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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2023.
10. 02
(월)
카스트로헤리스 –3.5- 모스텔라레스 고개 –4.3- 피오호 샘터(쉼터) –1.3- 산 니콜라스 예배당 (피수에르가 강) –1.9- 이테로 데 라 베가 –2.7- 피수에르가 운하 –5.4- 보아디야 델 카미노 19.1㎞
(누적 :
347.8㎞)
 
6시간
⦁모스텔라레스 고개를(900m) 가파르게 넘는다.
  * 고개 앞뒤로 펼쳐지는 메세타 지역 풍경이 장관이다. 특히 일출 장면
⦁고개를 내려서면 피수에르가 강을 건너고, 광대한 벌판에 마사토길이 계속 이어진다
⦁숙소 : 보아디야 델 까미노 숙소 Albergue En el Camino
⦁아침: 알베르게 간단식, 점심, 저녁 : 현지식

 

 

 

카스트로헤리스 → 모스텔라레스 고개  :  3.5㎞

 모스텔라레스 고개까지 가파른 비탈길을 오른다. 해뜨기 전 카스트로해리스를 출발하면 고개에서 일출을 맞이 할 수 있다

 

 

▲ 아침 07:30분 카스트로헤리스 숙소를 출발한다

 

 

▲ 앞에 보이는 저 언덕 고개길을 올라야 하는데, 생각보다 가파르다

 

 

▲ 뒤 돌아본 카스트로헤리스 마을

 

 

▲ 오드리야 강 바르세나 다리를 건너자

 

 

▲ 고개길이 점점 높아지고

 

 

▲ 해뜨기전 카스트로헤리스 주변 풍경 

 

 

▲ 급경사는 아니지만 꽤 가파른 오름길이다 

 

 

▲ 일출전 한번 더 주변 풍경을 담아 보고

 

 

▲ 일출과 함께 고개 정상에 도착한다

 

 

▲ 고개 정상에는 기념비와 쉼터가 있다.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없다는 것

 

 

▲ 쉼터에서 휴식을 취한후

 

 

 

모스텔라레스 고개 –4.3- 피오호 샘터(쉼터) –1.3- 산 니콜라스 예배당 (피수에르가 강) –1.9- 이테로 데 라 베가  :  7.5㎞

 고개를 넘어 가면 광활한 메세타 지역의 평원이 펼쳐지고, 까미노 길은 이 평원을 가로 지르며 나아간다. 피수에르 강을 건너면 부르고스에서 팔렌시아로 행정구역이 바뀐다  

 

 

▲ 평지 같은 고개 마루를 잠시 걸으면

 

 

▲ 고개 너머로 또 환상적인 까미노 길이 펼쳐진다

 

 

▲ 추수가 끝난 밀밭과 아직은 추수하지 않은 해바라기밭이 번갈아 나타나고

 

 

▲ 작은 언덕이 나타나며 고개에 순례자 쉼터와 샘터가 있다. 샘터 모습 구글 사진 펌

 

 

▲ 순례자 쉼터 푸드트럭. 간단한 음료수와 과일 등을 팔고 있다

 

 

▲ 나무숲이 이어지는 곳은 강이 흐르고 곳이다 

 

 

▲ 다리를 건너기 전에 산니콜라스 예배당을 들르고

 

 

▲ 이탈리아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예배당겸 알베르게라 한다. 따뜻한 차를 한잔 할 수 있고 세요도 받을 수 있다

 

 

▲ 이어서 피수에르가 강 피테로 다리를 건넌다

 

 

 

▲ 부르고스와 팔렌시아의 경계선을 넘고 

 

 

▲ 잠시 걸으면 이테로 데 라 베가 마을

 

 

▲ 마을 공동묘지와 함께 있는 성모마리아 암자

 

 

▲ 마을로 들어 서면 성베드로 성당. 13세기에 건축되어 16~17세기에 확장된 3개의 신도석이 있는 성당이라 한다

 

 

 

이테로 데 라 베가 –2.7- 피수에르가 운하 –5.4- 보아디야 델 카미노  :  8.1㎞

 나무 그늘이 거의 없는 들판길을 끝없이 걷는다. 이젠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그러려니 받아들인다. 그리고 타는듯이 아름다운 까미노 길에 전념한다 

 

 

▲ 푸른 채소밭도 지나고 황량한 밀밭도 지나고

 

 

▲ 피수에르가 운하도 지난다. 운하 사진 구글 사진 펌

 

 

▲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지역이라 관개시설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 나즈막한 언덕을 넘으면

 

 

▲ 보아디야 델 카미노 마을이 보이지만

 

 

▲ 그늘이 없는 길을 걷고 또 걸어야 한다

 

 

▲ 마을 입구에 있는 순례자 쉼터와 다리

 

 

▲ 마을로 들어서면 15세기 로마네스크식 산타마리아 성당이 나나나고 

 

 

▲ 성당앞 광장에는 보아디야 델 카미노에 자율적인 법적지위를 부여하는 기능을 수행한 고딕양식의 15세기 정의의 기둥이 세워져 있다

 

 

▲ 산타마리아 성당을 잠시 관람하고 성당 바로 앞에 예약한 숙소에 여장을 푼다. 오늘도 어제처럼 중간에 쉼터가 많지 않고 그늘 없는 까미노 길이라 쉬지않고 걷다 보니 목적지에 오후 1시경 도착하였다. 평상시 2~4시경 목적지에 도착하던 것과 비교하면 우리한테는 빠른 시간이다. 시간이 남으니 이것저것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짐정리 할 시간적 여유도 생긴다. 그러고도 남는 시간은 내일위한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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