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8일차 (사카라-멤피스-카이로성채)

 

< 여행 일정 세부내용 : 하나투어 자료 발췌 >    

8일차 3.18(월)

카이로, 사카라, 멤피스 카이로 성채,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 칸 엘 칼릴리바자르

숙소 : 기내 숙박

 

▷ 카이로 조식 (호텔식) 

▷ 카이로-사카라로 이동 (교통수단 : 버스) 

▷ 사카라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최초의 피라미드와 고왕국의 수도

계단식 피라미드로 유명한 죠세르 왕의 피라미드가 있는 고대 이집트 유적지 

카이로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으로, 나일강의 좌안, 멤피스 인근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집트 고(古) 왕국 시대의 피라미드가 있으며 기자, 아부시르, 다슈르 피라미드 등과 함께 유명합니다. 조세르왕의 계단식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10여 개의 피라미드 군과, 마스타바(묘)가 있습니다. 이 일대에는 많은 건조물들이 있어 현재도 발굴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5.6왕조 시대의 피라미드나 왕비, 재상 등의 묘가 부근에 매몰되어 있으며, 비문과 조각 등의 유물이 많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인근 멤피스에서 발굴되는 각종 유물과 함께 고대 이집트의 귀중한 유적과 유물의 보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멤피스

이집트 고왕국시대(기원전 2575-2134)의 수도, 멤피스 Memphis 

고대 이집트의 도시로 나일강 서안에 위치하며, 오늘날 카이로 남쪽 25 km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전설에 의하면 멤피스는 기원 전 3500년 전 메네스에 의해 건립된 통일 이집트 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는 남북 이집트의 행정적인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당시에 멤피스는 나일 델타의 지정학적인 정점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멤피스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제국도시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고대 이집트 왕국에서 멤피스는 이집트의 수도였고, 멤피스의 북쪽에 있는 네크로폴리스는 기자와 사카라와 관련된 인상적인 유적을 남겼습니다. 제25왕조에 이르러 멤피스는 다시 한번 중요한 도시가... 

▷ 멤피스-카이로로 이동 (교통수단 : 버스) 

▷ 카이로 성채

십자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12세기에 살라딘이 지은 웅장한 요새와 성벽 Cairo Citadel 

아이유브 왕조의 술탄(통치자)이었던 (그 유명한) 살라딘이 십자군에 대항하기 위해 1176년에 축조한 요새로 술탄의 거주지였던 곳입니다.19세기 전까지 약 700여 년간 이집트의 정치적인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곳으로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시대별로 많은 건물들이 성채 안에 들어서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왕조인 무하마드 알리가 세운 모스크가 대표적입니다. 성채는 반듯한 사각형이 아닌 지형에 따라 세워 저 불규칙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동서로는 가장 넓은 곳의 폭이 약 800미터이고 남북으로는 약 600미터입니다. 출입구는 두 곳이 있으며 북동쪽에는 망루가 위치해 있습니다. 197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되... 

▷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

카이로 성채에 있는 이슬람 모티프로 화려하게 꾸며진 19세기 이슬람 사원

Mosque of Muhammad Ali 

이집트의 블루 모스크 (터키)라고 불리는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사원 중 한 곳입니다.이집트의 마지막 왕조인 모하메드 알리를 위해 지어졌지만, 불행하게도 그는 완공 전에 사망하였고 그의 사후 아들이 완공하였습니다.생생한 실루엣과 쌍둥이 첨탑을 가진 카이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스크로 첨탑의 얇은 비늘은 카이로의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내부 주요 장식 중 하나는 프랑스 왕 루이 필리프가 선물한 거대한 시계입니다. (여러 번 태엽을 감으려고 시도하였으나, 작동을 하진 않습니다.) 이집트는 그 답례로 오벨리스크를 선물했고 이 오벨리스크는 현재 파리 콩코드 광장에 있습니다. 

▷ 카이로 중식 특식 (현지식, 시타델 뷰 레스토랑)

공원 내 위치한 시타델 뷰 레스토랑! 

