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1일-2일차 (인천-울란바토르-후이덜렁호닥-하르보힌발가스-어기호수)

몽골여행 1일-2일차

 

 

◯ 여행기간 : 몽골여행 1일-2일차 (2018.7.22 - 7.23)

◯ 여행경로

  ▷ 인천→울란바토르→후이덜렁호닥→하르보힌발가스→어기호수

 

◯ 여행동행 : 부부동반외 가이드, 운전기사 포함 6명 (4륜구동 스타렉스 1대)

◯ 세부 일정 

1일차 : 인천-울란바토르-후이덜렁호닥

   14:20 인천 공항 출발 : 몽골항공

   16:50 칭키스칸 국제공항 도착후 가이드 미팅

     ㆍ울란바토르에서 환전 및 간단한 시장보기

   17:30 울란바토르 - 후이덜렁호닥 차량 이동 (이동거리 약 40㎞, 약 1시간)

     ㆍ나담축제가 열리는 후이덜렁호닥 초원 게르캠프 입실 및 휴식

   숙소 : 게르캠프 (2인1실)

2일차 : 후이덜렁호닥-하르보힌발가스-어기호수

   조식후 후이덜렁호닥 게르캠프앞 초원에서 승마 트레킹(1시간)

   중식후 후이덜렁호닥 - 하르보힌발가스 - 어기호수 차량 이동(이동거리 약 280㎞, 약 4시간)

     ㆍ하르보힌발가스 : 900년대 거란이 강성했던 시기 유적지

     ㆍ어기호수 도착후 휴식 및 석식, 호수가 석양 트레킹

   숙소 : 게르캠프 (2인1실)

 

 

▲ 인천공항

   14:20 인천공항 출발

 

▲ 몽골 초원

   뱅기에서 내려다 본 몽골 초원 전경 

 

 

▲ 3시간 30분정도 비행후 몽골 칭키스칸 공항 도착.  가이드를 만나고   

 

 

▲ 대형 마트에 들러 간단히 시장을 보고, 오늘 숙소 후이덜렁호닥으로

 

 

▲ 나담축제가 열린다는 후이덜렁호닥에 있는 숙소 캠프에 도착

 

 

▲ 화장실과 샤워장까지 갖춰진 최신식 게르에서 하루밤을 묵게 되고 

 

 

▲ 캠프 주변은 끝없는 초원이고

 

 

▲ 전통 의상과 탈 등을 전시해 놓은 게르

 

 

▲ 저녁 식사후 식당겸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간단한 몽골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 다음날 몽골여행 2일차. 아침 조식후 승마체험장으로 

 

 

▲ 1시간 가량 승마 체험. 말을 타 본적이 없기에 직원들이 고삐를 잡고

 

 

▲ 캠프에서 점심 식사후 어기호수를 향해서 출발 

 

 

▲ 하르보힌발가스-어기호수 가는 길에 자동차 기름도 넣고, 휴게소에도 들르고 

 

 

▲ 끝없는 초원으로 일직선 도로가 이어지고

 

 

▲  어기호수 가는 중간 지점에 있는 유적지 하르보힌발가스. 거란이 강성했던 시기의 유적지로 추정되고, 지금도 발굴과 연구가 진행중이라 한다.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 몽골’편에서

칭기스칸 이전 거란성의 폐허다. 하르 보흐 발가스 터, 바람과 흙먼지에 더 많은 애무를 받아서인지 폐허그 자체다. 어린아이가 잠깐 놀다간 모래성보다도 더 아슬아슬하다. 각이 진 돌로 1.5m가량의 폭으로 쌓아 올린 성인데 실제로 폭이 그렇게 좁지 않을텐데 확인할 길이 없다. 성벽 안쪽으로 전당대처럼 보이는 곳도 있었다. 917년부터 1120년까지 2만여 군사가 상주하고 7백여 중국인 포로들을 수용한 거란(Khitan)국의 성이었다고 한다.>

 

 

▲ 구글지도로 내려다 본 하르본힌발가스. 토성으로 성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고, 성 내부에 돌로 쌓은 건축물들을 지금 우리가 둘러보고 있다

 

 

▲ 호박돌과 얇은 판돌, 그리고 사이사이 진흙으로 쌓아 올린 성채로 그 뼈대만 남아 있다

 

 

▲ 어기호수로 향하는 지름길로 가려다가 초원 늪지에 차가 빠져, 밀고 당기고, 간신히 차를 빼내어 되돌아 나온다.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초원에 습지가 많이 생겼다고 한다.

 

 

▲ 낙타 무리를 줌으로 당겨 보고

 

 

▲ 어기호수에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 어기호수 캠프 식당에서 저녁 식사

 

 

▲ 어기호수 캠프 전경. 몽골 전통식 게르는 화장실이나 샤워장이 없기에 공용 화장실과 세면장을 사용해야 한다. 해서, 밤에 볼일을 보려면 몇백 미터를 왔다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 또, 밤에는 춥기때문에 반드시 이불을 덮고 자야 하며, 한밤중에 캠프 직원이 게르를 돌아다니며 2-3회 난로불을 피워 준다.

 

 

▲ 어기호수 캠프 전경. 목조건물은 식당, 화장실과 세면장은 저멀리 뒤에 있다

 

 

▲ 저녁 식사후 캠프주변 산책. 호수가 주변에 캠프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몽골 내국인들도 이 곳 호수로 많이들 놀러 온다고 한다.

 

 

▲ 어기호수의 석양이 아름답기만  

 

 

▲ 캠프에서 바라본 어기호수 석양.  밤에는 은하수 별들을 보려 했으나, 둥근 달이 너무 밝아 포기. 이후 여행이 끝날때까지 날씨가 흐려 밤하늘 은하수를 볼 수 없었다

 

 

▲ 다른 블러그에서 퍼온 몽골 은하수 사진. 환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