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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한북정맥 10구간 진행을 계속한다 >

 

 

원각사 갈림길을 지나

 

 

 범골 갈림길도 지나며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는 사패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이어서 회룡골-송추골 사거리를 지나고

 

 

사패능선을 따라 끝없이 나타나는 진달래꽃을 보면서 오르막 구간으로 진입한다.

 

 

포대능선으로 가기 위해서는 저 높은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가파른 급경사 길을 속도를 줄여가며

 

 

숨고르기를 해가며 천천히 오른다.

 

 

회룡능선, 회룡골, 의정부 시내쪽을 한번 조망해 보고

 

 

조금은 거칠은 바위길을

 

 

산불감시조소가 있는 바위 봉우리 649봉에 도착한다. 이 곳부터는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이 펼쳐지는 포대능선이 시작된다.

 

 

지금 가야 할 포대능선을 살펴보고 산불감시초소 649봉을 내려 온다.

 

 

망월사 갈림길을 지나

 

 

진행방향 포대능선을 살펴 보고

 

 

불암산, 수락산쪽 전경도 조망해 보면서 도봉산 정상을 향해 계속 나아 간다.

 

 

도봉산 정상과 포대정상이 점점 가까이 다가 오고

 

 

위험지역을 우회하라는 안내판을 지나

 

 

계속 진행하다 보면

 

 

넓은 헬기장 봉우리를 지난다.

 

 

 이어서 원도봉 갈림길 안부로 내려 섰다가

 

 

포대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Y계곡을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나타난다.

 

 

오늘은 평일이라 산객도 많지 않으므로 Y계곡을 통과하기로 하고 포대정상을 향한 계단길을 오른다.

 

 

계단길 중간지점 전망대에서 지나온 사패능선, 포대능선을 되돌아 보고

 

 

포대능선 정상인 721.3봉에 도착한다.

 

 

▲ 포대정상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가 나란히 솟아 있고

 

 

포대 정상에 있는 벙커를 지나 

 

 

Y계곡으로 내려 선다. Y계곡은 직벽구간으로 위험하기는 하나, 산객들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쇠로 만든 난간대가 튼튼하게 설치되어 있으므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

 

 

건너편 Y계곡 직벽구간을 살펴 보고 

 

 

쇠밧줄을 붙잡고 Y계곡 아래쪽으로 내려 갔다가,

 

다시 윗쪽 직벽구간을 오른다. 

 

Y계곡은 좁은 통로로 한두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이다. 해서, 휴일이면 병목현상이 벌어 지곤하므로 관리공단에서는 한방향 진행만 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Y계곡 정상에 올라서서 앞으로 가야할 능선을 조망해 보고

 

 

자운봉과 신선대를 올려다 보고

 

 

신선대 정상은 오르지 않고 도봉주능선 갈림길로 내려 선다. 실질적인 도봉산 정상인 신선대는 다음 기회에 오르기로 한다.

 

 

 

마당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주봉 안부를 지나 

 

 

오봉갈림길을 지난다.

 

 

또 오봉갈림길을 지나고

 

 

전망대로 올라 서서

 

 

오봉과

 

 

칼바위

 

 

도봉 주봉 등을 조망해 본다

 

 

이어서 수락산, 불암산

 

 

백운대 능선

 

 

우이암 능선

 

 

상장능선 등을 조망해 본다.

 

 

우이암을 향한 평탄한 내리막길 능선을 10여분 진행하자

 

 

헬기장을 통과하고

 

 

이어서 보문능선 갈림길에 도착한다. 한북정맥은 우이암에서 우이령쪽으로 방향을 꺽어야 하고 우이령으로 내려 간다면 상장능선을 거쳐 노고산 입구인 솔고개까지 진행해야 한다. 시간상 솔고개까지 진행은 무리이므로 오늘 종주산행은 이곳 우이암-보문능선 갈림길에서 산행을 마치기로 한다.

 

 

갈림길에서 종주산행을 종료하고, 도봉산역으로 가기 위해 내리막으로 보문능선을 타기 시작한다.

 

 

보문능선으로 내려 오면서 도봉산 암봉들을 계속해서 잡아 보고

 

 

도봉탐방지원센터쪽으로 하산한다.

 

 

북한산 둘레길을 만나고

 

 

도봉사를 지나

 

 

능원사길로 해서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오늘의 한북정맥 10구간 종주를 마무리한다.

오늘 산행은 기맥분기점에서 시작해서 첼봉-사패산-도봉산-우이암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암릉구간이 많아서인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또한, 우이암에서 도봉산역까지 접속구간 3.7㎞ 가 발생하였다. 이럴줄 알았다면 아침 일찍 말머리재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솔고개까지 진행했어야 하는데, 집에서 가깝다고 너무 안일하게 산행에 임하였다. 어쩔 수 없이 다음 구간인 상장능선-노고산 구간이 예상보다 종주거리가 길어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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