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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5일-6일차

 

◯ 여행기간 : 몽골여행 5일-6일차 (2018.7.26 - 7.27)

◯ 여행경로

  쳉헤르 온천 → 하라호름 → 엘승타사르해 → 울란바토르 → 테를지 국립공원 

  

◯ 여행동행 : 부부동반외 가이드, 운전기사 포함 6명 (4륜구동 스타렉스 1대)

◯ 세부 일정  

5일차 : 쳉헤르 온천-엘승타사르해

   조식후 쳉헤르 온천 - 엘승타사르해 사막 캠프로 차량 이동(이동거리 약 210㎞, 약 4시간)

     ㆍ사막캠프에서 중식후 낙타타기, 모래썰매 등 체험.

     ㆍ석식후 캠프화이어 및 밤하늘 별보기 등 

   숙소 : 게르캠프 (2인1실) 

6일차 : 엘승타사르해-테를지 국립공원

   조식후 엘승타사르해-테를지 국립공원 캠프로 차량 이동(이동거리 약 290㎞, 약 5시간)

     ㆍ경유지 울란바토르 한국식당에서 한식특식 제공

     ㆍ테를지 국립공원 승마 트레킹(2시간)

     ㆍ국립공원내 캠프 입실 및 석식후 캠프주변 트레킹 

   숙소 : 게르캠프 (2인1실)

 

몽골여행 5일차. 쳉헤르 온천에서 조식후 엘승타사르해 모래사막으로 출발

 

온천 출발후 기사님이 잘 아는 목장에 들러 치즈를 구입하고

 

비포장 도로를 한참을 달려 강을 건너고. 평상시에는 강물이 없다가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면 강물이 흐른다고 한다

 

엘승타사르해 캠프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캠프는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배치가 되어 있고

  

배정받은 숙소는 최상급 게르로 내부에 샤워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이 정도면 5성급 호텔 수준. 짐정리후 모래사막으로 낙타를 타러 다시 이동 

 

낙타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낙타 캠프에 도착

   

쌍봉낙타를 타고 1시간 가량 모래사막을 돌아 보고

  

길들여진 낙타인지라 손님들에게 낯을 가리지 않는다. 옆에 따라오는 낙타는 파리도 쫒아주고 쓰다듬어 주기도 하자, 가려운데를 긁어준다고 자꾸만 얼굴을 갖다 대고 따라온다 

  

낙타타기 체험을 끝내고 게르내에서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간단한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물론 소정의 관람료는 필수

  

썰매타기 체험장소인 사구 지역로 이동. 이 곳은 사막과 초원, 습지, 실개천이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남쪽 멀리 고비사막까지 가지 않아도 대규모 사구 지역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한다

  

먼저 도착한 한국 손님들이 열심히 모래썰매를 타고 있고

 

한쪽은 모래사막이고 한쪽은 초원지대인 독특한 풍경으로 인해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는다고   

  

저녁 식사후 캠프화이어를 하기 위해 차를 타고 다른 캠프로 이동

  

시끌벅적하지 않는 분위기로 모닥불을 피우고. 밤하늘 별까지 보려 했지만 역시나 흐리다. 여행내내 별 볼 일은 없다

  

다음날 몽골여행 6일차.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향하다 보라색 꽃밭이 드넓은 초원지대에 차를 세우고 

  

▲ 끝이 보이지 않는 유채밭

  

수시로 나타나는 말, 염소, 양, 소떼들

  

도로변 작은 마을

 

여행 2일차 어기호수 갈때 들렀던 휴게소를 다시 만나 볼일을 보고. 화장실에 재미있는 그림이

  

경유지 울란바토르 시내 한국식당에서 한식특식으로 오랜만에 회포를 풀고

 

몽골 5대 가축수를 보니 어마어마하다. 국민 1인당 20마리나 되는 가축을 기르고 있다.

 

한국식당 주변 풍경. 울란바토르 시내를 통과하는 투울골 강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흐르고 있고

  

테를지 국립공원에 도착. 숙소에 들르지 않고 시간관계상 막바로 말타기 체험장으로

 

2시간 정도 말타기. 초원과 숲이 있는 골짜기를 천천히 갔다가 되돌아 온다

  

승마를 끝내고 오늘 묵을 숙소로 이동

  

숙소 주변 풍광이 기가 막히다

  

조금 있으니 단체 여행객이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계속 들어 온다. 대부분 한국인들이고

 

저녁 식사는 관광안내서에도 소개되어 있는 허르헉이 나왔다. 헌데 캠프 손님들이 너무 많아 주인장께서 각 테이블마다 적정량을 배급 주듯이 분배한다. 우리팀이야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추가 주문이 필요 없지만 다른 팀들은 아쉬워하는 기색이 역력. 어찌되었든 진수성찬을 맛나게 먹고 여행중 게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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