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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4일차

 

 

◯ 여행기간 : 몽골여행 4일차 (2018.7.25) 

◯ 여행경로

  ▷ 쳉헤르 온천 : 전일 자유일정

◯ 여행동행 : 부부동반외 가이드, 운전기사 포함 6명 (4륜구동 스타렉스 1대)

◯ 세부 일정 

 4일차 : 쳉헤르 온천, 전일 자유시간

    쳉헤르 온천 전일 자유시간

     ㆍ온천지구 주변 트레킹 및 노천온천 자유롭게 이용

     ㆍ개인적 경비로 온천주변 초원승마 가능

    숙소  :  게르캠프 (2인1실)

 

 

▲ 쳉헤르 온천

    몽골여행 4일차. 오늘 일정은 온천지구에서 온종일 자유시간.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간단히 소풍준비를 하고 온천원수가 솟아나는 곳으로

 

 

뜨거운 물이 콸콸 솟아나는 온천원탕. 이 곳에서 임시적으로 온천수를 모았다가 파이프를 통하여 각 캠프로 공급한다

 

 

날계란을 가져와 온천수에 담근다. 온천수는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뜨겁다. 온도가 80℃가 넘는다고 한다

 

 

온천 원탕에 걸터 앉아 뜨거운 수증기로 찜질도 하고

 

 

온천 원탕 인근에는 찬물이 솟아나는 샘이 있어, 몽골인 가족들은 샘물을 뜨고, 나는 삶은 계란을 식히고

 

 

온천 원탕에서 숲속으로

 

 

숲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침엽수림으로 꽉 차있고   

 

 

고목들이 여기저기 쓰려져 있다 

 

 

숲속 근처에 자리를 펴고 앉아, 소풍 나온 기분을 만끽한다

 

 

▲ 쥐손이풀(손잎풀)

 

 

▲ 투구꽃

 

 

▲ 진범

 

 

▲ 분홍바늘꽃

 

 

▲ 장구채

 

 

숙소로 되 돌아 오면서 야크떼를 만나고, 목장에서는 야크와 소를 같이 방목하여, 자연스럽게 야크와 소의 혼혈종이 태어나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 오이풀

 

 

▲ 갈퀴나물

 

 

리조트 캠프 주변에는 조르흠이라는 땅다람쥐가 많이도 뛰어 다닌다. 

 

 

점심 식사후 목동들이 양떼를 모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리조트 뒷편 언덕을 오르기로 한다. 언덕에서 내려다 본 온천 리조트 모습

 

 

경사가 급한 언덕을 오르자 잔돌이 보이기 시작하고, 사이사이 야생화가 많이도 피어 있다. 아예, 야생화 밭이다

 

 

언덕을 이동하며 주변 경관을 둘러 보고

 

 

야생화를 종류별로 한장씩 찍다보니, 어느덧 오후 일정은 야생화 사진 찍기가 되어 버렸다. 이후 20여가지 이름도 모르는 꽃을 사진기에 담는다

 

 

언덕에 피어 있는 야생화 모습

 

 

언덕 제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온천지구 주변 전경. 온천지구는 침엽수가 자라는 숲과 나무 한포기 없는 초원지대가 반복되는데, 특이하게도 북사면은 숲이고 남사면은 초원지대이다. 건조기후인 몽골 지역의 강수량, 일조량과 관련이 있는듯

 

 

언덕 제일 높은 곳에서 항상 만나는 아워(Ovoo)라는 돌무더기.

 

 

또 야생화 사진찍기 놀이. 언덕을 내려 올때까지 계속 꽃사진을 찍는다

 

 

찍어도 찍어도 끝이 없다. 야생화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오늘 찍은 야생화 종류만 26종이 넘는 것 같다

 

 

온종일 자유로운 캠프주변 트래킹을 마치고,  저녁때는 뜨거운 온천탕에서 온천욕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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