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23구간 (산성고개-불태령-백양산-엄광산-구덕령)

낙동정맥 23구간

 

 

◯ 산행일시  :  2017. 10. 29 (일)

◯ 산행구간

  ▷ 총거리(GPS거리)  18.9㎞  :  산성고개 -0.5- 대륙봉 -1.1- 제2망루 -2.8- 만덕고개 -2.5- 만남의숲 -1.4- 불태령 -1.3-

      백양산 -0.8- 유두봉 -0.9- 삼각봉 -0.9- 갓봉 -2.2- 개금고개 -2.6- 엄광산 -1.9- 구덕령

  ▷ 접속구간  :  없음

◯ 주의구간

   - 부산시내를 통과하는 구간으로 길정비가 잘되어 있는 반면 시내를 향한 갈림길과 샛길이 여기저기로 나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야간산행시 능선 구분이 쉽지 않아 GPS 활용이 바람직 하다.

◯ 산행시간  :  8시간 30분 (휴식 시간 포함)

◯ 산행날씨  :  맑음

◯ 참가산악회  :  거인산악회

◯ 산행회차  :  17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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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부산까지 멀긴 멀다. 산성고개에 도착하니 5시가 넘어 간다

  

 

▲ 잠시 오르자 대륙봉

 

 

▲ 부산 시내 야경이 아름답기만 하고

 

 

▲ 제2망루 통과. 산성길을 따라 걷다보니 남문-상학산쪽으로 잠시 알바 

 

 

▲ 전망대를 만나 부산시 야경을 다시 한번 구경하고

 

 

▲ 만덕고개까지 완만한 내리막. 부산시내를 통과하는 공원화된 산길이다 보니, 여기 저기 갈래길과 샛길이 나타나 날이 밝기 전까지 몇번을 GPS로 방향을 잡는다.

 

  

▲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만덕고개.

 

 

▲ 만덕고개에서 잠시 360봉을 오르고

  

 

▲ 또 전망대. 해운대쪽을 줌으로 당겨 보고

 

 

▲ 이후 만남의숲까지 완만한 산책길

 

 

▲ 길정비도 잘되어 있고, 주변 나무숲 쉼터도 잘되어 있고

 

 

▲ 완만하게 낮은 봉우리를 하나 넘자

 

 

▲ 불태령 오르기 직전 쉼터인 만남의숲이 나타난다. 이 곳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 불태령 오르는 길은 급경사로 고도를 300미터 정도 높혀야 한다

  

 

▲ 금정산쪽을 뒤돌아 보고

 

 

▲ 산불감시초소와 돌탑이 있는 불태령 전위봉

 

 

▲ 불웅령이라는 정상석. 불태령이 맞다고 한다

  

 

▲ 360도 회전하면서 조망이 트이는 불태령 정상. 거칠것이 없다

 

 

▲ 백양산을 향해 가는 길 또한 기가 막히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백양산 정상

 

 

▲ 커다란 돌탑봉인 백양산 정상

 

 

▲ 산악회 회원들과 기념사진 한방

 

 

▲ 백양산 정상 또한 주변 조망이 탁 트인다.

 

 

▲ 정상에서 내려 오면 전망대, 쉼터, 애진봉 표지석 등이 다채롭다.

 

 

▲ 개금고개 너머 엄광산이 보이고

 

 

▲ 유두봉

 

 

▲ 삼각봉 주변 전경

 

 

▲ 삼각봉 정상석

 

 

▲ 갓봉에서 되돌아 본 백양산 정상

 

 

▲ 아무런 표식이 없는 갓봉

  

 

▲ 개금고개, 개금역까지 계속 내리막 길이다.

 

 

▲ 시내가 가까와 지자 샛길, 갈래길이 나타나 길선택이 쉽지 않다.

 

 

▲ 수도사 앞을 지나서 골목길로 빙돌아

 

 

 

▲ 개금고개에서 육교를 건너고, 편의점에서 회원들과 맥주와 음료수로 잠시 휴식을 취한후

 

 

▲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개금과선교를 지나 개금역으로

 

 

▲ 지하철 개금역을 통과 사거리를 지나고

 

 

▲ 백병원 뒷골목으로 해서 엄광산으로 진입한다.

 

 

▲ 잠시 오르면 

 

 

▲ 쉼터를 지나고

 

 

▲ 임도를 지나 본격적인 엄광산 오름길이 시작된다.

 

 

▲ 오름길은 급경사로 빡세기만 하다

 

▲ 능선으로 올라서자 돌탑이 나타나고

 

 

▲ 양탄자가 깔린 운치있는 길로 올라선다

 

 

▲ 지도상 엄광산 정상은 헬기장이 있고

 

 

▲ 정상석은 400여미터 더 나아가서 설치되어 있다

 

 

▲ 이젠 산행 종점인 구덕령을 향해서 내리막길만 남았다

 

 

▲ 부드러운 길을 따라서 하산

 

 

▲ 쉼터를 지나 상가 지역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구덕령. 여기가 오늘 산행 목적지

 

 

▲ 구덕령.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공용주차장으로 이동, 오늘 산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날씨 좋고 조망 좋고 엄광산 오름길을 제외하면 힘든 구간도 없는 편이고, 공원화된 정맥길과 주변 숲길도 좋고, 부산시를 관통하는 능선길에서 산행내내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