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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9구간

 

 

◯ 일시 : 2019. 11. 21 (목) 

◯ 종주 거리

   ▷ 종주 구간(GPS거리) 18.1㎞ : 오정자재 -4.2- 강천산 왕자봉 -3.8- 금성산성 북문 -0.6- 산성산 연대봉 -0.6- 산성산 운대봉(북바위) -0.8- 시루봉 -0.7- 하성고개 -1.1- 헬기장 임도 -0.4- 광덕산 -4.5- 덕진봉 -1.4- 방축재

   ▷ 접속 구간 : 없음 

◯ 소요 시간 : 7시간 10분 (휴식, 알바 시간 포함) 

◯ 날씨 : 맑음 

◯ 회차 : 23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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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에서 아침 첫 버스를 타고, 가마골 입구 하차. 

 

 

 

오정자재까지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오정자재. 빛바랜 안내판이 있는 들머리로 진입하면서, 오정자재에서 방축재까지 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전기 철조망이 있는 능선을 따라 급경사로 고도를 높히고

 

 

좌측으로 오정마을,

 

 

 

 

▲ 강천산 가는 길. 산행 초반부터 520봉을 향해 빡세게 오른다. 이후 암봉까지 한번 더 급경사로 오르내리지만, 강천산 주능선으로 올라서면 부드러운 곡선 주행으로 편하게 산행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광덕산에서 하산시 잡목숲 가시덤불에 고생 좀 해야하고, 알바 주의 구간도 나타난다. 

 

 

 

삼각점이 있는 520봉

 

 

 

강천산 주변 능선들이 뚜렷하게 들어 오고, 저멀리 산성산 능선도 보인다.

 

 

 

520봉에서 급하게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직벽 암봉.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오르고, 겨울철 빙벽을 조심해야 할 듯, 

 

 

 

암봉에 오르니 주변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방금 지나온 520봉과 담양군 용면 용연리쪽 전경. 오늘 산행은 곳곳이 전망대로 눈이 호강하는 날이다. 

 

 

 

암봉 능선을 좀더 진행하여,

 

 

 

다시 한번 주변 전경을 잡아 보고, 가까이는 강천산, 산성산 능선, 저 건너편에는 추월산 능선이 장쾌함을 자랑하고 있고,

 

 

오늘 가야할 산성산 능선을 다시 한번 따라 가보고,

 

 

 

▲ 내리막 안부를 지나고, 완자실 사거리 안부라 한다.

 

 

 

 

강천산을 향해 본격적인 오름길 능선을 타고,

 

 

 

강천산 주능선으로 올라서자, 폐쇄구간이라는 팻말이 서있다. 깃대봉 가는 길과 구분하기 위함인 것 같은데, 삼거리 이정표를 하나만 설치하면 될텐데, 

 

 

 

왕자봉 삼거리를 지나,

 

 

 

 강천산 정상에 도착한다.

 

 

 

 강천산 정상은 평평하게 터가 넓다. 단체 등산객들이 여유롭게 쉬었다 놀다가기 딱 좋은 장소이다.   

 

 

 

 

강천산 계곡쪽 조망 또한 일품이다.

 

 

▲ 강천산 왕자봉. 모처럼 기념사진을 한장 박고,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형제봉쪽으로,

 

 

 

 

 

계속 이어서 형제봉, 능선상 봉우리로 고도차가 크지 않아 봉우리로 느껴지지 않는다. 이후, 정맥길은 완만하고 부드러운 길로 시루봉까지 이어져 오늘 산행은 행복한 산행이 될 줄 알았는데, 시루봉 주변 알바, 광덕산 하산길에서 가사덤불 된통 알바도 하게 된다.    

 

 

형제봉 삼거리에서 북문 방향이 정맥길,

 

 

▲ 강천제2호수로 가는 제2형제봉쪽으로 잠시 올랐다가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오고,

 

 

 

 북문으로 가는 능선길이 부드럽기만 하고,

 

 

 

기분 좋게 낙엽이 쌓인 길을 걸으며,

 

 

 489봉을 어깨로 우회하고,

 

 

 

 이어서 495봉은 허리로 우회하며 편하게 진행한다.

 

 

 

능선길로 올라서자 우측으로 담양호가 내려다 보이고,

 

 

 

 잠시 오르막, 북문에 도착한다.

 

 

 

최근에 복원한 것 같은 북문에 올라 서고,

 

 

 

 

북문에서 담양호 주변 조망 또한 일품이다. 다음에 걸어야 할 추월산이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고,

 

 

 

 

북문에서 동문 방향으로,

 

 

 

 

 

산성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길주변이 온통 전망대이다.

 

 

 

이 곳이 산성산 정상인데, 강천산 정상에 비하면 정상석이 소박하기만 하다. 

 

 

 

 

 또 주변 전경을 둘러 보고,  

 

 

산성길에 삼각점

  

 

앞에 보이는 암봉이 운대봉(북바위)

 

 

 

이어서 시루봉과 주변 전경

 

 

운대봉과 좌측으로 광덕산 봉우리

 

 

강천사 계곡,

 

 

 

운대봉(북바위)을 우회해서 갈림길에 도착. 이 곳에서 강천사, 구장군폭포 등이 있는 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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