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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5 (금) 오후 일정

▷ 중식 특식 (현지식, 나일뷰 레스토랑 몰로키아와 타진)

▷ 이집트 최대의 신전 '카르낙 신전'

▷ 룩소르 신전

▷ 석식 (선내식) 

▷ 숙소 : M/S Jaz Crown Prince  

 

 

▲ 왕가의 계곡 관람후 통통배를 타고 나일강을 건넌다

 

 

▲ 나일강이 내려다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후 카르낙 신전으로   

 

 

 

▲ 카르낙 신전 배치도

 

 

▲ 카르낙 신전 항공사진 및 복원도 (나무위키 사진 자료)

 

 

▲ 신전 입구 전시실에 있는 신전 모형도와 성스러운 나룻배

 

 

▲ 신전 검색대를 통과하면

 

 

 

< 이후 대신전 설명내용 나무위키 자료 발췌>

 

▲ 넓디넓은 대신전이 나타난다. 대신전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종교 시설 중 하나이다. 카르나크는 옛 테베의 북쪽 절반을 지칭하는 지명으로, 그곳에 아몬 대신전을 중심으로 몬트, 무트 신전의 세 신전으로 구성된 신전군을 통틀어 카르나크 신전이라 한다. 다만 몬트 신전은 거의 남아있지 않고, 무트 신전 역시 일부만 잔존한다. 한편 카르나크 자체는 '요새화된' 이란 의미인 아랍어 쿠르낙 (خورنق)에서 유래되었다. 고대 당시 지명은 '아문의 집이란 뜻인 페르 아문 (신왕국 시기) 혹은 '제일 선택받은 곳'이란 의미인 이브트 수트 (중왕국 시기)였다. 카르나크는 중왕국 ~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까지 2000년에 걸쳐 세워진 신전으로 유명하나, 대부분은 건축물은 신왕국 때의 것이다

 

 

▲ 세트 2세 오벨리스크와 아몬을 상징하는 염소(숫양) 스핑크스 거리를 지난다

 

 

▲ 제 1 탑문을 들어서면 탑문에 쌓여있는 벽돌더미를 만난다. 이는 높은 탑문을 건설할 때 무거운 석자재를 옮기는 건축 방식이라 한다  

 

 

▲ 안쪽 마당 전경. 복원 공사중인 제 2 탑문 입구에 타하르카 주랑이 있는데 거대한 열주 하나만 남아 있다

 

 

▲ 안쪽 마당에도 열주실 앞에 스핑크스가 도열해 있고  

 

 

▲ 안마당 우측에 있는 람세스 3세 신전으로

 

 

▲ 람세스 3세 신전 내부 모습. 더 들어가면 람세스 2세를 위한 기도실이 있다 

 

 

▲ 람세스 3세 신전에서 되돌아 나와 제 2 탑문으로,  타하르카 주랑에 있는 하나만 남은 거대한 기둥. 뒤에는 제 2 탑문 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 제 2 탑문앞에 있는 람세스 2세 석상. 발밑에 있는 여성은 람세스 2세 부인 네페르타리라 한다

 

 

▲ 복원 공사중인 제 2 탑문. 제 1 탑문과 달리 부조 벽화가 상세하게 세겨져 있다

 

 

▲ 대다주실로 들어서면

 

 

▲ 어마어마한 크기의 돌기둥과 아직도 채색이 남아 있는 부조벽화에 압도당한다. 16열 134개의 대원주가 있으며 기둥 높이는 23m이다. 파피루스 형태의 꼭대기 주두들은 15m의 원을 가지고 있어 50명의 사람들이 서있을 수 있다고 한다

 

 

▲ 많은 파라오들이 대다주실의 증축을 수행하였는데 세티 1세, 람세스 2세 등을 거치며 완성해 나갔다고 한다

 

 

▲ 대다주실 외벽 부조 벽화. 대관식, 기공식, 기도장면 등 다양한 내용의 그림들이다

 

 

