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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
 
2023.
10. 07
(토)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4.1- 비야르모로스 데 만시야 –1.6- 비야렌테 –4.5- 아르카우에하 –3.3- N-601 발델라푸엔테 –3.5- 레온 네거리 –1.6- 레온시내 중심부 18.6㎞
(누적 :
469.4㎞)
 
6시간
⦁레온시내로 진입하는 번잡한 N-601 도로와 함께 한다
⦁레온 : 옛 로마 군단 주둔지. 옛 왕국의 수도. 대성당 등 많은 유적들이 있음. 각 시대의 양식들이 어색하지 않게 녹아 있음.
로마 시대 중세 성벽 유적, 로마네스크 양식 성 이소도로 왕립 대성당, 고딕양식 레온 대성당, 플래터레스크 양식(plateresque) 후기 고딕양식에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과 무어족의 이슬람 양식이 혼합되어 섬세하고 복잡하며 기교적인 16세기 스페인의 장식의 외관이 돋보이는 르네상스 시대의 산 마르코스, 가우디가 만든 카사 데 보티네스

⦁ 산 후안과 산 페드로 축제(6월 21일부터 30일), 황소달리기, 전시, 콘서트, 불꽃놀이
산 프로일란 축제(10월 5일부터 12일까지) : 퍼레이드, 로메리아 (까미노의 성모까지 다녀오는 순례여행) 행해짐
⦁숙소 : 레온 San Martin Hostal
 
⦁아침,점심,저녁 : 현지식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4.1- 비야르모로스 데 만시야  :  4.1㎞

 N-601 지방도로 옆 까미노 전용 길을 걷는다. 해뜨기 전 아침 일찍 출발했기에 비야르모로스 데 만시야 마을에 금새 도착한다 

 

 

▲ 아침 07:10분 숙소를 출발한다. 오늘 목적지 레온이 축제기간이라 볼거리가 많고, 유심칩을 바꿔야 하는데 토요일이라 가게 문을 닫는 오후 2시 이전에 레온에 도착해야 한다

 

 

▲ 엘사강 다리를 건너고

 

 

▲ N-601 도로옆 까미노 전용 길을 걷는다

 

 

▲ 곧게 뻗은 들판 길을 가다 보면 비야르모로스 데 만시야 마을에 도착하고

 

 

▲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모습 

 

 

▲ 흙벽돌 외벽이 있는 산 에스테반 성당 

 

 

 

비야르모로스 데 만시야 -1.6- 비야렌테 –4.5- 아르카우에하 :  6.1㎞

 곧 이어 프로마 강 로마식 다리를 건너면 비야렌테 마을이다. 이후 네온 시내를 향해서 진입하기에 주택과 상가, 창고 등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 비야르모로스 데 만시야 마을에서 10여분 걸어가면 프로마 강변 숲이 나타나고

 

 

▲ 순례자(보행자) 전용 다리를 건넌다. 로마식 다리는 차량 전용으로 보행 불가  

 

 

▲ 12세기에 세워진 프로마 강 로마식 다리

 

 

▲ 푸엔테 비야렌테 마을을 지나고

 

 

▲ 레온은 향한 N-601 도로를 따라 주택과 상가들이 계속 이어진다

 

 

▲ 돌 십자가 상과 산 펠라요 교회 

 

 

▲ N-601 도로를 벗어나 들판 길을 걸으면 아르카우에하 마을이다

 

 

 

아르카우에하  →  발데라푸엔테  :  3.3㎞

 전구간과 마찬가지로 도로에서 벗어난 들판 마사토 길을 잠시 걷다 보면 발데라푸엔테 마을이다

 

 

▲ 이어서 발데라푸엔테 마을

 

 

▲ 발델라푸엔테 마을에 있는 산 후안 바우티스타 교회

 

 

▲ 레온시 외곽으로 시내를 향해서 상가, 공장, 창고 등이 계속 이어진다

 

 

 

 발데라푸엔테 → 레온 시내 중심부  :  5.1㎞

 레온시 외곽으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낮은 언덕을 넘으면 레온 시내가 내려 보인다 

 

 

▲ 교차로 통과

 

 

▲ 언덕을 넘으면 레온 시내가 내려다 보이기 시작한다

 

 

▲ 또 교차로 통과. 레온 대성당을 당겨 보고

 

 

▲ 산타 이사벨 종합병원 앞을 지나 레온 시내 대성당쪽으로

 

 

고고학 발굴에서 발견된 물건과 자료를 설명하는 통역 센터가 있는 산 페드로 데 푸엔테 카스트로 교회

 

 

