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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 일 정 숙박
식사
1일차
 
09.29
(일)
인천-델리-카트만두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H카운터 09:30분 만남
∘ 12:45인천공항 에어인디아(델리 8시간)
  * 델리 공항내 환승 : 트랜스퍼 표시판을 따라가면(공항직원이 안내하기도 함) 인터내셔널 트랜스퍼 도착 → 항공권 확인후 도장 → 보안 짐 검사(까다로움. 신발 벗고 허리띠도 풀르고) → 카트만두행 게이트로 이동 대기
∘ 18:35델리 에어인디아(카트만두 1시간50분)
∘ 20:35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 도착(네팔 3시간 15분 느림)
∘ 입국 수속(공항 비자발급 : $30 15일 비자)
  * (긴 대기줄 주의) 비자수수료 지불 카운터(VISA FEE COLLECTION COUNTER) → 사전에 신청한 비자 온라인 신청 확인서와 비자 비용 지불후 영수증 수령 → 입국심사대에 여권, 영수증 제출후 심사. 비자스티커 발급 → 보안검사 → 위탁수하물 찾기
∘ 공항 도착후 가이드 상견례
∘ 환전(USD 1 = NPR 130, $200정도 준비) : 익일 샤브루베시 출발시 시내환전소 일괄환전 가능
∘ 카트만두 호텔 투숙 및 휴식
  * Hotel Kathmandu suite Home Pvt.Ltd
    / +977-1 5254295
∘ 트레킹 사용물품 카고백 옮김 15㎏ 이하 (개인짐13㎏ + 침낭2㎏)
카트만두 호텔
 
중식 : 기내식
석식 : 호텔식
2일차
 
09.30
(월)
카트만두-트리슐리-둔체-샤브루베시   ∘ 카트만두(830m)-샤브루베시(1,470m) 버스 이동(152㎞ 7시간 소요)
  * 중간 지점(트리슐리)에서 점심 식사
∘ 중간 중간 군검문소 통과
∘ 둔체 앞에 국립공원 입장료(3,390루피) 납부
∘ 샤브루베시(1,470m) 도착, 롯지 투숙 휴식
샤브루베시 롯지
 
조식,중식,석식 : 현지식, 한식

 

 

▲ 항상 여행을 떠나는 날은 설레임의 연속이다. 아침 일찍 서둘러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온다. 1터미널에서 랑탕 트레킹팀을 만나 서로 인사를 하고 출국수속후 30번 게이트로 이동

 

 

 

▲ 12:00 에어인디아를 이용하여 델리를 경유 카트만두까지. 헌데, 뱅기가 너무 낡아서 제대로 뜨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좌석앞 모니터는 고장이 나서 전원이 꺼지지도 않아 8시간 내내 저 화면만 보고 델리까지 날아간다

 

 

▲ 델리공항에서 환승시간이 1시간 30여분밖에 여유가 없어 조바심나게 서두른다. 환승센터에서 항공권 검사와 보안검사를 다시 받으며 시간을 지체하지만 담당자들은 전혀 서두르는 기색이 없고 

 

 

▲ 급하게 델리공항 10번 탑승구로 왔더니 역시나 들은바 대로 50분 출발지연. 인도공항은 환승시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니 예상대로다. 미리 알려주면 서두르지 않았을 텐데

 

 

▲ 카트만두행 비행기는 조금 작은 편이라 좌석배열이 3x3이다. 그래도 국제선이기에 1시간 40분정도 비행하지만 식사가 나온다. 식사는 카레 종류

 

 

▲ 카트만두 공항 도착. 15일 30불 비자수수료를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아 입국심사대에서 도착비자 발급 

 

 

▲ 트레킹 가이드와 상견례후 호텔로 이동하여 여장을 푼다 

 

 

▲ 트레킹 2일차 아침. 카트만두(830m)-샤브루베시(1,470m)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 호텔을 나선다. (152㎞ 7시간 소요)

 

 

▲ 카트만두 시내를 빠져 나와 구비구비 돌고 돌아, 이름 모를 고개를 넘고 조망이 트이는 검문소에 정차

 

 

▲ 가니쉬히말과 랑탕쪽 연봉들을 조망해 보지만 아쉬웁게도 구름들이 살짝살짝 가려버린다 

 

 

▲ 또 달리고 달리다 점심때가 되어 어느 식당앞에 정차

 

 

▲ 네팔 전통 음식인 달밧. 간소하게 음식이 나왔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달(스프), 밧(밥), 떨꺼리(야채반찬)를 기본으로 닭고기요리를 추가로 서비스해 주고 무한 리필을 해주니 풍족하게 식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 곳은 유명한 맛집인지 식당에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손님들로 붐빈다. 랑탕 트레킹을 끝내고 카트만두로 되돌아 올때도 이 곳에서 식사를 하였다 

 

 

▲ 또 다시 달리고 달린다. 아득하게 구불구불 고도를 높히고. 폭우로 도로 곳곳이 패이고 무너지고 보수공사를 하였지만 포장공사는 아득한 일이 될 듯.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휴식 정차한다

 

 

▲ 람체 마을에 도착하여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주변 경관을 둘러 본다. 트리슐리강 건너편에 큰 마을이 있는데 계곡쪽은 낭떠러지 절벽에 폭포가 사방에서 흘러내린다. 지도검색 결과 단다가운 고등학교까지 있는 아주 큰 마을이다. 저런 높은 곳에 저런 큰 마을이 있다니, 다들 한국과 전혀 다른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 람체 마을쪽 모습 

 

 

▲ 트리슐리 계곡 주변 전경

 

 

▲ 또 한참을 돌고돌아 둔체를 지나 드디어 사브루베시에 도착. 7시간동안 흔들리고 덜컹거리고 구비구비 돌고돌아 목적지에 도착하니 모두들 기진맥진 파김치가 되고

 

 

▲ 첫날 저녁 식사는 돼지수육. 한식 요리팀에서 트레킹 시작전 체력보충 의미로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고 하며, 트레킹중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이런 메뉴를 만들 수 없다고 한다. 다른 국, 반찬 종류도 입맛에 딱딱 맞는다. 한국 음식은 모두를 만족시키기 까다로운 음식인데 트레킹 팀원 모두가 대만족이다. 요리팀과 요리사인 주방장님을 잘 만난 행운까지.

 

 

▲ 식사후 방으로 되돌아 와 짐을 풀고, 내일부터 시작하는 랑탕계곡 트레킹을 생각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트레킹 첫날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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