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트레킹 5일차 (츄일레-촘롱-시누와)

 

일 자	이동 장소	트레킹 거리 시간	세 부 일 정	숙박 식사
5일차   11.15 (화)	츄일레-구르중- 더빈다드-촘롱-시누와	9㎞ (6시간)	∘ 마차푸차레를 마주하며 트레킹 시작 ∘ 계곡을 향해 급경사 내리막후 출렁다리 통과 ∘ 구르중 마을을 향해 다시 급경사 오르막후 우측 사면으로 오르막과 평지 반복 ∘ 트레킹중 가장 큰마을인 촘롱에서 점심 ∘ 점심후 촘롱계곡까지 급 내리막, 출렁다리 건너고 다시 오르막 ∘ 시누와 도착, 롯지 투숙 휴식	시누와 롯지   조식 : 한식 중식 : 한식 석식 : 한식

 

 

 

 

▲ 츄일레 롯지에서 마차푸차레 일출을 감상하고

 

 

▲ 오늘은 계곡 건너 구르중 마을에서 우측 사면을 타면서 고도를 높혀야 한다

 

 

▲ 출발전 단체 사진 한방

 

 

▲ 계곡으로 내려오면서 만난 롯지에 걸려있는 통나무가 벌통이라 하는데, 통나무 한가운데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

 

 

▲ 급경사 돌계단 내리막. 

 

"네팔 티벳 불교에서 佛寺는 Gompa, 불탑은 Stupa 또는 Chorten 이며, 장대나 나무에 걸친 깨알처럼 불경이 적힌 오방색 깃발은 룽다(Lungda), 만국기 처럼 옆으로 늘어뜨린 깃발은 타르쵸(Tharchog). 티벳 불교 교리에 불경 두루마리를 말아 넓은 원통에(마니차 Mani Wheel) 넣고 순례자가 이를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 과 같이 은혜와 용서를 받는다고 한다."   

 

 

▲ 깊은 계곡 출렁다리를 건너고

 

 

▲ 항상 말미에서 서서 가장 늦게 다리를 건너는 꾸말 대장. 트레킹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예약하고 안내하는 총괄 대장님이다. 궁금한게 너무 많아 이것 저것 끊임없이 물어보고 괴롭혀도 싫은 기색 하나없이 일일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 구르중 마을 오름길이 가파르기만 하다. 뒤돌아 오늘 출발했던 롯지를 찾아보고

 

 

▲ 학교 복구공사 모금함에 약간의 금액을 기부하고

 

 

▲ 출렁다리를 건너며 구르중 마을을 벗어나면

 

 

▲ 숲길로 들어서서 잠시 더 오르막, 건너편에도 마을이 보인다 

 

 

▲ 더반다드에서 촘롱마을 가는 길은 2개이다. 아랫쪽 길은 타우릉 마을을 거쳐 촘롱마을로 넘어오는 길이고, 윗쪽 길은 타우릉 마을 윗쪽 능선을 타다 촘롱마을로 내려서게 되는 길이다. 우리는 윗쪽 길로, 이제는 촘롱 마을까지 급한 오르막이 없다. 편하게 주변 풍경을 감상만 하면 된다  

 

 

▲ 네팔 전통가옥을 지나고

 

 

▲ 전형적인 돌계단 길에서 사진 한방

 

 

▲ 촘롱마을로 넘어가는 능선 끝이 보이기 시작

 

 

▲ 아랫 쪽은 타우릉 마을이고, 건너편은 지누단다 윗쪽인 우리 마을이라 한다

 

 

▲ 전망 좋은 롯지 마당를 지나고

 

 

▲ 능선상에 있는 노상 마굿간, 학교도 지나자

 

 

▲ 이젠 내리막 촘롱 마을이다. 건너편은 오늘 숙소가 있는 시누와 마을 

 

 

▲ 지누단다 갈림길 삼거리. 몇일후 하산시 지누단다로 내려가게 된다

 

 

▲ 전망이 좋은 롯지에서 점심 식사

 

 

▲ 촘롱마을에는 커피 전문점도 있다. 일행들과 함께 조금은 비싼 커피를 마시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 시누와를 향해 길고 긴 돌계단 내리막 길. 꺼꾸로 오를때는 땀께나 흘리며 올라와야 한다

 

 

▲ 출렁다리를 지나며 되돌아 본 촘롱 마을. 점심 식사를 했던 롯지가 산 꼭대기에

 

 

▲ 촘롱 마을을 되돌아 보며, 다시 힘겹게 시누와 마을을 오르고

 

 

▲ 이 곳에서 보니 촘롱마을 바로 옆은 깊은 낭떠러지이다

 

 

▲ 촘롱 마을이 건너다 보이는 시누와 롯지에서 5일차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내일은 데우랄리 롯지, 모레는 ABC 롯지가 숙소인데 고도 3,000이상이므로 샤워 금지. 해서 이 곳에서 열심히 온수 샤워를 하였다. 혹시나 고산증세 때문에 샤워금지인데, 막상 올라가보니 샤워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틀동안 물휴지로 손과 발을 닦으며 샤워를 대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