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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6구간

 

 

◯ 산행일시  :  2017. 10. 9 (월)

산행구간

  ▷ 총거리(GPS거리)  14.6㎞  :   한티재 -3.6- 우천재 -2.7- 추령 -4.2- 왕릉봉 -1.9- 덕재 -2.2- 휴양림갈림길

  ▷ 접속구간  :  검마산휴양림갈림길 -1.5- 검마산휴양림

주의구간

   - 600미터급 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구간으로 특별히 길주의 할 곳은 없다.

◯ 산행시간  :  6시간 20분 (휴식 시간 포함)

◯ 산행날씨  :  맑음

◯ 참가산악회  :  보충산행

◯ 산행회차  :  1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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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MB

 

 

검마산휴양림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택시를 이용 한티재에 도착 (택시비 1만원)

 

 

삼림보호지역 안내판이 있는 길을 따라서

 

 

일월산을 줌으로 당겨 보고, 정상엔 군부대 시설물이

 

 

무명봉을 넘고 

 

 

무명고개도 통과

 

 

629봉에서 급경사로 내려 서면 우천재

 

 

오기리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우천재 농로를 지나

 

 

추령을 향해서

 

 

콘크리트 임도를 만나 무명봉을 잠시 우회하고

 

 

만만치 않은 오르막 636봉을 넘으면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는 벌목지

 

 

자작나무숲

 

 

636.4봉 추령봉

 

 

급하게 고도를 낮추면 추령

 

 

추령을 지나면 다시 내려 온 만큼 올라야 하는데, 왼편은 벌목지라 그늘이 없다.

 

 

619봉

 

 

임도와 수레길을 건너고

 

 

삼각점이 있는 635.5봉

 

 

또 다시 벌목지가 나타나고

 

 

앞으로 가야 할 능선이 검마산을 향해서 구불구불 이어진다. 저멀리 검마산을 줌으로 당겨 보고

 

 

벌목지라서 잡목과 함께 야생화가 군락을 이룬다.

 

 

또 다시 급하게 내려 오면 수풀로 뒤덮혀 있는 무명고개

 

 

또 내려 온 만큼 오른다. 높은 봉우리들은 아니지만 오르락 내리락 힘빼는 구간이다.

 

 

630봉을 지나

 

 

모처럼 이름이 붙여진 봉우리 왕릉봉을 오르고 잠시 휴식

 

 

왕릉봉에서 내려 오면 철조망 울타리 길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올망졸망 완만한 무명봉들을 넘어 가면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덕재

 

 

운치있는 금강송 길

 

 

산행 구간은 참나무, 금강송, 낙엽송 숲이 주를 이룬다.

 

 

송진 채취 흔적이 남아 있는 소나무들이 여기저기에,

 

 

오늘 산행의 최고봉이자 마지막 봉우리 683봉을 치고 넘으면

 

 

갈림길을 향해서 잠시 내리막

 

 

이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검마산자연휴양림이다. 오늘 보충산행은 짧은 구간이라 편하게 생각하고 산행에 임했지만,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쉼없이 오름내림이 반복되는 만만치 않은 구간이었다. 더구나 습도 높은  27℃ 여름 날씨로 물 1ℓ 로 부족하여 막판에 갈증을 참아 가며 진행해야 했다. 이렇게 6구간 보충산행을 마무리하고, 다음은 12구간 보충산행을 위해 청송으로 내려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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