▲ 오벨리스크. 제 3 탑문과 제 4 탑문 사이에 투트모스 1세와 투트모스 3세의 오벨리스크 4기가 있었으나 1기만 남아있고, 제 4 탑문과 제 5 탑문 사이에 하쳅수트 오벨리스크 2기중 1기만 남아 있다. 투트모스 1세 오벨리스크는 23.2m 143t 이고 헤쳅수트 오벨리스크는 29.6m 325t 이라 한다 

 

 

▲ 가장 높은 하쳅수트 오벨리스크. 사진보다 훨씬 큰 돌덩이를 어떻게 다듬고 운반해서 이 곳에 세웠는지? 그저 감탄사만 나온다

 

 

▲ 아멘호텝 3세이거나 세티 1세 조각상일 것이라 한다 

 

 

▲ 아멘과 아메네트 상. 카르나크 신전의 핵심부라고 할 수 있는 ‘성스러운 배를 위한 지성소’가 있다. 이곳은 카르나크 신전에서 모시던 아멘 신상과 그 신상이 신전 외부로 이동할 때에 사용되던 배 모양의 가마를 보관하던  장소이다

 

 

▲ 신전의 중심부인 신성한 나룻배가 놓여 있던 지성소 

 

 

▲ 지성소에서 일직선 통로로 제 1 탑문을 지나 나일강 건너 서안계곡까지 보인다 

 

 

▲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유물들. 아직도 발굴중이고 복원중인데 대신전 크기가 너무 커서 언제 발굴이 끝나고 언제 복원공사가 끝날지 알수 없다고 한다 

 

 

▲ 일부만 남아 있는  하쳅수트 오벨리스크 

 

 

▲ 태양신 라의 상징이자 부활과 순환의 상징인 왕쇠똥구리 상. 관광객들이 성스러운 쇠똥구리 주변을 돌고 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 성스러운 호수 전경

 

 

▲ 호수쪽에서 바라 본 대신전 모습

 

 

▲ 아직 복원되지 못한 무너져 내린 제 5 탑문 주변 모습. 제 4, 5, 6 탑문 주변은 많은 방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 무너지고 흩어져 있어 제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하쳅수트 오벨리스크 주변 모습 

 

 

▲ 제 4 탑문쪽에서 본 대다주실 모습

 

 

▲ 중왕국 시대의 마당. 투트모스 3세의 축제신전과 식물원 (사진 자료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 )

‘성스러운 배를 위한 지성소’를 지나면 중왕국 시대의 신전이 있었던 자리, 오늘날에는 ‘중왕국 마당’으로 불리는 곳이 나온다. 이 중왕국 마당은 12왕조의 세누스레트 1세가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으로 아크-메누(Akh-Menou)  '기념물들의 눈부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건물인 투트모스 3세의 축제신전이다. 이 축제신전 안에는 식물원이라 부르는 방도 있는데 투트모스 3세가 시리아-팔레스타인 등 원정길에 보았던 이국적인 식물들을 그려놓았다. 이것은 아멘 신에게 그 귀한 식물들을 바치기 위함이었다 한다 

 

 

▲ 카르낙 신전 관람을 마치고 룩소르 신전으로 이동

 

 

 

 

▲ 룩소르 신전 배치도 및 항공사진 모습

 

 

▲ 룩소르 신전 탑문(필론)앞 넥타네보 마당

 

 

▲ 스핑크스의 길.  이집트 말기 왕조 시기의 파라오 넥타네보 1세 시절에 지어졌다. 길이는 무려 2.5km에 이르고 카르나크 신전과 연결되는 신성한 길 대접을 받았다. 보도 양 옆에 늘어선 스핑크스들은 넥타네보의 얼굴을 본땄고 원래는 지금보다 훨씬 많았으나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현재 남은 것들 중에는 룩소르 신전 바로 앞에 있는 35개 정도만이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 탑문은 람세스 2세가 지어 봉헌했고 그 앞에 서있는 석상들 역시 람세스 2세를 묘사한 것들이다. 탑문에는 히타이트 군대와 맞서 싸우는 람세스 2세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탑문 앞에는 오벨리스크가 하나 서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프랑스 파리 콘코르드 광장에 있다

 

 

