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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10.02
(수)
라마호텔-고다타벨라-탕샵-랑탕 12.5㎞
(9.5시간)
∘ 라마 호텔 출발후 울창한 숲길 계속
∘ 개활지 시작되는 고다타벨라(2,970m), 마을 벗어나면 체크포인트
  * 야크 목장 시설. 야크가 많아 지기 시작
∘ 랑탕2봉(6,596m), 랑탕리룽(7,227m) 조망
∘ 랑탕(3,430m) 도착, 롯지 투숙 휴식
  *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산사태로 랑탕 마을 전체가 휩쓸려 사라짐. 지금은 산사태로 없어진 옛마을 윗쪽에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 정착. 새로 건축된 랑탕마을 롯지들이라 시설이 좋음
  * 랑탕마을 입구에 대지진 희생자 추모비 초르텐
  * 3,000m 이상 고소증세 유의
랑탕 롯지
 
조식,중식,석식 : 한식

 

 

▲ 랑탕트레킹 4일차 아침. 라마호텔에서 랑탕을 향해서 출발 준비를 한다.(12.5㎞ 9.5시간 소요)  강진곰파까지 올라갔다가 되돌아 내려올때 이 곳 롯지에서 하루를 더 묵기로 하였기에 불필요한 짐들은 모두 롯지에 맡긴다. 식재료 또한 이 곳에 두고가기에 짐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 울창한 숲과 계곡. 폭우로 무너져 내린 낭떠러지 절벽들이 많이 보인다

 

 

▲ 드뎌 하얀눈으로 뒤덮힌 만년 설산 랑탕2봉과 랑탕리룽이 보이기 시작한다

 

 

▲ 우기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곳곳이 폭포수이고

 

 

▲ 풍광이 뛰어난 리버사이드 롯지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 랑탕리룽을 당겨 보고

 

 

▲ 다시 길을 나선다

 

 

▲ 계곡 철다리를 건너고, 오늘도 계곡물 수량이 어마무시

 

 

▲ 랑탕리룽이 정면으로 올려다 보이는 넓은 공터에서 잠시 쉬면서 히말라야 연봉들을 감상한다. 오후에는 구름이 몰려 오기에, 오전에 마음껏 담아야 한다

 

 

▲ 랑탕리룽(7,227m)을 또 당겨 보고

 

 

▲ 다시 철다리를 건너고

 

 

▲ 옛 목조다리 일부가 지금도 남아 있다

 

 

▲ 고다타벨라(2,970m) 롯지에서 잠시 쉬면서 차를 한잔하며, 거슬러 올라온 계곡을 살펴보고

 

 

▲ 계곡은 울창한 숲이 사라지고 초원지대로 바뀌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가이드 총대장이 서둘러 탕샵 (3,190m) 마을로 향하고, 서두른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게 된다. 탕샵(3,190m)에서 약간 늦은 점심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폭포. 랑탕2봉(6,600m)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듯. 이 또한 수량이 어마어마 

 

 

▲ 저멀리 오늘 목적지 랑탕 마을도 당겨 본다. 마을 끝머리 푸른하늘색 4층 건물이 우리 숙소란다. 가까와 보이지만 실제거리는 4㎞ 이상 떨어진 먼 거리이다  

 

 

▲ 폭우로 길이 끊어져 한참을 산쪽으로 올랐다가 계곡을 건넌다. 그만큼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이래서 가이드 총대장이 시간을 아끼기 위해 탕샵까지 서두른 것이고 

 

 

▲ 계곡을 건너 내려오면서 끊어진 계곡길을 확인해 보니, 토사가 흘려내려 낭떠러지로 변해있다 

 

 

▲ 랑탕쪽은 짙은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 참키(3,240m) 마을을 지나며 계속 오르막 길로

 

 

▲ 이어서 굼바(3,400m) 마을을 넘어가면

 

 

▲ 지진으로 인해 눈사태와 동시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옛 랑탕마을을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횡단해야 한다 

 

 

▲ 황량한 빙하지대를 지나는 모습과 흡사 

 

 

▲ 뒤돌아 본 산사태 지역 계곡 모습

 

 

▲ 지진 사고이후 재발위험 지역에 철망 울타리를 설치한 듯

 

 

▲ 옛 랑탕마을이 있었던 자리에 만들어진 희생자 위령탑에 잠시 헌화를 하고

 

 

▲ 2015년 지진 전후 랑탕마을 모습 <"비스따리 히말" 블러그 자료>

 

 

▲ 지진 당시 사진 좌측 바위 절벽아래 있는 건물만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고 한다

 

 

▲ 이미 짙은 구름이 몰려온 랑탕(3,430m) 마을로 진입해서

 

 

▲ 마을 끝머리에 있는 오늘의 숙소에 도착하여 여장을 푼다. 이 곳 랑탕(3,430m) 마을도 고지대이지만 간단한 온수샤워는 괜찮다고 허락해 주었기에, 어제 라마호텔에서 하지 못한 온수 샤워를 이 곳에서 하고 양말도 빨아 널었다. 빨래중 잘 마르지 않는 양말은 다음날 트레킹시 배낭뒤에 달고 다니면 하루면 말릴 수 있다. 아니면 배낭 측면 망사주머니에 넣어도 말릴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속옷과 양말을 빨아 널었다. 다만, 강진곰파(3,800m) 같은 고지대에서는 고산병의 시발점이 되는 샤워, 머리감기, 빨래하기 등은 절대 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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