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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금북정맥 4구간 진행을 계속한다 >

 

 

군부대 능선 계곡쪽을 향해서 계속 도로를 따라 오르고

 

 

산악회 리본이 계곡 등산로 입구를 안내하고 있다.

 

 

군부대 능선을 향한 작은 계곡을 따라서 길이 나있고

 

 

포크레인 작업소리 요란하다 했더니, 산중턱으로 새로운 임도개설 공사중이고

 

 

공사중인 임도를 넘어 작은 계곡을 따라서

 

 

예전에 산골짜기 다랭이 논이었던 흔적이 남아 있는, 계곡물 수량으로 보아 논농사도 충분히 가능했을 듯.

 

 

다랭이 논 마지막까지 오르자, 물이 솟는 샘을 만나고, 이곳에서 능선쪽으로 3개의 작은 골짜기가 나타나는데, 가운데 골짜기를 선택하여 올랐더니 

 

 

군부대 철조망 갈림길에서 356봉쪽으로 좀 더 올라온 지점으로 도착하게 되고, 샘이 있는 습지에서 우측 골짜기를 택하였으면 군부대 갈림길로 오를 수 있었을 듯 

 

 

군부대 철조망 갈림길까지 내려갈 필요는 없으므로, 그냥 356봉을 향해서 오르고

 

 

356봉을 넘고

 

 

내리막 안부 무명고개를 지나자

 

 

송전탑 관리용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라 오른다.

 

 

첫번째 송전탑, 송전탑 높이가 산만큼 높다. 이렇게 높은 송전탑은 처음 보는 듯

 

 

도를 따라서 계속 오름길

 

 

351봉에는 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임도를 버리고 숲길로 들어가 보았지만, 곧바로 임도와 합류하고

 

 

두번째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  고도상 360봉 정도 되는 듯.

 

 

▲ 국사봉 가는 길

   좌측에 있는 거대한 송전탑에 관심을 두면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니 알바. 송전탑 봉우리로 되돌아 오르고

  ▷ 정맥길이 송전탑 관리용 임도와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차령고개로 향하게 되는데, 무조건 임도를 따르다 보면 정맥길을 벗어 나게 된다. 임도와 헤어져 숲길로 들어서는 갈림길 리본찾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주의지점 1 : 351봉 지나고 송전탑봉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380봉 능선으로 진입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정맥길을 벗어남).

* 주의지점 2 : 국수봉 직전 송전탑이 있는 412봉 임도에서 우측 내리막 갈림길로 진입 (412봉 송전탑까지 갔으면 되돌아 나와야 함)

* 주의지점 3 : 342봉 오름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능선길로 진입 (임도로 계속 진행하면 지그재그 우회길로 한참을 돌고 돌아, 342봉에서 내려오는 정맥길과 합류할 수는 있음)

 

 

임도와 헤어지는 갈림길로 복귀

 

 

380봉을 넘고

 

 

잠시 내려섰다가

 

 

350봉을 넘고

 

 

이어서 국사봉을 향해 고도를 높히며 국사봉 전위봉을 넘고

 

 

국사봉 갈림길, 되재고개

 

 

100여 미터 떨어져 있는 국사봉으로

 

 

삼각점이 있는 국사봉 402.7봉. 전월지맥 분기점이다

 

 

국사봉에서 오늘 걸어야 할 차령고개쪽 송전탑 능선을 줌으로 당겨 보고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국수봉쪽으로

 

 

내리막으로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고

 

 

무명봉을 지나서 421봉으로

 

 

오늘 최고봉 421봉

 

 

헬기장 봉우리 우회길이 있어 우회하였더니 더 멀리 돌게되고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르며  412봉 송전탑을 구경하다 보니 또 알바  

 

 

412봉 송전탑에서 되돌아 나와 리본이 안내하는 갈림길 우측 내리막으로

* 주의지점 2 : 국수봉 직전 송전탑이 있는 412봉 임도에서 우측 내리막 갈림길로 진입 (412봉 송전탑까지 갔으면 되돌아 나와야 함)

 

 

다정하게 기대어 앉은 바위들

 

 

국수봉을 향해서 오르막

 

 

국수봉 정상인 382.8봉. 조망은 없다.

 

 

국수봉에서 급 내리막

 

 

밤나무단지가 나타나며 조망이 트이고, 118번 송전탑 너머가 342봉.

 

 

꽤 큰 밤나무단지 능선길을 걷고

 

 

118번 송전탑

 

 

임도를 버리고 좌측 342봉을 향해서 능선길로 올라서야 했으나  

 

 

임도로 계속 가다 보니 342봉이 멀어지고 까마득히 높아진다. 되돌아 가려다, 임도로 진행해도 342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한다는 선답자들 산행기가 생각나 되돌아 가는 걸 포기한다. 그리고 나서 이내 후회하게 된다. 

* 주의지점 3 : 342봉 오름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능선길로 진입 (임도로 계속 진행하면 지그재그 우회길로 한참을 돌고 돌아, 342봉에서 내려오는 정맥길과 합류할 수는 있음)

 

 

342봉을 끼고 지그재그 임도를 한참을 돌고 돈다. 거기에다 한여름 뙤약볕. 

 

 

한참을 돌고돌아 342봉에서 내려오는 정맥길과 합류하고

 

 

이번에는 리본이 시키는 대로, 임도를 버리고 능선길로

 

 

벌목지가 나타나며 차령고개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차령고개 주변을 살펴보고, 밤나무가 무지 많다.

 

 

안부를 거쳐 무명봉을 하나 넘고

 

 

뒤돌아 본 송전탑 능선, 우측이 342봉.

 

 

차령고개 직전 마지막 송전탑을 구경하고

 

 

차령고개로 내려 선다

 

차령고개 휴게소, 표지석을 둘러보며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차령고개에서 천안추모공원 삼거리쪽으로 내려와, 식당에서 찬물로 세수하고, 어름 둥둥 띄운 냉면을 시켜, 하루종일 벌겋게 달아오른 열을 식힌다. 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휴식을 취한후 버스를 타고 황골도로로 원점회귀, 승용차를 회수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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