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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16일-20일차

(아르헨티나 엘칼라파테-모레노-우수아이아-부에노스아이레스)

 

 

◯ 여행기간 : 남미여행 16일∼20일차 ( 2018.1.16 ∼ 1.20 )

◯ 여행경로

  ▷ 칠레 푸에르토나탈레스→아르헨티나 엘칼라파테→모레노 빙하→우수아이아 비글해협→부에노스아이레스

◯ 여행동행 : 부부동반, 여행사 인도로가는길 19명

◯ 세부 일정

 

16일차 : 푸에르토 나탈레스-엘 칼라파테 (버스)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버스로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로 이동 (6-7시간 소요). 엘 칼라파테 도착후 다음날 일정 정리하며 휴식.

지구상에 남극을 제외한 가장 큰 빙하가 있는 곳인 엘 칼라파테(El Calafate)!

빙하의 종류와 보는 방법, 일정에 따라 다양한 투어가 있으므로 투어의 종류를 알아보고 각자의 선택에 따라 알맞은 투어를 신청하자. 

숙소 : Linda Vista 또는 동급(3성급/조식포함)

 

17일차 : 엘 칼라파테-모레노 빙하 (투어차량)

길이 50km, 폭5km 를 자랑하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Moreno Glacier)

전망대에서 빙하를 살펴본후,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빙하트렉킹장으로 이동. 아이젠을 착용하고 수 천년된 빙하위에서의 미니트렉킹~!!!

이 느낌은 말로 표현할수 없다.

아름다운 만년설을 간직하고 있는 피츠로이, 또레호수와 또레봉우리 등 다양한 루트를 선택하여 가볍게 등산을 즐길수 있다.  

숙소 : Linda Vista 또는 동급(3성급/조식포함)

 

18일차 : 엘 칼라파테-우수아이아 (항공/도보/택시)

13:20 엘 칼라파테 공항 출발

14:40 우수아이아 공항 도착 

지구촌 땅끝마을 우수아이아(Ushuaia)에 도착.

규모는 작지만 우수아이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땅끝 박물관(Museo del Fin Del Mundo), 티에라 델 푸에고(Tiera del Fuego) 국립공원 관광. 

남극해에서 잡히는 킹크랩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그릴에 구운 치킨, 소세지,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고기뷔페로 유명하다. 꼭 맛 보도록하자!!! 

숙소 : Los Calafates 또는 동급(조식포함)

 

19일차 : 우수아이아-부에노스아이레스 (유람선/항공)

크루즈를 타고 비글해협(Beagle Channel)으로!!! 

수많은 야생의 펭귄들과 강치들, 가마우지 등을 가까이서 볼수 있다.

찰스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이곳을 발견했다고 해서 비글해협이 되었다. 

20:20 우수아이아(Ushuaia) 공항 출발.

23:48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도착. 

숙소 : Regente Palace 또는 동급(4성급/조식포함)

 

20일차 : 부에노스아이레스 (도보/택시)

[전일 자유일정 ]

세계 3대극장중의 하나인 테트라 콜른극장(Teatro colon)

아르헨티나 각지의 흙을 모아둔 기념비를 5월 광장(Plaza de mayo)에서 볼수 있다.

영화 '에비타'로 유명한 에바페론이 있는 레골레타 묘지(Cementerio de la Recoleta),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최대 번화가 플로리다거리(Av.Florida)

* 탱고의 고장에서 즐기는 탱고쇼(Tango Show) 

숙소 : Regente Palace 또는 동급(4성급/조식포함)

 

 

  칠레 프에르토 나탈레스 아르헨티나 엘칼라파테→모레노 빙하→우수아이아 비글해협→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 엘칼라파테로

 

아르헨티나 국경 도시를 지나자

 

석탄화력 발전소가 나타나고

 

끝없이 이어지는 일직선 도로. 끝없이 이어지는 목장길 목책. 헌데 양떼나 소떼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 아르헨티나 엘칼라파테 가는 길. 끝없는 평원을 국경통과 시간 포함 7시간 정도를 달린다

 

오랜 시간 버스에 시달리다 보니 엘 칼라파테 안내판이 반갑기만

 

아르헨티노 호수가에 평화롭게 자리 잡은 엘칼라파테. 아르헨티나쪽 파타고니아 여행 거점이다

 

▲ 엘 칼라파테 숙소에 짐을 풀고 시내로 나와 환전도 하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 보고

 

다음날 아침 전세 버스로 모레노 빙하를 향해서 달리다가. 모처럼 목장에 풀을 뜯고 있는 양떼를 보았다.

