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2구간 (모암재-주월산-방장산-대룡산-그럭재) 1

호남정맥 22구간

 

 

◯ 일시 : 2019. 11. 13 (수) 

◯ 종주 거리

  ▷ 종주 구간(GPS거리) 20.2㎞ : 모암재(천치고개) -2.3- 광대코재 -1.0- 무남이재 -1.9- 주월산 -1.2- 이드리재 -1.8- 방장산 -2.1- 파청재 -2.2- 오도재 -4.9- 대룡산 -2.8- 그럭재(기러기재)

  ▷ 접속 구간 1.3㎞ : 모암마을 버스정류장 - 모암재 

◯ 소요 시간 : 7시간 10분 (휴식시간 포함)

◯ 날씨 : 오후 흐림 

◯ 회차 : 19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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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읍에서 첫차를 타고 모암마을에 하차한다. 군내버스를 이용하려다 보니 오늘은 모암재에서 그럭재로 역방향 산행을 하게 된다. 

 

 

▲ 생태이동통로가 지나는 모암재에서 산행준비후 우측 콘크리트 길로 출발

 

 

 

▲ 산길로 진입하여 잠시 오르자,

 

 

▲ 임도를 지나고

 

 

 

▲ 존제산 능선을 뒤돌아 보고

 

 

 

▲ 헌데, 정맥길은 잡목제거가 되어 있지 않아 가시덤불과 씨름을 하면서 오른다. 조심조심 오르지만 여기저기 할퀴고 찌르고 붙잡고 늘어지며, 산행 초반부터 고생길이다. 

모암재에서 광대코재까지 2.3㎞, 등로 주변 잡목제거가 되어 있지 않은 가시덤불 구간으로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구간이다. 더구나 역방향이고 오름길로 진행하다 보니, 진행 반대 방향으로 누워있는 가시덤불을 헤쳐 나가기가 곱절로 힘이 든다. 소요시간 역시 곱절로 소요된다. 이후 광대코재에서 그럭재까지는 깔끔하게 등로정비가 되어 있어 고생길에서 벗어날 수 있다.    

 

 

 

▲ 고흥지맥 분기점 571봉을 지나고,

 

 

 

▲ 뒤돌아 존제산 능선을 다시 한번 담아 보고,

 

 

▲ 광대코재, 초암산쪽 능선

 

 

▲ 초겨울 철쭉을 심심치 않게 구경할 수 있고,

 

 

 

▲ 잡풀 속에 묻혀 있는 삼각점 무명봉

 

 

 

 

 

▲ 진행방향 좌측 보성군 조성면 주변 전경 

 

 

 

 

 

▲ 능선은 부드럽지만 등로는 온통 가시덤불, 가장 심하게 괴롭히는 가시나무, 가시덤불을 사진찍어 이름이라도 알아 두자. 찔레나무, 복분자 산딸기나무?, 청미래덩굴(망개나무) 등 인데,

 

 

 

▲ 광대코재가 가까와 지자 암릉능선이 나타나고,

 

 

▲ 잡풀, 잡목 또한 등산로를 뒤덮고 있고,

 

 

▲ 바위전망대에서 주변 전경을 빙둘러 담아보고, 지나온 능선,

  

 

▲ 보성강쪽 전경

 

 

 

▲ 진행방향 주월산, 방장산쪽 전경

 

 

▲ 보성군 조성면쪽 전경

 

 

 

▲ 610.3봉 광대코봉?

 

 

 

▲ 거칠은 길을 좀 더 진행하자,

 

 

▲ 초암산 갈림길인 광대코재. 고개라고 하기엔 너무 높은 봉우리이다. 이 곳부터 등로 주변 잡목제거가 잘되어 있어, 지긋지긋한 가시덤불로 부터 해방된다.

 

 

▲ 무남이재를 향해 급경사로 하산

 

 

▲ 잠시 임도를 만나고

 

 

 

 

▲ 무남이재로 고도를 뚝 떨어트렸다가 주월산을 향해 다시 오르막,

 

 

 

▲ 428봉을 넘고,

  

 

 

 

▲ 주월산을 향한 오름길은 가시덤불이 없는 널다란 등로가 계속 이어진다.

 

 

▲ 우측으로 임도가 주월산을 향해 같이 오르고,

 

 

 

 

▲ 뒤돌아 본 광태코재 능선

 

 

 

 

▲ 주월산 정상 직전 주차장. 화장실까지 설치되어 있다.

 

 

 

 

▲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는 주월산 정상 

 

 

 

▲ 옛날 홍수로 바닷물이 밀려와 배가 이산을 넘어 갔다해서 주월산이라 한단다.

  

 

 

 

 

 

▲ 정상 주변 전경을 빙둘러 사진에 담고,

 

 

 

▲ 페러글라이딩 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다. 

 

 

▲ 방장산 능선과 방장산 정상 통신탑이 한눈에 들어 오고,

  

 

 

▲ 잠시 내려오면 배거리재

 

 

 

▲ 부드러운 능선 흙길을 기분좋게 걸으며,

 

 

 

▲ 이 곳이 이드리재인 것 같은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 돌무덤 고인돌도 지나고,

 

 

 

▲ 통신탑을 지나 좀 더 오르자,

 

 

 

▲ 방장산 정상에 도착한다

 

 

 

▲ 아담한 정상석과 삼각점. 방송시설물이 정상 한켠에 있고, 정상 주변은 잔디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