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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낙동정맥 19구간 진행을 계속한다 >
▲ 쌀바위 안부에 산악인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 가지산 정상으로,
▲ 헬기장도 지나고,
▲ 잠시 억새밭.
▲ 암릉구간이 나타나고
▲ 마지막 암릉구간과 나무계단.
▲ 태극기 휘날리는 가지산 정상.
▲ 간만에 기념사진 한방.
▲ 정상은 사방팔방 조망이 트인다. 360도 빙둘러 가며 사진을 담는다.
▲ 중봉 능선과 저멀리 신불산.
▲ 고헌산, 문복산과 상운산, 쌀바위쪽 전경.
▲ 운문산쪽 전경
▲ 저멀리 천황산, 신불산, 능동산쪽 전경.
▲ 가지산 정상에서 중봉으로,
▲ 뒤돌아 가지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보고,
▲ 중봉 정상
▲ 중봉 정상에서 한바퀴 돌며 주변 전경을 담아보고,
▲ 중봉에서 급경사로 하산하다 보면, 갈림길이(석남터널 2.7㎞, 가지산 1.1㎞) 나타난다. 좌측 석남터널 방향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직진능선이 주능선 정맥길같은 착각에 빠져 알바를 하게 된다.
가지산 중봉을 지나면 석남령을 향한 내리막이 길게 이어지는데, 알바주의 할 곳이 딱 한군데 있다. 중봉에서 0.5㎞ 정도 내려오면 이정표(석남터널 2.7㎞, 가지산 1.1㎞) 있는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정표상 석남터널 방향인 나무계단으로 좌틀하여야 한다. 이 갈림길은 직진이 주능선이고, 좌틀 내리막 계단길이 지능선처럼 느껴지는 알바 요주의 지점이다. 직진을 하게 되면 밀양방면 석남터널 계곡으로 떨어지게 된다.
▲ 알바구간 이동경로.
▲ 아무런 의심없이 한참을 더 내려 오다 GPS를 확인해보니, 정맥길 능선을 한참이나 벗어나 있다. 되돌아 오르기에는 너무 많이 내려와 있다. 고민 끝에 석남령 계곡으로 빠진후, 석남령으로 다시 올라 정맥길과 합류하기로 한다.
▲ 희미한 길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 섰다가,
▲ 석남령 오르는 길을 만나, 다시 오른다. 잠시 방심한 대가로 힘들게 석남령으로,
▲ 석남령에 올라서서 잠시 숨을 돌리고, 시간이 지체되기는 하였지만 배내고개까지 가기로 한다.
▲ 석남터널 갈림길도 지나고, 가지산 능선이 벌써 저만큼 멀어져 있다.
▲ 평탄한 흙길이 나타나, 모처럼 편하게 걷는다.
▲ 812.9봉 입석봉.
▲ 격산 떡봉?
▲ 삼각점?
▲ 양팔을 활짝 벌린 소나무 쉼터.
▲ 삼각점이 있는 814.1봉
▲ 뒤돌아 오늘 걸었던 능선들을 따라가 보고,
▲ 능동산을 향한 계단 오름길.
▲ 능동산 갈림길.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
▲ 능동산 정상.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능동산 정상.
▲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 와 배내고개로,
▲ 헬기장을 지나고,
▲ 간월산, 신불산 능선이 한층 가까와져 있고, 가까이에는 배내봉과 배내고개.
▲ 급하게 내려 서다 보면,
▲ 배내고개 휴게소. 휴게소는 공사중으로 식당 일부만 운영하고 있는 듯하다.
▲ 배내고개
내일 산행 들머리를 확인하고, 오늘 산행을 배내고개에서 종료한다.
산행시간 9시간 30분을 넘기다 보니, 언양으로 나가는 시내버스를 놓쳐 버렸다. 배내터널 앞에 걸터 앉아 차시간을 조회하고 있는데, 부산에서 온 부부 산객님들께서 승용차를 세우더니, 언양으로 갈거면 타라고 한다. 이렇게 고마울데가, 밝고 쾌활한 부부산객님들의 구수한 부산사투리를 들어가며, 덕분에 편하게 언양까지 나온다.
내일 아침 언양에서 328번 첫차를 타고, 다시 배내고개로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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