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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금남기맥 6구간 보충산행을 계속한다 >

 

 망해산 이정표를 따라

 

붉은 황토 능선을 지나 숲속으로, 아직도 안개가 가시지 않았고

 

 

대나무 숲이 나타나고

 

 

이름 모를 고개

 

 

흥법저수지와 와촌마을을 잇는 고개

 

 

희미한 발자국들이 이리저리 나 있지만 그런대로 능선길을 따라 갈 수 있고

 

 

잡목숲을 지나고

 

 

정비된지 오래된 길을 따라 오르자

 

 

공원같이 깔끔하고 널다란 묘지군이 나타나고

 

 

다시 낙엽이 두텁게 쌓인 숲길로 이어 지더니

 

 

난데없이 가시덤불이 나타나 우회를 하고

 

 

뚜렷한 길을 따라 진행, 또 가시덤불

 

 

오름길로 이어지더니 망해산 동봉 바로 아래에 있는 임도 쉼터.

 

 

임도 잔디밭에 앉아 도시락을 펴놓고 점심겸 휴식.

 

 

다시 망해산 오름길

 

 

팔각정자가 있는 망해산 동봉

 

 

구불길을 만나고

 

 

임도도 다시 만나고

 

 

설치된지 오래된 것 같은 이정표와 안내판.

 

 

망해산 첫번째 헬기장과 산불감시초소

 

 

두번째 헬기장

 

 

세번째 헬기장, 망해산 정상

 

 

삼각점

 

 

정상에서 되돌아 내려와 취성산 방향으로

 

 

길정비가 잘 되어 있어 편하게 능선길을 걷고

 

 

흥법저수지와 망해산 동봉 방향 

 

 

취성산과 부곡저수지 방향

 

 

취성산 전위봉인 무명봉. 무명봉 생략 임도로 진행.

 

 

편하게 임도로 진행, 무명봉 오르는 길이 아예 없다.

 

 

임도를 계속 따르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정상까지 잡목 능선으로 종주자들만 이용하는 길인 것 같고

 

 

잡목을 헤치며 정상으로

 

 

정상에 오르자 산불감시초소. 일반 산객들은 오르지 않는 봉우리인 듯.

 

 

선답자들 리본 안내에 따라 부곡재로

 

 

안개가 서서히 걷히는 우측 부곡저수지쪽을 살펴보고 사진을 담으며 내려오다 보니 또 알바 (세번째 알바)

 

 

250여 미터를 다시 되돌아 올라와

 

 

알바지점인 무명봉. 진행방향 좌측이 기맥길이고 리본이 붙어 있었는데 보지 못하고 우측 능선으로 알바.

 

 

부곡재가 가까와 지자 묘지군이 나타나고, 좌측 묘지길로 편하게 내려서면 될 것을 

 

 

기맥길을 고집한다고 잡목숲에서 헤매다 보니 부곡재 우측 임도로 내려서고

 

 

부곡재 도로를 따라 나포면에서 임피면으로 이동하며, 금남기맥(금강정맥) 6구간 보충산행을 종료한다. 이로써 금남기맥 종주를 마치게 되니 무려 4년만에 끝 마무리를 하게 된 셈이다.  

 

 

함라초교로 원점회귀하기 위해 임피면소재지를 향해 터덜터덜 걷는다. 33번 버스를 이용할 참이다.  

 

 

임피초교를 지나

 

 

임피사거리 남상 정류장에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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