탑문앞에는 거대한 람세스 2세의 좌상 2개, 그리고 높이 7m의 람세스 2세의 입상이 양쪽에 2개씩 총 4개가 있다. 붉은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현재는 룩소르 신전을 상징하는 석상이다

 

 

▲ 탑문을 지나 신전 경내로 들어가면 람세스 2세의 안뜰로 들어갈 수 있다. 안뜰을 둘러치고 있는 2열의 기둥들은 모두 사암으로 제작했고, 개수는 총 74개다. 기둥들 사이사이에는 '카'라고 해서 오시리스의 영혼을 상징하는 입상들이 서있다. 이 입상들은 검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하나를 제외하면 모조리 장밋빛 화강암으로 제작되었다

 

 

▲ 탑문 입구쪽 람세스 2세 안뜰에는 후대에 세워진 이슬람 사원도 있다. 이슬람 사원 건너편에는 테베의 주요 3신인 아문무트콘수를 위한 투트모스 3세의 작은 성소가 있다 

 

 

람세스 2세의 안뜰을 건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25m짜리 기둥들이 열을 이루어 설 수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아멘호테프 3세의 탑문이다. 지금은 기둥 주위 벽들이 모두 무너져내려서 기둥만 남았지만 원래 이 자체가 거대한 건물이었다. 아멘호테프 3세가 처음으로 룩소르 신전을 건립할 때 함께 세워졌으며 람세스 2세가 앞에 새로 탑문과 안뜰을 추가하기 전까지는 이게 신전의 정문이었다. 아멘호테프 3세의 탑문으로 들어갈 때도 앞에 거대한 2개의 입상을 볼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람세스 2세의 입상이다. 람세스 2세가 상당부분 뜯어고쳤기 때문에 이 탑문의 벽과 기둥들에도 온통 람세스 2세의 시리아와 히타이트 원정에 대한 기록들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 람세스 2세 좌상에 통일된 상하 이집트를 묘사한 그림이다. 하 이집트의 상징인 파피루스와 상 이집트의 상징인 연꽃이 서로 묶여 있는 모습이다 

 

 

▲ 부조 벽화 모습

 

 

▲ 투탕카멘과 그의 부인 안케세나멘 좌상

 

 

아멘호테프 3세의 탑문 뒤에는 아멘호테프 3세의 안뜰과 다열주홀이 나온다. 이 안뜰의 기둥들은 파피루스 줄기를 모방해 만들었다고 한다. 거대한 석주들이 2열로 나란히 서있고, 원래 이 안뜰을 감싸는 거대한 벽이 있었으나 모조리 무너져서 남은건 뼈대와 기둥 밖에 없다. 다열주홀도 마찬가지. 원래는 천장도 있고 벽도 있는 어엿한 건물이었으나 천장은 내려앉고 벽을 이루던 벽들도 모두 사라져서 기둥 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다열주홀 바로 뒤에는 성소가 있었다

 

 

▲ 아멘호테프 3 세 안뜰과 다열주홀 모습

 

 

▲ 아멘호테프 3 세 안뜰에서 뒤돌아 본 룩소르 신전 입구 탑문쪽 모습

 

 

▲ 로마제국 시대에 신전이 부숴지고 콥틱교회 예배당으로 사용된 흔적들

 

 

▲ 신전 내부 성소와 벽화 모습. 가장 신성한 공간을 맨 뒤에 배치하던 고대 이집트 건축법에 따라서 성소는 룩소르 신전 맨 뒤에 위치해 있다. 원래는 어둑어둑하고 빛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공간이었지만 황금과 온갖 귀금속들로 장식되어 있어 전성기 시절에는 꽤나 화려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12개의 기둥들이 떠받치는 맨 끝의 방에는 태양신 아문의 거대한 좌상이 놓여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사라지고 기단만이 남아있다 

 

 

▲ 신전 입구로 되돌아 나와 다시 한번 룩소르 신전 모습을 담아 보며 오늘의 관광 일정을 끝낸다 

 

 

▲ 크루즈 숙소로 되돌아 와서 룩소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내일은 홍해의 휴양지 후루가다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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