀 해산 |
조식 : 기내식 |
▲ 랑탕 트레킹 14일차. 15:55 출발 항공편이기에 호텔에서 푹 쉬다가 공항으로 향한다
▲ 카트만투 공항 도착
▲ 출국 수속을 끝내고 탑승 대기실로 이동. 인천공항을 생각하고 탑승동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서둘러 들어 왔지만 잘못된 판단. 식당은 없고 작은 가게 딱 하나만 있다. 면세구역이라 저렴할줄 알고 대기줄에 기다리면서 선물용 쵸코렛과 제리 종류 그리고 점심용 샌드위치 등을 구매했는데 가격이 사악하다. 카트만두 공항은 출국수속전 식사, 선물구매 등 모든 볼일을 봐야 할 듯
▲ 줄을 서서 에어인디아 비행기를 탑승하고, 특이하게 남녀 구분하여 비행기 탑승전 소지품 검사를 또 한다
▲ 델리 공항에서 6시간여를 환승 대기하고
▲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향해 7시간여를 날아 온다
▲ 랑탕 트레킹 15일차 아침. 10:30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 트레킹 팀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다
▲ 트레킹 팀원들과 헤어지고 그동안 먹지 못했던 김치찌게가 너무 먹고 싶어 지하 1층 한식집으로 간다. 식당에 김치찌게를 시켜놓고 자리에 앉으니 비로소 배가 고픈것을 느끼는데, 사실 인천공항 도착 2시간전에 나오는 기내식을 일부러 조금만 먹었다. 인천공항 내리자마자 한식집으로 달려 가기 위해서.
▲ 식사후 수락산행 공항버스를 승차하면서 짧지 않았던 랑탕 트레킹 1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가고 싶어 버르고 별렀던 네팔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 속시원하게 소원풀이를 하고 원없이 히말라야 풍경들을 가슴에 담아 왔다. 비록 강진곰파에서 체르코리 정상을 밟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이 충만한 행복감을 누그러 뜨리지는 못한다. 다음달에 또 네팔 히말라야를 갈 예정이다. 아마도 네팔 히말라야에 푹 빠진 네팔 히말라야 짝사랑 트레커가 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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