▷ 스튜디오 미스르 Studio Misr 

알 아즈하르 공원 내에 위치한 식당으로 카이로 시타델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외관의 레스토랑입니다. 공원에는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는 카이로 시민들의 정겨운 모습이 보이며 멀리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카이로 성체는 눈을 즐겁게 합니다. 카이로 고급 가옥을 모티브로 한 내부에서는 인별그램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 칸-엘-칼릴리 (Khan el-Khalili)

금은 세공품, 가죽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장소 Khan al-Khalili Bazaar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칸엘 칼릴리는 14세기부터 수 세기에 걸쳐 카이로 시민의 생활 터전이었으며, 중세 때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에 이집트의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끝도 없이 이어지며 수백 년 된 건물들 사이로 1,500여 개 이상의 상점들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칸 엘칼리리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아시죠? 물건을 구매할 때 흥정은 필수랍니다. 사람이 붐비는 곳이니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 이집트 공항

20:05‘24.03.18(월)카이로 CAI 출발 카타르항공 03시간 00분 QR1302

00:05 ‘24.03.19(화)도하 DOH 도착 

▷ 숙소 : 기내 숙박 

▷ 식사 : [조식] 호텔식 [중식 특식] 현지식 시타델 뷰 레스토랑

 

9일차 3. 19 (화)

도하 DOH, 인천공항 도하 경유 인천공항

▷ 도하 공항 - 인천공항

02:05‘24.03.19(화) 도하 DOH 출발 카타르항공 08시간 50분 QR0858

16:55‘24.03.19(화) 서울 ICN 도착

 

 

▲ 전망이 좋은 나일강변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 버스를 타고 고왕국의 수도 사카라로 이동한다

 

 

< 이하 피라미드 설명내용 나무위키 자료 발췌 >

 

▲ 입구에서 부터 죠세르 왕의 계단식 피라미드.  조세르는 이집트 고왕국을 개창한 제3왕조의 초대 파라오였으며, 피라미드식 무덤을 만든 최초의 파라오였다. 조세르 이전까지 파라오들은 '마스타바'라고 불리는 직육면체 형태의 건물에 묻혔다고 한다

 

 

▲ 매표소를 통과하면 잠시 회랑이 이어지고 남쪽 안뜰로 나온다

 

 

▲ 죠세르왕 피라미드 배치도. 지금은 대부분의 부속 건물들이 파괴되어 계단식 피라미드 하나 둥그러히 놓여 있지만 예전에는 피라미드를 감싼 형태로 수많은 부속 건물들이 세워져 있었다. 위의 그림에서 1번 계단식 피라미드, 2번 남쪽 묘, 3번 세드 제전, 4번 'T자형 사원', 5번 남쪽 안뜰, 6번 남신전, 7번 북신전, 8번 장제전, 9번 서쪽 열주랑, 12번 북쪽 열주랑, 13번 부속 무덤, 14번 세르답, 15번 북쪽 제단이다.

 

 

▲ 죠세르왕 계단식 피라미드를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기로 하고

 

 

▲ 피라미드 우측으로

 

 

▲ 계단식 피라미드 옆 모습

 

 

▲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

 

 

▲ 피라미드 북동쪽 꼭지점에서 올려다 본 모습

 

 

▲ 피라미드 북쪽 모습

 

 

 

▲ 피라미드 북쪽에 있는 세르답. 세르답은 왕이 죽은 후에도 무덤 근처에 머물러 있는 '카'를 위한 공간이었다. 이 안에는 조세르의 실물 석상이 있다. 원래는 눈에 보석이 박혀있었지만 도굴꾼들이 보석을 빼가면서 얼굴이 크게 훼손당했다. 이 석상은 이집트 실물상들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원본은 추가 훼손을 막기 위해 카이로 박물관에 옮겼고 현재 놓아진 건 복제품이다

 

 

▲ 조세르왕 피라미드 북쪽 저멀리 있는 쿠푸왕 피라미 등을 당겨 보고

 

 

▲ 피라미드 북쪽 지하실 입구.  조세르 피라미드 하부에는 꼬불꼬불한 미로들이 가득하고 이를 통과해야 매장실로 갈 수 있다. 기자의 대피라미드나 카프레의 피라미드에는 이런 미로나 수많은 방들이 없지만 조세르의 피라미드는 내부에 미로와 방들이 많다. 판타지 영화 속에 나오는 피라미드속 미로는 바로 여기서 착안한 것. 미로의 길이는 무려 6km. 그 미로를 거치면 면적 7m x 7m에 깊이 28m 지하에 있는 중앙 매장실로 들어갈 수 있다. 입구는 피라미드의 북쪽 사면에 지어졌으며 석회암 복도에는 푸른색 도자기 타일을 붙여 갈대 모습을 냈다