 

▲ 로스 글라시아 국립공원 중간 쉼터에서 잠시 산책도 하고

 

▲ 로스 글라시아 국립공원. 드디어 모레노 빙하가 보이기 시작

 

주차장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전망대로

 

모레노 빙하 사진보다 훨씬 크고 웅장하다

 

운 좋으면 거대한 빙하조각이 떨어져 내리는 모습과 굉음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한참을 기다려도 빙하조각은 떨어지지 않고

 

빙하 트랙킹을 하기 위해서 선착장으로

 

유람선을 타고 건너편 빙하 트랙킹 캠프장으로

 

안내소에서 직원들에 주의사항을 듣고

 

빙하 트랙킹 전초 기지로 이동

 

아이젠을 차고 안내원 뒤를 따라서 빙하를 오른다. 빙하가 녹고 있으므로 갈라진 틈인 "크레파스"가 무지 위험하기에 절대로 안내원 뒤만 따라 올 것을 주지시킨다 

 

빙하 평원까지 오르지 못하고 중간 지점에서 하산. 그래도 1시간 가까이 어름위를 걷는다

 

▲ 다음날 엘 칼라파테 공항. 아르헨티나 최남단 도시 우수아이아로

 

아담한 땅끝 도시 우수아이아. 항구도 있고 공항도 있고 군함도 있고

 

▲ 우수아이아 박물관 구경

 

시내를 한바퀴 돌아 보면서

 

▲ 우수아이아 이곳 저곳 관람

 

▲ 저녁은 남극해에서 잡히는 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간만에 엄청 먹었다

 

다음날 비글해협을 돌아보기 위해 유람선 항구로

 

쾌속정같이 빠른 배를 타고

 

▲ 우수아이아 비글해협. 잠시 달리자 가마우지 섬

 

또 잠시 달리자 물개섬, 가마우지섬이다

 

▲ 우수아이아 비글해협 땅끝 등대

 

1시간 이상 한참을 달려 펭귄섬에 도착

 

생각보다 조그만한 펭귄들이다

 

중간 기착지에서 트랙킹 팀들이 내리고

 

2시간을 달려 항구로 되돌아 온다

 

마침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라 푸짐한 대게가 생각나 어제 먹었던 식당으로. 줄서서 기다렸다가 푸짐한 대게를 또 포식한다. 우수아이아 관광을 마치고 저녁때 공항으로 이동.

20:20 우수아이아(Ushuaia) 공항 출발.

23:48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도착.

 

다음날 전일 관광으로 시내를 돌아 다닌다. 귀족들의 사후 안식처 레골레타 묘지. 아직도 노동자, 서민들로 부터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에바페론의 묘지도 이 곳에 있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성모 필라르 성당

 

간이상점들이 줄지어 서있는 공원

 

▲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미술관. 무료입장임에도 엄청 많은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오벨리스코 건너편 라바에 거리를 한바퀴 돌고. 유명한 식당이라 해서 들렸는데 바가지만 쓰고 맛은 없고. 5월광장, 대통령궁, 박물관 등이 3블럭정도 떨어져 있는데 날씨가 넘 덥고 힘들어 생략한다  

 

저녁 식사때 전통 탱고쇼를 단체로 관람. 극장 식당은 빈자리없이 만원이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Chanta Cuatro 극장. 탱고 음악의 아버지 "카를로스 가르델"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클럽이라 한다. 

내일은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해 뱅기로 프에르토 이과수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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