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 자 이동
장소
트레킹
거리
시간
세 부 일 정 숙박
식사
3일차
 
11.
13

(일)
울레리-반탄티-나야탄티-고라파니 7.5㎞
(5시간)
∘ 안나푸르나 남봉(7,219M)과 히운출리(6,441M)를 보면서 산행 시작
    * 울레리에서 남봉과 히운출리 봉우리 일부 조망
∘ 나야탄티 중식
∘ 고라파니까지 수풀내음 가득한 정글 계곡길
∘ 고라파니(2,750M) 도착, 롯지 투숙 휴식
    * 다음날 푼힐(3,210M) 전망대 일출 조망
고라파니 롯지
 
조식 : 한식
중식 : 한식
석식 : 한식

 

 

 

 

 

 

 

▲ 오늘은 678이다. 6시 기상 아침 유자차 서비스, 7시 식사 서비스, 8시 출발. 서둘러야 할때는 567이지만 대부분 678 일정으로 진행된다. 

롯지 옥상에서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 일출을 당겨보고

 

 

▲ 경사가 심한 울레리 마을. 11월임에도 분홍색 벚꽃?과 메리골드가 한창이다

 

 

▲ 남봉과 히운출리를 한번 더 당겨 보고 

 

 

▲ 아침식사후 잠시 롯지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다 

 

 

▲ 8시에 고라파니를 향해서 출발 

 

 

▲ 완만한 오르막에서 히운출리를 당겨 보고 

 

 

▲ 방금 떠나 온 울레리 마을도 뒤돌아 보고 

 

 

▲ 반탄티 마을에서 휴식을 취하며 과일도 사먹고 

 

 

▲ 저멀리 마차푸차레 꼬리가 살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 울레리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만났다 헤어지고, 정글에 묻혀 있는 계곡을 따라 오르며 계속 고도를 높힌다 

 

 

▲ 협곡을 통과하면서 다리를 건너고 

 

 

▲ 한글로 네팔라면, 네팔소주를 파는 맛있는 식당에서 10여분 휴식 

 

 

▲ 티없이 밝은 학생들과 나마스떼 인사를 나누며

 

 

▲ 점심식사 장소인 나야탄티에 도착하자 요리팀 직원들이 일행을 반겨준다 

 

 

▲ 소박하지만 멋스러운 건물이 있는 롯지에서 점심. 매끼마다 달라지는 음식 종류에 다음은 뭐가 나올까 기대하는 것도 즐거운 일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 또 하나, 해외여행중 제일 어려운 일이 음식을 먹고 뒤탈이 없어야 하는데, 이번 트레킹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서 좋다   

 

 

▲ 롯지 아래 계단식 논에는 벼를 베어서 말리는 중이고 

 

 

▲ 원형 휴식 테이블

 

 

▲ "천천히 천천히 비스따리 비스따리" 여유롭게 걷다보니 어느덧 고라파니 마을에 들어 서고, 좌측 능선이 푼힐전망대 오르는 능선이다

 

 

▲ 고라파니 마을 입구에서 모처럼 부부사진 한방

 

 

▲ 여행자 확인 사무실. 산행대장이 알아서 다해주니 신경 쓸일이 없다. 팀스(TIMS, 트렉커 정보 관리 시스템, 2,000루피)와 퍼밋(Permit, 입산 허가증, 3,000루피)은 이미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 발급을 받았을 것이고 Check Point 사무실에서 확인을 한다고 한다

 

 

▲ 롯지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고라파니 마을. 고라파니 “고라”는 말 “바니”는 물을 뜻하고 “말들이 물을 마시는 마을” 이라고 한다. 네팔과 티베트간에 무역이 성행하던때 고라파니는 무역로 중심지로 계속 북쪽으로 가면 티벳이 나오고, 대상들은 짐을 실은 말에게 물을 먹이고 쉬어가던 곳이라 한다

 

 

▲ 우리 숙소는 제일 꼭대기에 있는 힐탑 롯지로 3층 신식건물이다

 

 

▲ 저녁은 백숙으로 몸보신을 하고, 내일 푼힐 전망대를 새벽에 올라야 하기에 다들 일찍 잠자리에 든다. 반면, 로비겸 식당에 있는 커다란 장작 난로에는 자리 쟁탈전이 벌어진다. 트레킹중 유일하게 불을 지펴준 따뜻한 난로가 있는 곳이기에 밤늦게까지 사람들로 붐비고, 손수건이나 양말, 버프 등 간단한 빨래를 말리는 모습도 보인다.

이렇게 트레킹 3일차 밤을 보낸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