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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뮤어 트레일(John Muir Trail) 구간 종주

(레드메도우에서 휘트니포탈까지 258㎞)

(구간 종주 총정리)

 

◯  존 뮤어 트레일(John Muir Trail) 

존 뮤어 트레일은 시에라네바다 산맥 북쪽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 시작하여 인요국유림인 앤젤애덤스 야생지역, 존뮤어 야생지역을 거쳐서, 킹스캐년국립공원을 지나고, 세콰이어국립공원 휘트니산 정상에서 끝나는 210마일(338㎞) 등산로를 말한다. 더하여, 휘트니 정상에서 휘트니포탈까지 10.4마일을(16.7㎞) 추가하하면 실제 거리는 220.4마일에(355㎞) 달한다. 존 뮤어 트레일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캐나다 웨스트코스트 트레일과 함께 세계3대 트레일로 꼽히고 있을 만큼 장엄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대부분이 화강암 지대인 트레일 구간은 빙하시대의 침식 작용으로 이루어진 수천개의 호수와 계곡, 거대한 암봉들이 군집을 이루며 장관을 이룬다. 

트레일 구간은 유인 대피소나 산장이 없는, 있는 그대로 자연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었으며, 등산로 또한 외길로 최소화하고, 입산하는 등산객 수를 제한하여(1년 600명 정도) 자연생태계에 등산객이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또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는 무료 야영장을 곳곳에 만들어 놓아 야영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지만, 야영객들은 엄격한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만 하고, 철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후에야 입산 허가증을 발급하고 있다. 국립공원 관리소 직원들도 야영장, 등산로를 수시로 확인, 점검하고 보수하여 주변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대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       

존 뮤어 트레일 종주는 10개의 패스를 넘어야하는 만만치 않은 산행길이 된다. 식량 또한 중간보급지를 제외하고는 재보급 받을 길이 없어,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  패스는 남진 방향으로 캐서드럴패스(2,958m), 도나후패스(3,370m), 아이슬란드패스(3,110m), 실버패스(3,322m), 셀든패스(3,322m), 뮤어패스(3,644m), 매더패스(3,688m), 핀쵸트패스(3,697m), 글렌패스(3,652m), 퍼레스트패스(4,017m)를 넘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휘트니산(4,412m) 정상에 올라야 한다. 물론, 반대방향으로 휘트니포탈에서 시작하여 요세미티 해피아일스에서 끝나는 북진방향으로 종주할 수도 있다. 중간 보급소로는 툴루메메도우, 레드메도우, 뮤어랜치가 있고, 중간 탈출로 또는 중간 들머리로는 에디슨호 VVR, 비숍패스, 언이언밸리 등이 있다.   

< 출처: www.pcta.org>

 

< 출처: www.mapsbyscott.com>

 

◯  존 뮤어(John Muir)

존 뮤어(1838. 4. 21 ~ 1914. 12. 24)는 스코틀랜드 태생의 미국인으로 자연주의자, 작가, 자연보호주의자이다. 그는 많은 편지, 수필, 그리고 책을 통해서 자연을 탐험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는데, 특별히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그의 자연보호운동은 요세미티 밸리, 세콰이어 자연 공원 그리고 다른 자연보호 구역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가 창설한 시에라클럽은 미국에서 유명한 자연보호 단체가 되었다.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하여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등산로를 존 뮤어 트레일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청년기에 엘로우 스톤에서 자연에서 큰 영감을 얻었으며, 인생의 후반기에는 미국 서부의 숲을 보존하는 데 헌신하였다. 그는 미국 의회에 자연공원 법을 청원하였으며, 이 법은 1890년 제정되어 요세미티 공원과 세콰이어 자연 공원이 지정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  뮤어 패스 정상에 있는 존 뮤어를 기리는 대피소

  

 ◯  여행 및 종주기간  :  2019. 8. 15(목) - 9. 4(수)  총 21일 

      ▷ 종주 기간  :  2019. 8. 17(토) - 9. 1(일)  16일

     ▷ 출입국 및 현지 적응기간 : 5일

 

 ◯  종주 내역 

  ▷ 레드메도우에서 휘트니포탈까지 : 약 258㎞ (160마일)

  ▷ 존 뮤어 트레일 일자별 종주 내역 : 별첨 자료

 

 ◯  종주자  :  2명

 

  ◯  종주 경비 

     ▷ 1인당 소요경비 : 약 390만원

     ▷ 항공요금 130만 + 현지경비(숙박비,교통비,식대,건조식량 등) 130만 + 현지 지인 수고비 130만

    ※ 존뮤어트레일 종주 구간으로 들어서면 미리 구입한 건조식량 비용외에 지출이 거의 발생치 않음. 돈 쓸 곳이 없음.

