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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이동 구간 |
거리 시간 |
세부 일정 | 숙박 식사 |
26일차 2023. 10. 11 (수) |
아스토르가 –5.3- 무리아스 데 레치발도 –4.1- 산타 카탈리나 –4.9- 엘 간소 –7.1- 라바날 델 카미노 | 21.4㎞ (누적 : 545.3㎞) 6시간 |
⦁가파른 이라고 산길을 넘기 전 완만한 오르막 경로. 고개길 오르기 전 라바날 델 카미노 마을 * 아스토르가에서 따뜻한 옷 구입 필요 ⦁타는듯한 아름다움을 지닌 메세타 지역을 완전히 벗어나 산림지대로 진입하는 구간임 |
⦁숙소 : EL Refugio Hosteria ⦁아침,점심,저녁 : 현지식 |
아스토르가 –3.1- 고속도로 고가 –2.2- 무리아스 데 레치발도 : 5.3㎞
아스토르가 시가지를 벗어나며 LE-142 지방도로를 따르며 걷는다
▲ 아침 07:50분에 숙소를 출발한다
▲ 현대적 디자인으로 지어진 산 페드로 교회. 삼각형의 외관, 직사각형 스테인드글라스, 모자이크 바닥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하고 세심하게 건축된 교회라 한다
▲ 아스토르가를 벗어나자 마자 발데비에하스 마을 입구다
▲ 모든 순례자들이 들렸다 가는 에체 호모 예배당
▲ 예배당 내부에는 지팡이를 집고 있는 예수상과 다채로운 전시물이 있고, 입구에는 신앙은 건강의 샘이 있다
▲ A-6 고속도로를 고가로 넘고
▲ 한적한 지방도로옆 까미노 전용 마사토 길을 걷는다
▲ 08:30분이 넘어가자 아침해가 떠오르고
▲ 무리아스 데 레치발도 마을로 진입하여
▲ 18세기에 지어진 산 에스테반 교회를 둘러보고, 종탑위에 있는 황새 둥지가 유난히도 커 보인다
▲ 마을 한가운데 있는 반원형 화단과 식수대
무리아스 데 레치발도 → 산타 카탈리나 : 4.1㎞
한적한 지방도로옆 까미노 전용길을 계속 걷는다
▲ 계속되는 까미노 전용 마사토 길
▲ 사거리도 지나고
▲ 뒤돌아 본 무리아스 데 레치발 마을쪽 전경. 완만하지만 고도를 계속 높혀 나가고
▲ 산타 카탈리나 마을을 당겨 보고
▲ 직선로 마사토 길을 따르다 보면 산타 카탈리나 마을이다
▲ 산타 마리아 교회. 교회 건축 양식이나 건축 재료 등이 레온 이전에 있는 교회들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 바에서 휴식겸 아침 간단 요기를 하고
산타 카탈리나 → 엘 간소 : 4.9㎞
이어서 한적한 LE-6304 지방도로옆 까미노 전용 마사토 길을 계속 걷는다
▲ 마을 외곽에 옛 주택지 흔적이 남아 있는 돌무덤 지대를 지나고
▲ 까미노 전용길을 따라 순례자 쉼터도 지난다. 주변은 키작은 나무숲으로 이어지고
▲ 이어서 엘 간소 마을 도착
▲ 3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메이슨 카우보이 카페. 그 옆에 있는 바에 들러 잠시 휴식후 출발
▲ 산티아고 교구 교회. 내부에는 순례자 복장을 한 산티아고의 15세기 조각상이 있다
엘 간소 → 라바날 델 카미노 : 7.1㎞
계속해서 도로옆 까미노 길을 걸으며 완만하게 고도를 높혀 나간다. 라바날 델 카미노 고도는 1,160미터이다
▲ 순례자 쉼터
▲ 저멀리 부드러워 보이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산길이 다가 오고 있다. 오늘은 저 산밑에 있는 라바날 델 카미노 마을에서 머물고 내일 저 산고개를 넘어야 한다
▲ 푸드트럭 임시 휴게소를 지나고
▲ 잠시 숲속 가파른 오르막 길
▲ 메마른 길이라 흙먼지가 풀풀 일어난다. 숲속 언덕을 넘고
▲ 다시 라바날로 향하는 도로 옆길로
▲ 근처 목장에 소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앞으로 까미노 길은 곡창지대가 아닌 산림지대와 푸른 초지가 있는 목장지대로 바뀌게 된다. 목장에는 소들이 마을에는 축사가 자주 나타나기 시작한다
▲ 오늘의 목적지 라바날 델 카미노 마을에 도착하고
▲ 산 호세 암자. 내부에는 바로크 양식의 제단에 순례자 복장을 한 산티아고의 상이 있다고 한다
▲ 마을을 좀 더 오르면
▲ 12세기에 지어진 산타 마리아 성당. 한국인 신부님이 계신 곳이다
▲ 성당 옆에는 수도원 알베르게가 있다
▲ 성당 바로옆에 예약한 숙소에 여장을 풀고
▲ 한국인 신부님이 계신 성당 내부를 잠시 둘러보고
▲ 동네를 한바퀴 돌아 본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정리한후, 주방이 따로 없기에 식당으로 내려와 저녁식사를 주문하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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