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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24구간

 

 

◯ 산행일시  :  2017. 11. 12 (일)

산행구간

   ▷ 총거리(GPS거리)  17.5㎞  :  구덕령 -1.0- 구덕산 -0.6- 시약산 -1.7- 대치고개 -0.4- 까치고개 -1.1- 우정탑 -1.9- 감천고개 -2.1- 장림고개 -0.8- 봉화산 -2.3- 다대동육교 -1.1- 아미산 -1.0- 홍티고개 -1.1- 아미산전망대 -1.5- 몰운대표지석 -0.9- 몰운대전망대

   ▷ 접속구간  :  없음 

주의구간

   - 감천고개  :  감천고개 육교를 건너자 마자 좌측 주택가 경사로로 진입, 골목길을 통해서 예비군교육장이 있는 165.9봉을 올라야 한다. 예전에는 육교 우측 골목길을 통한 진입로가 있었다 하나, 몇 년전 폐쇄되었다 함.

   - 아미산전망대  :  홍티고개를 지나 롯데아파트 단지를 통과하면 우측 낙동강쪽으로 아미산전망대가 있다. 낙동강 하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므로 반드시 들렀다 나온다. 이후 해변쪽 아미산노을마루길을 따라서 다대포해수욕장 전철역쪽으로 내려 올 수 있다.

◯ 산행시간  :  7시간 50분 (휴식 시간 포함)

◯ 산행날씨  :  맑음

◯ 참가산악회  : 거인산악회

◯ 산행회차  :  2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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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MB

 

 

낙동정맥 구덕령에서 몰운대까지. 땜빵 구간이 남아 있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오늘이 낙동정맥 마지막 구간이다.

 

 

기상레이더가 있는 구덕산으로 고도를 높히고

 

 

구덕산 정상부는 철조망이 있고, 부산시 야경은 여전히 아름답기만 하다

 

 

구덕산 정상석

 

 

기상레이더가 있는 봉우리로

 

 

시약산 정상석이 레이더 바로 뒷편에 있어 사진을 찍고 되돌아 나온다. 산행 지도상에는 대치고개쪽으로 500여 미터 내려온 봉우리가 시약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부산시내 야경을 다시 한번 둘러 보고

 

 

대치고개(대티고개)를 향해서 고도를 뚝 떨어 트린다.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로 대치고개로 내려 섰다가

 

 

다시 좁은 골목길로 사이로 둔덕을 넘어 가면

 

 

까치고개이다

 

 

우정탑이 있는 봉우리를 오르면서 구덕산, 시약산쪽을 뒤돌아 보고

 

 

공동묘지를 지나면 251봉

 

 

이어서 우정탑

 

 

우정탑에서 내려 오면 극락암 입구

 

 

아침 햇살에 구덕산 기상레이더가 선명하고

 

 

부영벽산아파트단지를 통과하여 

 

 

옥천초교앞 감천고개에 도착한다.

 

 

육교를 건너자 마자 좌측 경사로로 올라서서 골목길로 진입해야 한다.

감천고개 : 감천고개 육교를 건너자 마자 좌측 주택가 경사로로 진입, 골목길을 통해서 예비군교육장이 있는 165.9봉을 올라야 한다. 예전에는 육교 우측 골목길을 통한 진입로가 있었다 하나, 몇 년전 폐쇄되었다 함.

 

 

주택가 골목을 오르면 텃밭이 나오고, 해동고교 옆길로 해서 165.9봉을 오른다. 

 

 

165.9봉은 예비군 교육장으로 정상까지 갈 필요가 없고

 

 

체육공원, 헬기장을 지나면

 

 

군부대 철조망 옆길

 

대동중학교를 지나면

 

 

장림고개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주유소 좌측길로

 

 

봉화산 오르는 지름길로

 

 

봉화산 정상부는 체육시설이 있고

 

 

기대했던 정상석은 없고 체육시설 안내판과 삼각점만이

 

 

정상 삼각점 확인후 되돌아 나와 149.8봉으로

 

 

구평가구단지가 있는 언덕을 보면서 진행

 

 

구평가구단지내 도로를 따라서

 

 

삼환아파트-다송초교 쪽으로 내려온다.

 

 

삼환아파트에서 내려와 다대동 육교를 건너 아미산으로

 

 

아미산 입구에는 산악회 리본이 현란하고

 

 

지그재그로 급하게 오르고

 

 

돌무더기를 지나자

 

 

한번더 치고 오른다

 

 

응봉봉수대가 있는 아미산 정상

 

 

드뎌 낙동정맥 마지막 종착지 몰운대가 보이기 시작

 

 

응봉봉수대 안내판

 

 

롯데몰운대아파트쪽으로 하산

 

 

홍치고개를 지나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여 아미산 전망대로

 

 

낙조가 아름다운 곳.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

 

 

전망대에서 낙동강 하구 전경

 

 

전망대앞 벤치에서 다시 한번

 

 

해변가쪽으로 노을마루길이 설치되어 있고

 

 

전철역-해수욕장을 지나 몰운대 전망대로

 

 

몰운대 전망대 진입로 입구에 몰운대 표지석.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유명한 관광지라서 인지 길정비가 잘되어 있다.

 

 

다대포 객사

 

 

다대포 객사에서 직진하면 몰운대 끝까지 갈 수 있으나, 군부대가 있어 출입금지. 몰운대전망대는 다대포 객사에서 좌회전.

 

 

몰운대전망대와 자갈마당

 

 

몰운대전망대 주변 전경. 주변에 낚시꾼들이 많다.

 

 

몰운대전망대 좌측 모래마당으로 내려와 산악회 회원들과 기념사진 한방.  이렇게 낙동정맥 마지막 구간을 마무리하고

 

 

몰운대해수욕장 횟집에서 낙동정맥 완주기념 쫑파티후 몰운대 표지적 앞에서 단체사진 한방 더. 비록, 땜빵 3개 구간이 남았지만 몰운대 표지석 앞에서 또 하나의 정맥을 끝냈다는 뿌듯한 행복감에 잠시 취해 본다. 한땀 한땀 이어가기 종주산행에서 마지막 구간에 느껴지는 더 한 성취감에, 낙동에 대한, 산악회 회원들에 대한,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산길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각자의 삶으로 되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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