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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9일차 10.07 (월) |
툴로사브루-두르사강-신곰파 | 6.7㎞ (6.5시간) |
∘ 툴로사브루(2,260m)-두르사강(2,700m)-신곰파(3,280m)까지 가파른 오르막 계속 *툴로사브루에서 신곰파까지 고도 1,020m 를 높혀야 함 ∘ 신곰파(3,280m) 롯지 투숙 * 14:30 신곰파 도착. 오후 휴식 및 빨래 널기 |
신곰파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 랑탕 트레킹 9일차. 툴로샤브루의 아침 햇살이 고사인쿤드쪽에서 비추기 시작한다
▲ 롯지 판매대에 있는 물품은 음료수, 생수와 맥주, 과자 종류, 그리고 수제 빵모자 목도리 등이다. 대부분 롯지 판매대의 공통사항인 듯
▲ 오늘은 여유있게 08:00 출발이다
▲ 출발전 가네쉬히말쪽 영봉들을 잡아보려 했지만 구름들이 가려 버리고
▲ 신곰파(3,280m)를 향해서 출발
▲ 마을을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서자 지그재그 급경사 길
▲ 촐랑파티(3,580m)와 신곰파(3,280m) 갈림길. 애초 계획은 촐랑파티로 직접 오르려 했으나, 2개 밖에 없는 롯지에 빈자리가 없어 신곰파로 목적지를 변경했다고 한다
▲ 두르사강 마을 롯지에서 차를 한잔하며 숨을 고르고
▲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랑탕리룽을 당겨 보고
▲ 고사인쿤드쪽 암봉들도 당겨 본다
▲ 다시 힘들게 가파른 급경사를 오른다. 어느새 구름들이 많이도 몰려왔다
▲ 지그재그 급경사 길을 오르며 뒷 배경을 계속 잡아 보고
▲ 힘들게 신곰파 주능선으로 오르자 널다란 쉼터가 있는 포프랑(3,190m) 선세트뷰 롯지가 나타난다. 툴로샤브로(2,260m)에서 이 곳까지 고도 약 1,000m를 높힌 셈이다. 중간 휴식시간 포함 4시간이나 걸렸다. 이제 신곰파(3,280m)까지는 완만한 능선만 남았다.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많은 날이기에 선세트뷰 롯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푹 쉬었다 간다
▲ 고사인쿤드쪽 능선에는 구름들이 많이 걸려 있다. 오전에 맑고 오후에는 구름이 몰려오는 날씨가 반복되고
▲ 가네쉬히말쪽 역시 구름들이 더 많아졌다
▲ 그래도 아쉬워 당겨보고
▲ 가네쉬히말 산군과 가운데 지점에 있는 가네쉬 1봉(7,422m) 양라 봉 <나무위키 자료>
▲ 왼쪽부터 가네쉬히말 4봉, 2봉, 5봉, 1봉
▲ 신곰파를 향해 다시 출발
▲ 평탄한 고개길도 나타나고. 무언가 재배했던 흔적이
▲ 울창한 전나무(?) 숲도 지나고
▲ 네팔 국화인 랄리구라스 군락지도 지난다
▲ 봄에 피는 네팔 국화인 랄리구라스. 랄리구라스는 네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꽃으로 모두가 이 꽃을 국가 상징으로 생각해 존경하고 좋아한다. 숲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네팔이라는 나라도 장식한다고 믿는다. 현재 네팔에는 35개 종류가 랄리구라스가 있으며 랄리구라스 트레킹 지역이 있을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네팔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아쉬운 점은 랄리구라스 꽃에서 채취한 네팔산 석청은 그레이아톡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수입금지 품목이라 한다
▲ 찬단바리 신곰파 마을로 들어서고
▲ 좌측은 치즈 공장
▲ 신곰파에서 둔체로 가는 갈림길이다
▲ 곰파를 지나고
▲ 14:30 목적지 롯지에 도착
▲ 롯지에 일찍 도착하니 오후 시간이 널널하다. 빨래도 해서 널고 와이파이로 소식도 날리고
▲ 신곰파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치즈공장이 있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한다. 모두들 치즈공장을 견학하고 선물용으로 치즈를 한 보따리씩 사왔다.
내일도 고사인쿤드(4,380m)까지 고도 1,000m 정도를 높히며 올라야 한다. 해서, 짐을 최대한 가볍게 하고 출발할 것을 가이드 총대장이 안내한다. 남는 짐은 신곰파에 보관하고 고사인쿤드에서 내려올때 이 곳 신곰파에서 다시 챙기기로 한다. 모두들 치즈 포함 한 보따리씩 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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