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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22구간

 

 

◯ 산행일시  :  2017. 10. 15 (일)

산행구간

  ▷ 총거리(GPS거리)  21.4㎞  :   캠프장사거리 -1.6- 군지산 -4.9- 군지고개 -2.2- 남락고개 -1.5- 지경고개 -1.7- 계명봉 -1.6- 갑오봉 -2.4- 고당봉 -1.4- 원효봉 -0.9- 의상봉 -3.2- 산성고개

  ▷ 접속구간  :  명곡리 -2.5- 캠프장사거리

주의구간

   - 금정산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특별히 길 주의할 곳은 없다. 다만, 지경고개에서 계명봉, 갑오봉 구간이 빡센 오르막 구간으로 체력안배가 필요하다.

◯ 산행시간  :  9시간 30분 (휴식 시간 포함)

◯ 산행날씨  :  흐리고 비

◯ 참가산악회  :  거인산악회

◯ 산행회차  :  1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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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MB

 

 

명곡리에서 산악회 버스 하차. 비가 오기 시작하여 우의를 뒤집어 쓰고 캠프장사거리에 오르니 이미 날이 밝았다.

 

 

▲ 방화선을 따라 군지산으로

 

 

지난 산행때 내려 왔던 방화선 급경사 능선을 되돌아 보고

 

 

바람불고 비오는 방화선을 따라서

 

 

군지산 정상은 널찍하지만 주변 나무들로 인해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군지산을 지나자 급경사로 고도를 낮춘다. 길이 미끄러워 밧줄을 잡고

 

 

사각정자가 있는 임도를 만나 산악회원들과 아점을 먹으며 잠시 휴식

 

 

이후 군지고개, 남락고개까지는 완만한 내리막으로 편한 산행을 하게 된다

 

 

농장울타리 옆길

 

 

425.1봉

 

 

또 다시 잠시 급경사 내리막

 

 

평지같은 299봉과 삼각점

 

 

부드럽고 평탄한 수레길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군지고개

 

 

고개 좌측으로 내려와서 정맥길로 진입

 

 

임도도 만나고

 

 

송전탑도 만나고

 

 

또 임도

 

 

남락고개가 가까와지자 금정산 계명봉, 갑오봉, 고당봉이 보이기 시작. 

 

 

비가 오락가락 덥지만 우의를 벗을 수 없다.

 

 

4차선 도로 남락고개. 차량 통행량이 많아 고개 좌측 횡단보도를 이용.

 

 

도로를 건너고

 

 

고개마루 녹지농원 입구가 아닌 마을길로 진입

 

 

284봉을 오르자 암봉이 나타나면서 조망이 터진다.

 

지경고개와 금정산 주변전경을 잠시 살펴 보고

 

 

산죽밭을 지나 지경고개로 내려 선다

 

 

고속도로를 건너는 녹동육교

 

 

 

또 다시 4차선 도로

 

 

낙동정맥 안내판이 반갑기만 하다

 

 

빡센 계명봉 오름길. 오르고 또 올라도 끝이 보이지 않는 오름길이다.

 

 

고도를 400여 미터 끌어 올려야 한다.

 

 

계명봉 정상에서 산악회 회원들이 짊어지고 올라 온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급경사로 하산하자 안부에 조그마한 쉼터 정자가 있다. 범어사 갈림길.

 

 

금정산 종합안내도

 

 

다시 갑오봉을 향해서 빡센 오름길.

 

갑오봉을 오르다 계명봉, 고당봉 주변 전경을 담고

 

갑오봉 정상은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비가 와서 아쉽기만

 

 

갑오봉에서 바라 본 장군봉

 

 

▲ 갑오봉 정상석

 

 

고당봉 능선과 낙동강 주변 전경

 

 

다시 한번 고당봉 주변 전경을 잡아 보고 고당봉을 향해서 출발

 

 

비가 와서 인지 물이 콸콸 쏟아지는 옹달샘

 

 

잠시 평탄한 능선길

 

 

범어사기?   인터넷을 뒤져보니 범어사 토지 경계선에 세운 조선 후기의 표짓돌이라 한다.

 

 

고당봉을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미륵불을 잠시 들르고

 

 

미륵불. 오랜 세월 풍화작용에 의해 희미해진 모습이다

 

 

다시 정맥길로 복귀해서 고당봉으로

 

 

때맞춰 운무가 앞을 가리고

 

 

밧줄 구간

 

 

나무계단 구간. 정상이 가까와 지자 심한 바람이

 

 

비바람이 몰려와 서있기 조차 힘들다.

 

 

아쉬움을 남겨 두고 하산 시작

 

 

북문.  산악회 서울 귀경 시간때문에 서두르기로 한다.

 

 

잘 정돈된 금정산성

 

원효봉 오르는 길

 

 

원효봉과 삼각점

 

 

길이 여러 갈래이다 보니 의상봉은 지나치고 제4망루.

 

 

아기자기 암봉과 억새풀밭이 적당히 어우러진 부드러운 산성길이 좋기만 하다. 말로만 듣던 금정산보다 훨씬 더 빼어난 풍경이다.

방금 내려온 고당봉쪽을 뒤돌아 보고

 

 

북한산 사모바위 같은 바위도

 

 

동문을 지나

 

 

산성고개로 서둘러 내려 오니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 산행은 하루종일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부는 악천후 산행이었다. 특히 고당봉에서 짙은 운무는 아쉬웁기는 하지만, 다음음 기약하면서 낙동정맥 22구간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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