    ※ 현지 지인의 도움으로 숙박, 승용차 이동, 건조식량 등 필수물품 구입 및 운송

 

 ◯  종주경로 및 세부 일정 계획표 : 첨부 자료

    ※ 종주 계획표대로 진행되지 않으나, 사전정보 습득 차원에서 필히 작성. 실제 종주시 많은 도움이 됨

  

◯  존 뮤어 트레일 입산 허가증(퍼밋)  

   ▷  종주 준비중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이 입산 허가증(permit) 받는 것임.

 방법은 2가지로 요세미티에서 시작하는 남진방법과 휘트니포탈에서 시작하는 북진방법인데, 요세미티나 휘트니포탈이나 경쟁이 치열하여 퍼밋 받기가 어려움. 해서, 상대적으로 퍼밋 얻기가 쉬운 구간내 레드메도우나, 에디슨레익, 뮤어랜치, 비숍, 어니언밸리 등으로 들어가 한번은 남진, 한번은 북진하는 식으로 전구간 종주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함.

똑같은 이유로 우리도 레드메도우에서 시작하여 휘트니포탈까지 종주하게 되었음. 그리고 다시 되돌아와 레드메도우에서 요세미티 해피아일스까지 종주하여 존 뮤어 트레일을 깔끔하게 끝내려 했지만, 배낭무게 관리에 실패하여 결국 요세미티구간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됨.  

원하는 들머리에서도 퍼밋 받기에 실패하면, 편법적인 방법으로 가까운 트레일 들머리로 퍼밋을 받고, 원하는 트레일 들머리로 들어가도 무방함. 들머리로 진입시 일일이 퍼밋 검사를 하지 않기에 가능한 방법임. 실제로, 레드메도우에서 휘트니포탈까지 종주시 휘트니쪽에서 2번 퍼밋 검사 받은게 전부임.

또한, 현장 퍼밋도 있어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지역 웰컴센타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퍼밋 신청후 1-2일 대기하면 퍼밋을 받을수 있다고 함.

퍼밋은 24주전 약 6개월전 예약사이트가 열리므로 날짜 계산하여 해당일에 재빠르게 예약 해야함. 들머리, 날머리, 종주기간, 인원수, 비박지 등을 15분내에 입력해야 하므로 사전 연습은 필수.

 

https://www.pcta.org/

https://www.yosemite.com/

https://www.yosemiteconservancy.org/

https://www.recreation.gov/

   

   ▷ Wildness Management Office

       Box 545

       Yosemite national Park, CA 95389

       Tel : 209-372-0740 

   ▷ Inyo National Forest Mammoth Mountain Ranger District

       Box 148

       Mammoth Lake, CA 93546

       Tel : 760-924-5500 

   ▷ Wildness Permit Office Inyo National Forest

       351 Pacu Lane Suite 200

       Bishop, CA 93514

       Tel : 760-873-2483 

   ▷ High Sierra Ranger District

       P.O. Box 559

       Prather, CA 93651

       Tel : 559-855-5360

◯ 존 뮤어 트레일 종주 지도 

   ▷  종이지도 :  여러 회사 지도중 www.BlackwoodsPress.com 에서 나온 포켓용 지도책이 고도표, 물, 야영장 위치, 지점간 거리 등이 보기 쉽게 표기되어 있음. 한부를 구입하여 칼라 복사후, 비닐에 넣어 둘둘 말아 꺼내기 쉬운 배낭 옆구리에 찔러 넣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   

   ▷  오프라인 전자지도 : 휴대폰에 오프라인 전자지도를 깔고, 위성신호로 현재 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야 종주중 휴식, 식사, 오늘 산행 종료지점 등 진행 계획을 융통성있게 조정할 수 있음. 존 뮤어 트레일 등로가 표시된 구글 오프라인지도를 미리 내려받기해서 사용하는 방법, 무료앱이나 유료앱에서 오프라인지도를(유료앱 지도 약 9,000원) 내려받기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  종주시 애로사항 (사전준비 소홀, 정보부족 등) 

   ▷  무거운 배낭 : 비박종주는 배낭무게와의 싸움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15㎏이하로 꾸려서 들머리로 들어서야 함. 배낭을 가볍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출발시 배낭무게 21㎏이 넘어가, 산행내내 혹독한 고통에 시달리는 값비싼 대가를 지불함. 더하여, 산행동료의 두번에 걸친 중간탈출 등으로 일정 지연이 발생, 결국 요세미티 구간을 내년으로 미루게 되었음.

※ 자기 몸에 맞게 허리를 꽉 잡아주는 배낭준비도 꼭 필요. 

