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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8. 20 (화)
나트랑 : 포나가 사원 - 롱손사 - 나트랑 대성당 - 담시장 - 씨클로 탑승  → 깜라인 국제공항  숙소 : 기내

▷ 나트랑 관광

  • 포나가 사원 - 롱손사 - 나트랑 대성당 - 담시장 - 씨클로 탑승

▷ 나트랑 → 깜라인 국제공항  :  택시 이동 39㎞, 40분 소요 

6일차
8. 21 (수)
깜라인 국제공항   →  인천공항 2 터미널 :  대한항공  

▷ 깜라인 국제공항 →  인천 공항

  • 대한항공 탑승, 인천공항 2터미널 도착, 5시간 소요

 

 

▲ 오전에 호텔 숙소에서 휴식후 짐을 챙기고 나와서, 베트남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 모닝글로리, 닭고기 야채복음, 분짜, 돼지고기 칠리볶음 등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게 나온다. 나의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다. 아니 향신료만 진하게 쓰지 않는다면 한국사람들 모두에게 맞는 음식일 것이다

 

 

 

▲ 첫번째 방문지 포나가르 사원 (Ponagar Cham Tower)

7세기에서 13세기까지의 연대가 있는 포나가르 사원은  고대 참파 왕국의 유물로서 그 당시 참파 왕국은 힌두교가 국가의 주요 종교였다. 참족의 신앙에 따르면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 얀포나가르(Yang Po Anagar)는 구름과 바다 거품에서 날아오른 창조의 여신으로 국민들에게 풍작과 평화로운 삶을 가져다 주었다.

포나가르 사원은 현존하는 참파 왕국의 유적들 중 가장 오래된 것이지만 774년과 784년 일어난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사원 대부분이 소실되고 보물 또한 사라졌으며, 지금 남아있는 유적은 10 - 13세기 경 건축된 것들이 대부분이라 한다. 1979년에 포나가르 사원은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포나가르' 여신이 조각된 25m 높이의 중심 사원인 탑찐

 

 

▲ 아들 가네샤를 모시는 코끼리와 사자 조각상으로 장식된 부사당인 탑남

 

 

▲중심사원인 탑찐. 내부에 아들을 점지해준다는 '시바'의 상징물 '링가'가 있어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다

 

 

▲ 사원 뒷 모습

 

 

▲ 사원 뒷 마당 이 곳이 포토존이라 한다

 

 

▲ 14개의 벽돌 기둥 만다파 

 

 

▲ 다음 방문지 롱손사로 이동. 롱손사는 1889년 지어진 불교 사찰로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언덕을 배경으로 지어졌다. 본당에서부터 152개의 돌계단을 걸어올라가면 백불상을 만날 수 있다

 

 

▲ 본당 모습

 

 

▲ 계단을 오르다 중간쯤에 있는 대리석 와불. Trai Thuy 언덕 정상으로 가는 여정에서 44번째 계단에서 부처님이 돌아가신 날에 모인 부처님의 제자 49명을 묘사한 대리석 불상과 탁상을 볼 수 있다

 

 

▲ 언덕 꼭대기에 높이 24m의 거대 백불상이 있다. 이 좌불상은 불교탄압 정책에 저항하여 분신한 수도승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불상으로, 베트남인들이 롱선사를 방문하는 이유중 하나가 좌불상에 세겨진 수도승들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 롱손사 종각과 나트랑 시내 모습

 

 

 

▲ 다음 방문지는 나트랑 대성당. 방문 시간이 오전 8:00 - 11:15, 오후 14:00 - 16:15분까지로 밖에서 대성당 외관만 담는다. 나트랑 대성당은 나트랑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톨릭 성당으로 1933년에 네오 고딕 양식으로 완공되었으며, 프랑스에서 공수한 3개의 종이 있는 38m 높이의 시계탑이 세워져 있다. 600명이 넘는 인원 수용이 가능한 내부로 들어서면, 웅장한 아치형 천장과 함께 ‘잔 다르크’를 비롯한 프랑스의 가톨릭 성인과 예수의 일생을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 이어서 담시장으로 이동

 

 

 

다양한 기념품과 목걸이 팔찌 옷 신발 가방 건과일 먹거리 등등 넓은 공간에 많은 매장들이 입점해 있다. 낮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 있게 시장을 둘러 볼 수 있었고, 진주 팔찌와 가방 등을 구매했는데 흥정은 필수이다

 

 

▲ 밤이 되자 나트랑 씨클로를 타야 된다고 해서, 복잡한 시내를 요리조리 피해서 달리는 씨클로도 타보고 

 

 

▲ 저녁식사후 베트남에서 모든 일정을 끝내고, 귀국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깜라인공항으로 이동한다

 

 

▲ 전광판에 대한항공 인천행 02:10 출발로 1시간 20분 지연된다고, 헌데 출국행 비행기 도착지가 전부 다 대한민국이다.  

 

 

▲ 마치 한국에 있는 공항같은 분위기이고

 

 

▲ 5시간 비행후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넘어간다.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면서 짧지만 짧지 않은 4박6일간의 베트남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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