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5구간 (구절재-고당산-망대봉-추령봉-추령) 1

호남정맥 5구간

 

◯ 일시  :  2021.  4.  9 (금) 

◯ 종주 거리

    ▷ 종주 구간(GPS거리)  21.7㎞  :  구절재 –2.4- 미리재 –1.8- 소장봉 –0.3- 사적골재 –2.4- 국사봉갈림길 –1.0- 노적봉 –1.4- 굴재 –1.6- 고당산 –1.9- 개운치 –1.1- 망대봉 –1.2- 두들재 –1.7- 여시목 –2.0- 복룡재 –1.3- 추령봉 –1.6- 추령

   ▷ 접속 구간  :  없음 

◯ 소요 시간   :   11시간 (휴식시간 포함) 

◯ 날씨  :  맑음 

◯ 회차  :  33회차 (호남정맥 마지막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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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절재

   칠보면사무소 앞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시내버스로, 벚꽃이 흩날리는 구절재에서 호남정맥 보충산행 마지막회를 시작한다.  호남정맥에서 가장 힘들다는 구간중 하나인 구절재-추령, 각오를 하고 출발하였지만 역시나 산행 말미에 힘이 빠져 애를 먹었다. 

 

 

▲ 잠시 오르면 91번 송전탑

 

 

▲ 무영봉을 넘으면 잠시 조망이 트이고, 봉우리마다 온통 산벚꽃으로 이쁘게 화장한 호남정맥이라니, 어렸을적 동요가 생각나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좌측으로 송전탑이 보이고 그 너머로로 소장봉, 사적골재인데,  

 

 

▲ 잠시 급경사, 편백숲

 

 

▲ 무영봉을 넘고, 우측으로 칠보면 소재지

 

 

▲ 이어서 지도상 개재

 

 

▲ 다시 무명봉을 하나 더 넘으면 미리재이다

 

 

▲ 잠시 내려 오면 38번 송전탑

 

 

▲ 급하게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367.9봉

 

 

▲ 넘어야 할 봉우리들을 따라가 보고, 좌측 골짜기 요양원 건물이 있는 곳이 사적골이다 

 

 

▲ 완만한 능선을 지나 

 

 

▲ 소장봉을 오르고 

 

 

▲ 급하게 내리막

 

 

▲ 사적골재로 내려 선다 

 

 

▲ 뒤돌아 본 소장봉

 

 

▲ 석탄사 가는 임도를 따르다 능선길로

 

 

▲ 다시 임도를 만나고

 

 

▲ 또 임도를 따르다 능선길로 다시 오르고, 계속 임도를 따르다 보면 석탄사로 빠지게 되고 정맥 능선길과는 멀어지게 된다고 한다

 

 

▲ 급하게 오르면 잘 정돈된 묘지가 있고, 칠보면쪽 전경이 펼쳐진다

 

 

▲ 완만하게 484.6봉 지나면 건너편 500.6봉이 보이는데, 이 곳에서 잠시 알바를 하게 된다

 

 

▲ 산행지도에 파란선이 정맥길인데 실개천을 건넌다? 호기심 발동하여 500.6봉이 아닌 빨간선 길도 없는 곳으로 잡목을 뚫고 내려 온다. 결과는 산행지도가 잘못되어 있고, 실개천은 좌측이 아닌 우측 칠보면쪽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왕성한 호기심에 잠시 알바를, 

 

 

▲ 두리번 두리번 GPS를 확인하며 잠시 알바, 정맥길로 복귀하고

 

 

▲ 산죽밭 통과

 

 

▲ 방송용 송신탑

 

 

▲ 518.4봉을 우회하고

 

 

▲ 이어서 삼각점과 이정표가 있는 국사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정표가 반갑기만 한데,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 이정표이다 

 

 

▲ 잠시 바위구간. 좌측으로 학선저수지

 

 

▲ 노적봉 뾰족봉이다

 

 

▲ 노적봉을 향한 급경사 오름길 직전 무명고개도 지나고

 

 

▲ 급하게 노적봉을 오르고, 우측은 낭떠러지

 

 

▲ 노적봉 정상

 

 

▲ 잠시 완만히 진행하다, 굴재를 향한 급내리막

 

 

▲ 건너편이 고당산

 

 

▲ 오룡마을 굴재로 내려서고,

 

 

▲ 우측은 축사. 산벚꽃이 많기도 하다

 

 

▲ 덤불에 묻혀 있는 경운기

 

 

▲ 고당산 오름길은 주변 잡목제거가 잘 되어 있고,

 

 

▲ 200여미터 고도를 높혀 전위봉 527봉에 올라서고, 

 

 

▲ 다시 150여미터 고도를 더 높혀 정상을 올라야 한다

 

 

▲ 거친 능선길에 하늘색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검색해 보니 현호색이라 한다.

 

 

▲ 숨고르기를 하며 정상을 향해서, 멀기도 하다

 

 

 

▲ 드디어 정상 도착. 안내판과 삼각점, 가운데 묘 1기가 있다

 

 

▲ 폐헬기장을 지나고

 

 

▲ 잠시 641.6봉을 거쳤다가

 

 

▲ 급경사 내리막

 

 

▲ 벌목지를 만나 조망이 트이고, 저멀리 가운데 뾰족봉이 추령봉

 

 

▲ 건너편 망대봉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기 시작하고

 

 

▲ 급하게 내리막, 좌측 방산저수지가 보이고

 

 

▲ 대나무숲과 주택을 지나면

 

 

▲ 49번 도로가 지나는 개운치에 도착한다. 고개 아래로 개운치 터널이 뚫리면서 이 도로는 한적한 마을도로가 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