   ▷  모기  :  모기가 많다는 사전정보를 소홀히 한 결과, 레드메도우에서 뮤어랜치까지 5일간 하루종일 모기한테 시달림(하루 100방씩 물림). 한국 모기와 전혀 다른 습성을 가진 고산지대 모기는 등산로에서 수십마리씩 떼를 지어 기다리고 있다가, 종주자들이 지나가면 필사적으로 달라 붙어 심한 고통을 선사함. 여름용 등산복, 토시, 모자, 장갑 등을 그대로 뚫고 들어옴.

뮤어랜치에서 옷에 뿌리는 분사식 모기 퇴치제를 구입하여 사용한 이후부터, 신기하게도 모기가 달라붙지 않고 도망가 버림. 분사식 모기 퇴치제 사전준비 필수. 

   ▷  물  :  모든 구간내내 물이 풍부하여 물걱정이 없지만, 반드시 정수를 해야함. 동행하던 산행동료와 잠시 헤어지고 정수기없이 계곡물을 마신 결과, 심한 배앓이로 나흘간 고생하고 체력 저하까지 감수해야 했음. 1인 1정수기 필수.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나온 정수기가 많이 있으나, 5만원정도 하는 SAWYER 제품이 쓰기도 편하고 물도 재빨리 정수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 

   ▷ 고산병 및 시차적응  :  3,000m ∼ 4,000m급 pass(고개)를 넘어야 하므로 고산증세는 어쩔 수 없이 찾아옴.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고산지대에서 텐트를 치고 잘 경우, 잠이 오지 않아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을 맞이함. 특히, 3,000m ∼ 4,000m급 고개를 넘기 위한 오르막은 금새 숨이 차 오르고, 두통과 함께 목이 타는 듯이 말라 들어가는 고통이 뒤따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오르고, 물을 많이 마시면서 서서히 고산적응 및 시차적응을 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은 없음. 

   ▷  건조 식량  :  아무리 고민해도 해결책이 없는 종주기간동안 식량 문제. 종주자들마다 별의별 아이디어를 다 짜내어 보지만, 결론은 하나 곰통에 담을 식량이 무조건 건조식량이어야 한다는 것. 뮤어랜치에서 휘트니까지 일시 종주를 할 경우에는 8∼10일치 식량을 짊어지고 가야 하기에 선택의 여지가 더 없어짐. 더하여, 힘들게 고산 산행을 하게 되면 입맛까지 잃어 버려 먹고 싶은게 없을 정도가 되고, 개인마다 선호하는 식단이 틀리므로, 명확한 정답이 없는게 식량 문제임. 개인적 의견으로 한국식 건조식량보다는 미국식 건조식량으로 식단을 짜는게 장점이 많음. 마운틴하우스 제품군을 예로 들자면 10가지정도 요리로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가 있고, 뜨거운 물만 붓고 10-15분정도만 기다렸다가 수저로 퍼 먹으면 되므로, 다양 간편하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음. 

한편, 성인 1일 기준 2,000 ∼ 2,500㎉, 힘든 종주산행에는 3,000㎉ 이상이 필요하므로 철저한 칼로리 관리가 중요함. 식단을 짜고 건조식량, 행동식을 구매한후 일일이 칼로리 점검을 하면서 일자별로 비닐 봉지에 넣어, 한봉지씩 꺼내서 먹으며 칼로리를 보충해야함. 입맛이 없다고, 식단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건너 뛰거나 조금만 먹는다면, 몇일 지나지 않아 체력 저하로 헉헉되게 됨. 종주산행이라고 잘 걷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철저한 식량준비로 잘 먹어야 종주산행을 잘하는 것임. 먹는 일이 존뮤어트레일 종주에서 가장 중요한 일중 하나임. 

우리 팀은 건조식량, 행동식 구매부터 점검, 포장에 이르기 까지 경험상으로 곰통에 꽊채우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방법으로 접근, 철저하게 칼로리 관리에 실패하였고, 결과는 처참하여 몸무게가 6㎏이나 줄어 드는 산행기간 내내 먹지 못해서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수준으로 산행을 마무리함. 한국에서 먹거리 계획서도 짜보고, 건조식량으로 실전 훈련도 하였는데 이런 내용이 전혀 반영이 되지 않는, 먹거리를 현지 지인에게 전적으로 맡기다 보니 이런 불상사가 벌어지게 되었음. 먹거리만큼은 직접 준비하고 확인하고, 사전 훈련을 통해서 점검이 꼭 필요한 것이 존 뮤어 트레일 종주임. 장거리 종주 기간동안 먹거리를 보충하거나 변경하거나 추가 구매할 수 없기 때문임.  

※ 한국식 전투식량, 미국식 비상식량 등 완전 밀봉된 건조식량은 비좁은 곰통에 굳이 넣지 말고, 그냥 배낭에 넣고 다니며 하나씩 꺼내 먹어도 큰 문제가 발생치 않음. 

