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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4구간

 

 

산행일시  :  2016. 12. 25 () 

산행구간

   총거리 13.2(GPS거리)  :  답운치 -2.8- 임도1 -2.0- 임도2 -1.7- 통고산 -1.9- 임도3 -0.8- 937.7-4.0- 애미랑재

   접속구간  없음 

주의구간

   - 통고산을 넘는 완만한 구간으로 편하게 산행할 수 있는 구간이다. 이정표는 많지 않지만 산악회 리본이 곳곳에 붙어 있어 어려움 없이 길을 찾을 수 있다.

   - 통고산 정상에서 300미터 정도 내려오면 통고산자연휴양림쪽 갈림길이 나타나는데(작은 이정표 있음), 이정표상 왕피리 방향, 리본이 많이 붙어 있는 우측 숲길로 진행해야 한다. 휴양림쪽 길이 더 넓게 정리가 되어 있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산행시간  :  5시간 20(휴식시간 포함) 

 산행날씨  흐림 

 참가 산악회  :  거인산악회 

 산행회차  :  4회차

 

 

 

2016-12-25 0347__20161225_0347.gpx
0.06MB

 

 

새벽 3시 50분. 오늘 산행거리가 짧기에 여유있는 마음으로 들머리 답운치를 출발한다

 

 

완만한 오름길

 

 

20여분 오르자 산불감시초소

 

 

다시 완만하게 40여분을 더가자 첫번째 임도가 나타난다. 오늘 산행에서 임도 3곳을 지나게 되고,

 

 

통고산 오르는 내내 초승달이 앞에 있고

 

 

두번째 임도가 나타날 때까지 완만하게 봉우리 2개를 더 넘는다.

 

 

890봉을 넘자

 

 

두번째 임도 통과. 이후 통고산 정상까지 꾸준한 오름길이 계속된다.

 

 

뿌리채 뽑혀 버린 금강송

 

 

급경사가 아닌 보통 수준의 오름길 지속

 

 

쓰러진 나무도 넘고

 

 

통고산휴양림 갈림길

 

 

정상이 가까와 지지만 깜깜하기만, 무박산행의 단점이다.

 

 

정상 헬기장을 지나면

 

 

정상석

 

 

정상 이정표

 

 

정상석을 지나면 산불감시 카메라

 

 

정상에서 300여 미터 내려오면 통고산휴양림 갈림길. 왕피리 방향인 진행방향 우측길로 들어선다. 휴양림쪽 길로 무심코 직진할 수 있는 갈림길이다. 

 

 

통고산 정상에서 1039봉까지 완만하게 진행하다, 1039봉에서 세번째 임도까지 고도를 뚝 떨어 트린다.

 

 

세번째 임도. 정상에서 30여분 정도 소요되었다.

 

 

일출이 시작되려 하지만 구름이 동해쪽으로 낮게 깔려 일출은 보지 못하고, 대신 초승달과 함께

 

 

 888.4봉을 넘고

 

 

뒤돌아 본 통고산 능선, 완만한 가운데 봉우리는 방금 내려 온 1039.6봉이다

 

 

수레길같은 우회길도 지나고

 

 

완만하게 937.7봉을 오르고

 

 

삼각점이 있는 937.7봉

 

  

937.7봉을 지나 애미랑재 직전까지 고도가 비슷비슷한 무명봉을 여러개가 지나게 된다. 

 

 

헬기장 봉우리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아침 식사겸 휴식. 사진기가 말을 안들어 잠시 손을 보고

 

 

리본이 현란한 무명봉을 넘고

 

 

낙엽이 두텁게 쌓인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부드러운 올록볼록 봉우리 능선이 나타나고

 

 

높은 나무가지에 겨우살이

 

 

무명봉을 넘으며 좌틀, 리본이 많이 달려 있어 방향 잡는데 어려움이 없다.

  

 

모처럼 조망이 트이는 듯하여, 다음 구간에 지나야 할 영양군 수비면쪽 전경을 잡아 보고

  

 

880봉쯤 되는 듯 한 마지막 무명봉을 넘자 애미랑재를 향해 고도를 떨어 트리기 시작 

 

 

곧게 뻗은 금강송 길 

 

 

날머리 애미랑재가 가까와 지고, 시간을 보니 오전 9시이다. 평상시 같으면 산행을 시작할 시간인데, 오늘은 산행을 끝내는 시간이 되어 버렸다. 다음 구간 한티재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산행거리 30키로가 넘어가 버린다. 한구간으로 하기에도 두구간으로 끊기에도 애매한 구간이다. 

  

 

 

낭떠러지 절개지에서 내려다 본 애미랑재.

  

 

애미랑재로 내려 섰다가

 

 

애미랑재 바로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로 세수를 하고,

   

다음 구간 들머리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남회룡삼거리로

 

 

 

남회룡교. 알탕하기 아니 수영하기 딱 좋은 장소이다. 산행을 여유있게 일찍 끝내다 보니 산악회 운영진의 안내하에 덕구온천에서 온천탕, 삼척 임원항에서 바다회와 바다구경까지 하고서 귀경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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