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6.21 작성글 카페에서 블러그로 옮김* 3. 쏘 치료 하기 - 쏘는 튼튼해서 병이라는 걸 모르고 사는 어류인줄 알았는데, 웬 걸 일반어류와 똑 같다 - 애기 쏘를 이사시킬 때만 해도 열대어나 금붕어에서 오는 병과는 거리가 멀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열심히 미꾸라지를 넣어 주었다 헌데, 이사온 몇일후부터 백점병이 3마리 모두에게 오기 시작하였으나 무식이 최고라고 백점병이 온 것조차 모르고 다시 몇일 더 보내고 나서야 알아차리니 치료시기를 놓친 셈이 되었다 부랴 부랴 인터넷에서 처방을 배우고 동네 수족관 가게로 뛰어가 백점병을 약을 사다가 투여하였으나 이사오기 전부터 상태가 좋지 않은 두째 빼쏘가 이미 중병을 앓기 시작했다. 먹이를 먹지 않고 가볍게 양 지느러미로 움직이지 못하고 몸전체로 움직이..
* 2007.06.20. 작성글 카페에서 블러그로 옮김* 2. 쏘 먹이 주기 - 대충 미꾸라지 사다 넣어 주면 넙죽 넙죽 받아 먹고 겁나게 크는 줄 알았더니, 아니 올시다 먹이 구하고 관리하기가 겁나게 어럽다. - 애기 쏘를 우리집으로 이사시키고 미꾸라지를 5,000원어치 사다가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면서 매일 한 두 마리 씩 넣어 주니 야생의 쏘 녀석들이라 곧바로 먹지 않고 그 다음날이면 없어지곤 했는데, 몇 일 지나면서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였다 - 4월이라 일교차가 큰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미꾸라지를 프라스틱 통에 넣어서 베란다에 방치해 둔 결과, 밤에는 춥고 낮에는 따듯하니 수온변동에 적응하지 못하는 미꾸라지가 병이 오기 시작하고 병이 온 미꾸라지를 넣어준 수족관도 같은 환경이라 쏘도 같이 병이 오..
* 2007.6.20 작성글 카페에서 블러그로 옮김* 글쓰기 정말 어렵네요 퇴근하고 와서 컴 앞에 앉으면 하루의 피곤이 쏟아 집니다. 언제 잠들었는 지도 모르게 깨어보면 출근해야 할 시간..... 오늘 모처럼 시간이 나서 그동안의 시행착오에 대해서 정리해 볼 까 합니다 1. 수족관 설치하기 - 인터넷을 뒤져 쏘를 키우려면 최소 3자는 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4자로 할건가 3자로 할건가 고민하다가 아파트의 제한된 공간에 설치가 마땅치 않아 3자로 하기로 결정하고, - 청계천 세일기구를 2번 방문하여 받침대 없이 3자 수족관을 구입해서 집으로 배달받았다. 이때부터가 수족관 초보자의 시행착오 시작이었다 - 거실 베란다쪽으로 세탁실용 나무발판을 놓고 수족관을 설치했으나 받침대가 없으니 높이가 너무 낮아 쏘..
*2007.5.18 작성글 카페에서 블러그로 옮김* 한달전인 '07.4.21 남한강 노동여울, 대교낚시에서 어린 쏘 3마리를 우리집으로 이사 시켰습니다 수족관도 준비하고 여과기도 준비하고 인터넷 공부도 하고 나름대로 사전 준비를 했지만 한달동안 시행착오의 연속이네요 그 결과로 두째가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별도 격리하여 약물치료, 수온치로, 옥도정기 치료 등 인터넷을 뒤지고 동료들에게 물어보고 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식음을 전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쏘키우기 일기를 쓸까합니다 지나고 나면 다 잃어버리고 남는게 없을 것 같아 사진도 올려가면서 시시껄렁한 이야기까지 늘어 놓으렵니다 일상에 쫒겨 쉽지는 않겠지만 매일 매일 일기를 쓰듯이 부지런 떨어 보고자 합니다
설악산 ◯ 일시 : 2009. 10. 17 (토) ~ 10. 18 (일) ◯ 산행 일정 ▷ 1일차 (한계령/서북능선, 9.7km, 7시간) 한계령→ 2.3(2:30) →한계령갈림길→ 4.2(2:30) →끝청→ 1.2(0:40) →중청대피소→ 0.5(0:20) →대청봉→ 0.5(0:20) →중청대피소→ 0.6(0:20) →소청→ 0.4(0:20) →소청대피소 1박 ▷ 2일차 (공룡능선/비선대, 13.3km, 9시간20분) 소청대피소→ 0.4(0:30) →소청→ 1.3(0:50) →희운각→ 3.0(3:00) →1275봉→ 2.1(2:10) →마등령→ 3.5(2:00) →비선대→ 3.0(0:50) →소공원 ◯ 산행 날씨 : 맑음 ◯ 산행 인원 : 4명 ▲귀때기청봉 갈림길 오르는 길 ▲귀때기청봉 갈림길 오르는 ..
백두대간 13구간 (버리미기재-장성봉-희양산-백화산-이화령) ▲ 은티주막 은티주막 2층 널널한 방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산행준비를 시작한다. 2층방은 열댓명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방으로 오형과 둘이서 사용하였다. 방값은 무료이다. 식사는 주막집 사장님 배려로 오늘 도시락과 아침을 어제 저녁때 미리 준비해 두었다. ▲ 막걸리 한잔에 행복했던 은티주막을 떠나 어제 내려왔던 길을 되돌아 오른다. 은티산장 너머로 어제 걸었던 능선을 올려다 보지만 대간능선은 운무로 덮혀 있다. ▲ 오늘 올라야 할 배너미평전이 높기만 하다. 은티마을 고도 200, 배너미평전 고도 900. 배너미평전까지 무려 700 이상..
백두대간 13구간 (버리미기재-장성봉-희양산-백화산-이화령) ▶ 종주 구간 : 13구간 (버리미기재~이화령) ▶ 종주 일정 : ‘10.7.31(토) - 8.1(일) (1박2일) ▷ 첫째날 : 승용차 이용 연풍 주차 → 들머리 버리미기재 택시 이동 → 배너미평전 → 은티마을 은티주막 1박 ▷ 둘째날 : 은티마을 → 배너미 평전 → 날머리 이화령 → 연풍 택시 이동 → 귀경 ▶ 구간 거리 : 총 30.44km ▷ 첫째날 : 버리미기재 -1.97- 장성봉 -5.35- 악희봉 -2.16- 은치재 - 2.75 - 지름치재 -1.38- 희양산 -2.28- 배너미평전 15.89km ▷ 둘째날 : 배너미평전 -2.26- 이만봉 -1.1- 사다리재 -2.46- 평전치 -1.45- 백화산 -1.85- 황학산 -3.9-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