   ▷  세면 및 목욕, 빨래, 설겆이  :  호수나 강물에 직접 들어가 씻으면 안되고, 물을 떠와서 물가에서 3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씻거나,  빨래, 설겆이를 해야 함. 물론, 호수나 강물에 직접 비누나 세제를 쓰면 안됨. 가벼운 다용도 비닐 물통 필요.

실제 종주시 한낮에 호수나 강에 들어가 단순히 수영만 하는 것은 가능하나, 호수나 강물에 들어가기전 몸에 바른 썬팅, 화장품, 모기퇴치제 등을 씻어야 하고, 주의할 점은 아침이나 저녁에 수영이나 머리 감는 행위는 금물임. 고산지대이므로 곧바로 감기 기운이 나타나 종주자들을 곤혹스럽게 함. 

   ▷  전자기기 충전  :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중간 보급소 이외에 없으므로 보조배터리 필히 준비. 대용량(20000mA)이 마음 놓고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너무 무거운 것이 단점임. 사진을 많이 찍지 않는 다면 중간용량(10000mA)으로도 충분함. 잠을 자거나 긴 휴식시간 등에는 반드시 전자기기 전원을 꺼서 배터리를 아껴야 함. 

   ▷  교통편  :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함. 하루에 버스 한편밖에 없는 곳도 있으므로 차량을 렌트해서 이동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

 

◯  인상 깊었던 종주 구간 

  ▷ PASS(고개)를 하나 넘을때 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끝없는 암봉군과 호수, 계곡이 경이로움 그 자체임 

▲ 실버패스를 넘으며

 

▲ 셀든패스를 넘으며

 

▲ 뮤어패스를 넘으며

  

▲ 매더패스를 넘으며

  

▲ 핀초트패스를 넘으며

 

▲ 글렌패스를 넘으며

 

▲퍼레스트패스를 넘으며

  

▲휘트니산 정상에서

 

▲휘트니크레스트를 넘으며

   

 

존뮤어트레일 종주 내역

(레드메도우에서 휘트니포탈까지)

회차 일자 종주 경로 거리
(㎞)
거리
(마일)
비고
  2019년   257.8 160.2  
1 8. 17(토) 레드메도우-레드콘스-디어크리크 9.7 6  
2 8. 18(일) 디어크리크-덕패스갈림길-퍼플레익 12.1 7.5  
3 8. 19(월) 퍼플레익-버지니아레익-스쿼레익 11.7 7.3  
4 8. 20(화) 스쿼레익-실버패스(3,322m)-베어리지갈림길 19.8 12.3  
5 8. 21(수) 베어리지갈림길-마리레익-셀든패스(3,322m)-샐리키즈레익 17.4 10.8  
6 8. 22(목) 샐리키즈레익-뮤어랜치-프로렌스레익갈림길 10.9 6.8 중간 보급
7 8. 23(금) 프로렌스레익갈림길-아스펜메도우 5.3 3.3  
8 8. 24(토) 아스펜메도우-맥크러메도우-에볼류션레익 17.7 11  
9 8. 25(일) 에볼류션레익-사파이어레익-뮤어패스(3,644m)-빅피트메도우 16.6 10.3  
10 8. 26(월) 빅피트메도우-비숍패스갈림길-팰리세이드레이크 18.8 11.7 비숍패스 갈림길
11 8. 27(화) 팰리세이드레이크-매더패스(3,688m)-사우스포크킹스리버 15.3 9.5  
12 8. 28(수) 사우스포크킹스리버-핀쵸트패스(3,697m)-우드크릭갈림길 18.8 11.7  
13 8. 29(목) 우드크릭갈림길-글렌패스(3,652m)-불프로그레익갈림길 18.2 11.3 어니언밸리 갈림길
14 8. 30(금) 불프로그레익갈림길-퍼레스트패스(4,017m)-쉐퍼드패스갈림길 23.0 14.3  
15 8. 31(토) 쉐퍼드패스갈림길-퍼시핔크레스트갈림길-기타레익 18.0 11.2 PCT 갈림길
16 9. 1(일) 기타레익-휘트니산(4,421m)-트레일캠프-휘트니포탈 24.5 15.2  

 

존 뮤어 트레일(John Muir Trail) 종주 경로

< 출처: www.BlackwoodsPress.com> 

 

JMT(존뮤어트레일) 종주 계획서 

◯  종주를 추진하면서 작성하고 훈련했던 종주 계획서로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망가지는 바람에 다시 입력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동안 인쇄해서 사용했던 계획서를 스캔하여 첨부   

◯  지난 일이지만 첨부된 먹거리 준비 계획서 내용대로 한국에서 식량을 일괄 구입하고 점검, 확인, 포장하여 미국으로 보냈으면, 크게 낭패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진한 아쉬움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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