 

 

▲ 피라미드 미로 설계도와 중앙 무덤실 조세르왕 석관 (나무위키 사진 자료)

 

 

▲ 피라미드를 한바퀴 돌고 남쪽에 있는 묘실로 이동 

 

 

▲ 남쪽에 있는 코브라 묘실에서 바라본 조세르왕 피라미드

 

 

▲ 남쪽 묘실 너머 사막에도 수많은 무덤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다. 고왕국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발굴작업과 복원작업이 진행중이다

 

 

▲ 남쪽 저 멀리 스네프루의 굴절 피라미드와 붉은 피라미드를 당겨 보고

 

 

▲ 남쪽 무덤군을 둘러 본다

 

 

▲ 피라미드 주변 사막에는 낙타와 말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 고관대작이었던 린네퍼트 무덤 내부 모습. 고왕국 시대에 제물을 바치는 모습 등이 그려져 있다

 

 

▲ 공주였던 이두트 무덤 내부 모습. 나일강에서 고기를 잡는 모습, 제물을 바치는 모습, 죄인을 다루는 모습 등 그 시대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 무덤 발굴 및 복원공사 현장 인부들이 뜨거운 태양볕 아래에서 쉬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 피라미드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되돌아 내려와 

 

 

▲ 다음 행선지 고대 이집트 수도 멤피스로 이동

 

 

▲ 멤피스 고고학 박물관인 미트 라히나 박물관

 

 

▲ 람세스 2세 거대 석상. 석상 발견 당시 프타 사원의 습지대에 엎드려 반쯤 묻혀 있었다 한다

 

 

▲ 박물관 내외부 모습. 많은 유물들이 방치된 듯 전시 되어 있다 

 

 

▲ 핫셉수트 여왕의 얼굴로 추정되는 스핑크스

 

 

▲ 람세스 2세 석상

 

 

▲ 고대 이집트 석관

 

 

▲ 박물관 관람후 카이로 성채로 이동 

 

 

▲ 십자군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12세기에 살라딘이 지은 웅장한 요새와 성벽으로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시대별로 많은 건물들이 성채 안에 들어섰다. 특히 마지막 왕조인 무하마드 알리가 세운 모스크가 대표적 건축물이다

 

 

▲ 성채 안에 있는 모하메드 알리 사원. 이집트의 블루 모스크(터키)라고 불리는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사원 중 한 곳이다. 이집트의 마지막 왕조인 모하메드 알리를 위해 지어졌지만, 그의 사후 아들이 완공하였다. 실루엣과 쌍둥이 첨탑을 가진 카이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스크로 첨탑의 얇은 비늘은 카이로의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다. 내부 주요 장식중 하나인 프랑스 왕 루이 필리프가 선물한 거대한 시계가 설치되어 있다. 이집트는 그 답례로 룩소르 신전 오벨리스크를 선물했고 이 오벨리스크는 현재 파리 콩코드 광장에 세워져 있다 

 

 

▲ 신발을 벗고 내부로 입장

 

 

▲ 화려하면서도 단정한 모스크 내부 모습 

 

 

▲ 사원 주변 카이로 시내 모습

 

 

▲ 저 멀리 쿠푸왕 피라미드를 당겨 보고

 

 

▲ 고색 창연한 이집트 성채와 이슬람 사원을 한번 더 담아 보고

 

 

▲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 칸-엘-칼릴리으로 이동. 금은 세공품, 가죽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중세 때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끝도 없이 이어지며 수백 년 된 건물들 사이로 1,500여 개 이상의 상점들이 운영 중에 있다

 

 

▲ 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간단한 기념품을 사기도 하고

 

 

▲ 복잡한 시장거리를 걸어 나와 버스를 타고 카이로 공항으로 향한다

 

 

▲ 카이로 공항 출발. 도하 공항 경유. 인천공항에 도착하면서 짧게만 느껴지는 7박 9일 동안의 이집트 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