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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장소 |
트레킹 거리 시간 |
세 부 일 정 | 숙박 식사 |
7일차 10.05 (토) |
캉진-랑탕-탕샵-고다타벨라-라마호텔 | 19㎞ (8시간) |
∘ 조식후 되돌아 내리막 하산 시작 * 히말라야 연봉, 강진콤파, 랑탕마을 들을 되돌아 보며 하산 ∘ 탕샵 점심 ∘ 고다타벨라 이후 계곡길과 숲길로 바뀜 ∘ 창탕 라마호텔(2,420m) 롯지 투숙 휴식 |
라마호텔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 랑탕 트레킹 7일차. 오늘은 강진곰파에서 랑탕을 거쳐 라마호텔까지 하산하는 날이다. (19㎞ 8시간 소요) 하산길은 거의 내리막 길이기에 거리가 멀어도 큰 부담이 없다. 고도가 계속 낮아지기에 더더욱. 출발전 롯지 너머 랑탕리룽을 잡아 보고
▲ 어제 체르코리를 오르다 중간탈출 할때 같이 하산하며 나를 보살펴 준 가이드겸 포터와 사진 한방. 말이 통하지 않아 만나면 서로 환하게 웃음만 주고 받았던 착하디 착한 청년이다
▲ 강진곰파 마을옆에 넓은 초지가 있고 헬기가 뜨고 내린다. 가이드 총대장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주변 경치를 한번 더 살펴보라고 우리들을 이 곳으로 안내한다
▲ 강진곰파와 주변 전경을 넓게넓게 잡아 본다
▲ 단체사진도 한장 찍고
▲ 랑탕리룽과 킴슝을 당겨 보고
▲ 강첸포, 풍겐돕쿠쪽은 역광
▲ 계곡 건너편은 나야캉가(5,844m)
▲ 강진곰파 마을 입구 언덕에서 잠시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갖고
▲ 강진곰파 마을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담아 본다
▲ 저멀리 강첸포, 가까이 체르코리도 한번 더 담는다
▲ 본격적인 하산 시작
▲ 잠깐 내려온것 같은데 문두 마을과 랑탕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 랑탕 마을 도착. 잠시 쉬었다 간다
▲ 랑탕리룽의 깊고 넓은 골짜기와 연결된 바위암벽이 눈사태와 산사태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듯
▲ 빙하지대와 흡사한 계곡을 다시 건너고
▲ 굼바 마을을 지난다
▲ 이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계곡을 거슬러 오른다. 끊어진 길은 아직 공사중이라 우회를 해야 한단다. 중장비를 동원할 수도 없고 일일이 사람 손으로 다시 복구해야 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인건비도 많이 들고
▲ 한참을 오르다가 계곡을 건넌다. 그리고 올라간 만큼 다시 내려와야 한다
▲ 잠시 랑탕 마을쪽을 되돌아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란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 끊어진 길은 아직도 복구 공사중
▲ 라마호텔로 내려가는 트레킹 팀원들의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내리막 길이라서가 아니라 강진리-체르코리 영봉들의 선물을 듬뿍받은 포만감때문이리라.
이후 라마호텔까지는 사진이 없다. 강진곰파-랑탕-라마호텔 구간은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는 길이고 고다타벨라에서 라마호텔까지는 울창한 숲길이 주를 이루므로 사진 담을 기회가 적어지기도 하였지만, 탕샵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후 빗방울이 떨어지자 냅다 라마호텔까지 달렸기 때문이다. 종주산행을 전문으로 하는 산악회 트레킹 팀이다 보니 회원 모두가 장거리 산행에 특화된 준족들이다. 어느 회원은 발이 땅에 닫기만 하면 뛰려고 해서 주변에서 말리고, 후미에서 절대로 선두로 오지 말라고 하기까지.
어찌되었든 랑탕계곡 트레킹은 오늘로서 마무리를 짓고 내일부터는 툴루샤브루로 방향을 틀어 고사인쿤드 트레킹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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