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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8일차 10.06 (일) |
라마호텔-림체-밤부-도멘-툴로사브루 | 10㎞ (8시간) |
∘ 도멘까지 내리막 길 ∘ 도멘 직전 파리오 롯지를 지나면 갈림길(1,700m). 좌측 툴로샤브루(2,260m) 방향 가파른 오르막 시작 * 툴로샤브루 : 랑탕계곡 경사면에 대규모 계단식 경작지와 함께 형성된 마을 ∘ 툴로사브루(2,260m) 롯지 투숙 휴식 |
툴로사브루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 랑탕 트레킹 8일차. 여느때처럼 07:30분 라마호텔 롯지를 나선다
▲ 잠시 내려가자 림체. 몇일전 땀을 흘리며 올라왔던 셀파가온 갈림길이다. 오늘은 셀파가온 능선길이 아닌 랑탕 계곡길로 내려간다
▲ 계곡길 진행이 지체가 되고 있다. 나이가 많으신 어느 할아버지가 가이드의 도움을 받으며 하산중이고, 짐을 실은 노새들이 멈춰있다. 이유는 단하나 길이 무너져 임시 보수중이고
▲ 급한 나머지 짐을 날라야 하는 마부가 노새가 지나갈 수 있도록 임시로 길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 미끄러운 길을 조심스럽게 통과하고
▲ 방금 통과한 흘러내린 비탈길을 뒤돌아 보고, 예전에도 보수를 했지만 비가 오면 계속 토사가 흘러내리는 듯
▲ 사진보다 훨씬 많은 계곡물이 성난 폭주 기관차처럼 천둥치는 소리를 내며 흘러내려 간다. 휩쓸리면 절대 위험한 협곡이다
▲ 쉼터에서 야크 치즈도 팔고 있고
▲ 출렁다리를 건너고
▲ 밤부 롯지에서 차를 한잔하며 잠시 쉬었다 간다
▲ 밤부 롯지 바로옆 계곡
▲ 랑탕 산행기의 단골 손님인 석청. 히말라야 석청으로도 불리는 네팔 석청에는 심각한 독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 파이로 롯지에서 점심 식사. 저지대로 내려오니 여름옷을 입었어도 햇볕은 따갑고 더위를 느낄만큼 기온이 올라가 있다. 모두들 햇볕은 피하고 그늘을 찾아서 쉬었다 간다
▲ 파이로 롯지를 떠나자 계곡 바로옆 자갈길도 걷고
▲ 이어서 좌측 툴로샤브루와 우측 사브루베시 갈림길. 좌측길을 택하자 빡센 오름길이 기다리고 있다
▲ 지그재그 급경사 오름길. 그래도 고사인쿤드 가는 길이라 길 정비가 잘 되어 있다
▲ 계곡 건너편 급경사지는 여기저기 토사가 흘러내린 흔적이 뚜렷하고, 그 윗쪽 나무숲은 몇일전 지났던 셀파가온 가는 길이 숨어 있으리라
▲ 땀을 흘리며 언덕을 오르자 툴로사브루 마을이 모습을 나타내고. 언덕 작은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 언덕 능선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마을 모습을 당겨 보고. 3~4층 롯지 건물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큰 마을이다
▲ 잠시 지계곡을 향해 내려가면서 출렁다리를 건너고
▲ 다시 마을을 향해 오르막 길로
▲ 고즈넉한 전통미가 흘러넘치는 마니차
▲ 대단위 경작지를 형성하고 있는 툴로샤브로 마을 모습을 뒤로 하며 계속 오른다
▲ 롯지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능선길. 보통 3~4층 건물이다. 숙소 배정을 받고 여장을 풀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롯지 시설도 좋아 전기가 들어오고 충전도 되고 욕실에 온수도 나오고 유료 와이파이도 빵빵 터지고. 샤워를 하고 재빨리 양말과 속옷을 빨아 널었다. 물론 태양열 온수기라 늦으면 찬물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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