▲ 토리오 강 카스트로 다리

 

 

▲ 카스트로 다리옆에 있는 보행자 다리로 건넌다

 

 

▲ 옛 성벽을 지나고

 

 

▲ 유심칩을 구매하려고 두군데 매장을 들렀지만 이틀뒤에나 가능하단다. 세번째 매장을 찾아서 간신히 유심칩을 구한다. 토요일이라 매장들이 일찍 문을 닫기에 서둘러 왔는데, 하마터면 유심칩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할뻔 했다

 

 

▲ 보티네스 저택앞에서 기념사진 한방 

 

 

▲ 휴일이고 축제기간이라 거리마다 시장 골목마다 인산인해 

 

 

▲ 숙소에 들러 여장을 풀고, 짐정리-빨래-샤워를 재빨리 끝낸후 레온 시내를 구경하러 다시 나온다

 

 

▲ 숙소에 가까이 있는 대성당으로

 

 

▲ 각자 유니폼을 달리한 축제 참가팀들이 시내곳곳에서 축제판을 벌이고 있다 

 

 

▲ 레온 대성당. 스페인 3대 성당중 하나 (부르고스, 레온, 톨레도)

 

 

< 레온 대성당 >

 에스파냐 카스티야이레온 자치지역(Comunidad Autónoma de Castilla y León)을 구성하는 레온주(Provincia de León)의 주도 레온에 있는 성당. 레온 산타마리아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León)이라고도 한다. 레온주 중앙부에 위치한 주도 레온에 있다. 현재 대성당이 위치한 장소는 로마제국이 에스파냐를 지배하던 2세기경에 로마인들의 대규모 목욕탕이 있던 자리이다. 에스파냐 건축가 엔리케(Enrique)가 1205년에 처음 건축을 시작한 이래 거의 400년 가까이 지난 16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완성한 대규모 성당이다. 성당을 구성하는 많은 요소가 모두 기념비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웅장한 규모의 성당 외벽은 다양한 문양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한 120여 개의 창문, 3개의 장미 문양 창문, 57개의 둥근 창문 등 아름답기로 이름난 많은 창문들로 조성되어 석재보다 유리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창문들에 사용한 유리는 모두 13세기에 제작한 것이다. 양쪽 끝에 2개의 거대한 탑이 세워져 있는 성당 앞면에는 아치형의 대형 출입문 3개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으며 각각의 문 윗부분은 수많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성당 내부의 성가대석도 정교하게 제작한 뛰어난 예술품으로 에스파냐에서 가장 오래된 성가대석 중 하나이다. 이 성당은 오늘날까지 고딕 양식의 건축물 가운데 걸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1844년에 에스파냐 정부가 중요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온 대성당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서쪽 정면 두개의 고딕 양식의 종탑. 높이가 65미터와 68미터로 서로 다른 시기에 지어 졌기 때문에 대칭이 아니고 높이도 다르다. 탑아래 3개의 문중 측면은 세레 요한과 성 프란치스코에게 헌정되고 눈의 성모상이 있는 중앙은 최후의 심판에 헌정되었다

   

 

▲ 대성당 내부를 관람하기전 대성당 외부를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한다

 

 

▲ 대성당 북쪽 박물관과 회랑이 있는 외부 벽면

 

 

▲ 북쪽 골목에 옛 궁전 건물로 지금은 종합병원이 있다

 

 

▲ 북쪽 성벽과 성문

 

 

▲ 대성당 동쪽 모습. 옛 성벽과 이어진다

 

 

▲ 대성당 동쪽 모습

 

 

▲ 대성당 남쪽 모습

 

 

▲ 대성당 외부를 한바퀴 돌고나서 대성당 내부 입장 7€

 

 

 

▲ 1종탑  2성 요한의 문  3 교회 공지사항  4심판의 문 4‘ 백색의 성모상(사본)  5성 프란시스의 문  6시계탑  7죽음의 문  8종말의 문, 멀리언: San Froilán  9부화의 문  10여왕의 의자  11후진  12산타 루시아 예배당 13카르멘의 성모 예배당  14거룩한 그리스도의 예배당  15엉겅퀴의 문  16 Presacristy  16“기도회  16' 성물실  17성 안토니오 예배당  18카를로스 1세의 무덤  19백색 성모 예배당  20희망의 성모 예배당  21탄생 예배당  22길의 성모 예배당  22’예배당 산 안드레스  23주요 예배당  24성 테레사 예배당  25접근 회랑과 박물관  26행운의 문  26‘멀리언: 행운의 성모  27회랑 입구  28유령의 문  29산 니콜라스 예배당  30레볼레도 백작 예배당  31 바다호스 요한의 계단  32돌의 방   33회랑, 마지막 복원에서 제거된 조각 작성자: Demetrio de los Ríos  34크루즈  35합창단  36 Trascoro  37산 후안 데 레글라(San Juan de Regla) 예배당  38지하실에 대한 접근  39성구실

