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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21구간

 

 

◯ 산행일시  :  2017. 9. 24 (일)

산행구간

  ▷ 총거리(GPS거리)  24.5㎞  :  지경고개삼거리 -0.6- 지경고개 -2.7- 골프장탈출지점 -1.7- 공원묘원 -1.3- 662봉(산불감시카메라) -1.2- 정족산 -1.1- 남암지맥갈림길 -0.9- 대성암갈림길 -1.5- 주남고개 -1.4- 평산임도3지점 -2.4- 천성산2봉비로봉 -1.0- 은수고개 -2.2- 천성산1봉원효봉 -1.4- 원효암주차장 -1.0- 용천지맥분기점 -0.5- 천성블루팜농장입구 -2.5- 595.9봉삼각점 -1.1- 캠프장사거리

  ▷ 접속구간  :  캠프장사거리 -2.0- 명곡리마을회관

주의구간

   - 통도골프장  :  정맥 마루금은 지경고개에서 골프장을 가로 지른다. 낮에는 통과할 수 없어 야간을 이용하여 2.5㎞ 정도 구간을 지나야 한다.

   - 용천지맥분기점  :  천성산 원효봉을 지나면 용천지맥분기점인 718.6봉을 통과하게 되는데,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직진은 용천지맥이지만 지맥산행 산악회 리본이 많이 붙어 있어 헷갈리기 쉬운 곳이다.

◯ 산행시간  :  11시간 (휴식 시간 포함)

◯ 산행날씨  :  맑음

◯ 참가산악회  :  거인산악회

◯ 산행회차  :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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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MB

 

  

지경고개삼거리에서 하차하여 토점육교를 건너 지경고개에 도착하니 새벽4시가 넘어간다. 희미한 정맥길로 들어서서 산행을 시작한다. 골프장으로 가는 지경고개 부근은 공장터가 들어서서 절개지 가장자리로 진행해야 한다.

 

 

정맥길이 없어진 골프장에서 1시간여 동안 방향을 잡아가며 이동하여 344.8봉 입구에 도착

 

 

 삼각점이 있는 344.8봉을 넘자

 

시야가 탁트이는 공원묘원이 나타나고

 

 

 

솔밭산공원묘원 중간 지점에 삼덕공원묘원으로 가는 길도 나타난다.

 

 

꽤 가파른 솔밭공원묘원을 지나자 삼덕공원묘원

 

 

삼덕공원묘원을 지나 본격적인 정족산 오르는 숲길로 진입

 

 

추모비도 지나고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662봉

 

 

662봉을 지나면 정비가 되지 않은 울퉁불퉁 임도를 만나고

 

 

정족산 정상부근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암봉위에 정상석과 삼각점 

  

 

정상에서 천성산 방향

 

 

용바위

 

 

천성산을 향한 능선길

 

또 임도를 만나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뒤돌아 줌으로 당겨 본 정족산 정상 봉우리

 

 

662.1봉을 지나면

 

 

이 곳에서 619.6봉, 630.9봉을 넘어가도 되고, 편하게 임도를 따라 가도 다시 만나게 되므로, 편한 임도를 택하여 진행. 

 

 

정맥길과 다시 합류

  

 

▲ 주남고개

   

▲ 주남고개 주남정

  

 

▲ 평산임도를 따르다

 

 

평산임도3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숲길로

 

 

가파르지 않지만 꾸준한 오름길

 

 

701봉 769봉을 넘으며 고도를 높이고

 

 

삼각점이 있는 812.7봉도 넘고

 

 

천성산2봉 입구 사거리

  

 

정상이 가까와 지자 암봉이 나타나기 시작

 

 

정상인줄 알고 올랐던 암봉과 계단

 

 

암봉에서 지나 온 정족산쪽 조망

  

 

암봉에서 천성산2봉 정상과 천성산1봉쪽 조망

 

 

▲ 천성산2봉 정상석  

  

 

천성산1봉으로 이어 지는 능선

 

 

성산2봉에서 내려오자 좌측임도가 보이는 지점에서 이정표는 정맥길을 잠시 버리고 은수고개로 가로 질러 가라고 안내한다.

  

 

지도상에 나타나지 않는 샛길이지만 이정표가 시키는 데로

 

 

친절한 이정표와 안내판. 명산 주변엔 이렇게 이정표와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행지도가 필요 없게 된다.

 

 

운치 있는 오름길

 

 

운치 있는 숲길이 끝나자 억새풀이 무성한 탁트인 능선길이 나타난다

  

 

지나 온 천성산2봉 조망

 

 

정상이 가까와지자 지뢰지대라는 이유로 좁은 통로로만 통행을 허락한다.

 

 

정상 주변 전경. 온통 억새밭이다.

  

전망대에서 내려 다 본 양산시 평산동쪽 전경

 

 

정상 주변 전경. 옛 군부대 자리.

 

 

널다란 정상. 그늘이 없어 더위를 피할데가 없다.

 

 

기념사진 한장 박고

 

 

임도사거리로 되돌아 내려와 철문을 통과 정맥길을 이어간다.

 

 

옛 군부대 도로를 따르다 원효암 주차장을 지나고

 

 

뒤돌아 천성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 보고

  

용천지맥 분기봉인 718.6봉.

 

 

용천지맥 분기점인 갈림길이나 양쪽 모두 산악회 리본이 걸려 있다. 정맥길은 오른쪽으로

 

 

정맥길은 농장 정문을 통과 직진이나, 우측 숲길로 우회. 

 

 

농장 우회 숲길은 지뢰지대로 철조망과 경고판이 설치되어 있다.

 

 

농장 우회로를 끝내고 정맥길로 복귀하자 577.8봉.

 

 

이어서 삼각점이 있는 595.9봉 통과. 

 

 

방화선 삼거리

 

 

억새로 뒤덮힌 방화선에서 갑자기 급하게 우회전

 

 

급경사로 고도를 떨어 트린다. 차라리 지그재그 길이 나을 정도로 계단 경사가 급하다.

 

 

오늘의 목적지 캠프장사거리 도착

 

 

캠프장사거리에서 다람쥐캠프장으로 하산하면서, 한여름 같이 무더운 날씨에 한되박 땀을 쏟아 부었던 종주산행을 종료한다. 다람쥐캠프장은 폐업을 하였는지 영업을 하지 않는 빈 건물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차시설도 넓고 진입로도 괜찮은 편인데, 중간에 비포장 도로가 있어서 산악회버스가 올라오지 못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2㎞ 정도를 더 내려 가, 예약 해 놓은 식당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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