 

 

▲ 트라쇼로 (El Trascoro). 16세기 작품으로  부조에는 성모 탄생, 수태 고지, 그리스도의 탄생, 왕들의 숭배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그 위에 걸려 있는 네 개의 이미지는 성 베드로와 성 바울, 성 마르켈루스와 성 이시도르를 묘사한다. 다락방 앞쪽에는 마리아의 승천이 있고, 제단을 바라보고 있는 성 프로일란의 모습이 있다.

 

 

▲ 순수한 고딕 양식으로 125개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이 모든 것을 빛으로 채운다. 빛이 통과하지 못하게 두꺼운 벽이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과 대비되는 건축 양식이다  

 

 

▲ 15세기에 제작된 성가대석 

 

 

▲ 남쪽 장미창

 

 

▲  주 예배당에는 니콜라스 프란세스(15세기)의 제단이 있다. 성 요한의 삶을 언급하는 그림과 성 요한과 성모마리아 승천 그림이 있다

 

 

▲ 빛으로 가득한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스테인드 글라스 

 

 

▲ 북쪽 종탑 아래 산 후안 데 레글라 예배당. 성 요한 세례자, 성 요한 복음사가 및 동정녀 승천 그림이 있다

 

 

▲ 남쪽 종탑 아래 산타 루시아 예배당. 부조로 조각된 잔의 형태 세례대. 모세, 세례자, 그리스도의 세례, 승천 등의 내용이 등장한다

 

 

▲ 성 안토니오 예배당.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은 인물과 함께 샌 클레멘테와 샌 안토니오의 삶의 장면을 설명한다

 

 

▲ 백색의 성모 예배당. 대성당에서 가장 오래된 예배당으로 1954년 새로운 사본으로 대체되었다

 

 

▲ 13세기 말 돌로 조각된 희망의 성모 예배당 

 

 

▲ 15세기 제작 탄생 예배당. 덤불, 양, 염소가 있는 가파른 산 풍경이 재현되어 있다

 

 

▲ 16세기 신성한 그리스도의 예배당 

 

 

▲ 성모와 아기 예수의 제단

 

 

▲ 성당 내부를 한바퀴 돌고 회랑으로 이동한다

 

 

▲ 13~15세기 지어진 회랑에는 주두, 프리즈, 선반에 세부적으로 조각된 형상이 있고 복도는 성직자들의 무덤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 회랑 유물 전시관

 

 

▲ 레온 대성당 관람을 끝내고 성당앞 광장에서 잠시 휴식

 

 

▲  보티네스 저택이 있는 산 마르셀로 광장으로 이동

 

 

▲ 가우디가 설계한 보티네스 저택. 지금은 은행 건물로 쓰이고 있다

 

 

▲ 그 옆에 구즈마네스 궁전. 지금은 지방의회 건물로 가이드 투어 예약을 하면 관람을 할 수 있단다  

 

 

▲ 광장 건너편에 산 마르셀로 교회 

 

 

▲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에 기원을 두고 있는 산타 마리아 델 카미노 교회. 곡물시장이 열렸던 그라노 광장 입구에 있다 

 

 

▲  곡물시장이 열렸던 중세시대 그라노 광장. 산타 마리아 수도원과 알베르게, 카르바할 예배당이 있다

 

 

▲ 축제를 즐기는 젊은들로 돈 구티에레스 광장이 만원이다 

 

 

▲ 마요르 광장옆에 있는 산 마틴 교회

 

 

▲ 오늘 밤에 축제 공연이 열릴 예정인 마요르 광장. 뒷편은 옛 시청 건물이다 

 

 

 

▲ 대성당 앞으로 오니 산 프로일란 축제행사가 진행중이다 

 

 

 

▲ 저녁을 먹고 또 축제 구경

 

 

▲ 대성당 야경이 환상적이다

 

 

▲ 마요르 광장으로 이동. 온통 젊은이들의 공연장이다

 

 

▲ 마요르 광장에서 저녁 10시부터 축제공연 시작. 한참을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오면서 오늘 일정을 끝낸다. 내일 하루 더 레온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므로 심적으로 여유롭기만 하다. 내일 오전 휴식후 오후에 오늘 관람하지 못한 유적지를 돌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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