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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2일 화요일. 이집트 여행 2일차 1(기자 피라미드)에 이어서 이집트 여행 2일차 2(올드카이로-문명박물관) 여행을 계속한다 >
▷ 성 가족의 피난처였던 "Abu Serga"
▷ 아기예수 피난교회
▷ 모세 기념 교회
▷ 알 무알라카(Al-Muallaqa) 공중 교회
▷ 2017년 오픈한 카이로의 새로운 트레이드 마크 " 이집트문명 국립 박물관"
▷ 카이로-아스완으로 이동 (교통수단 : 항공, 약 1시간20분 소요)
▲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구경하고 올드 카이로로 이동
▲ 아기예수 교회를 보기위해 지하 입구로 내려 서면
▲ 관련 서적과 기념품을 파는 골목길을 지난다
▲ 아기예수 교회 입구
▲ 요셉, 마리아와 아기예수 성가족이 헤롯왕을 피해 애굽으로 피난했던 경로
▲ 교회 내부 모습
▲ 성가족이 살았던 곳으로 알려진 지하실 입구
▲ 성가족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곳에 초기 교회의 잔재가 있다. 이 성소(聖所)는 후에 더 큰 규모의 교회가 생기면서 지하실이 되었으며 물이 스며들면서 폐쇄되었다고 한다. 성가족이 사용했던 우물 모습
▲ 초기 교회 모습
▲ 아기예수 교회 관람후 모세 기념 교회로 이동
▲ 모세가 이집트를 떠나기 전 이곳에서 마지막 기도를 올렸고, 그 표시를 해두었다. 이후 벤 에즈라가 예루살렘에서 이집트로 와서 모세가 기도를 올렸던 이 곳에 예배당을 재건했고, 그의 이름을 따서 벤 에즈라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Ben Ezra Synagogue)
▲ 모세 기념 교회 내부 모습
▲ 모세 기념 교회 관람을 마치고 공중 교회로 이동한다. 그리스 정교회 소속인 성 조지 교회를 지나고
▲ 로마 바빌론 탑 유적지도 지난다
▲ 알 무알라카(Al-Muallaqa) 공중 교회. 콥트 교회중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로 옛 바벨론 성채의 남서 두 요새로 통하는 통로에 얹여 있어서 공중 교회 알 무알라카 교회라고 하는데, 무알라카란 메달린 이라는 뜻이다. 천장은 노아의 방주를 본떠만들었고 690년부터 지어졌다. 이집트가 로마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순교가 이어졌다고 한다
▲ 교회 내부 모습
▲ 공중 교회 주변 전경
▲ 공중 교회 관람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이집트 문명 박물관으로 이동한다
▲ 이집트 문명 박물관(NMEC)은 고대 이집트 선사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이집트 문명을 보여주는 50,000개의 유물을 전시할 계획이며, 역사 전반에 걸친 이집트 유형 및 무형 유산을 강조하기 위해 설계된 다학문 주제별 접근 방식을 통해 만들어졌다. NMEC는 지역 및 국제 방문객과 학자를 위한 중요한 문화, 교육, 레크이에션 및 연구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라, 아이콘 및 유화 등을 복원하는 보존센터, 방사성탄소 연구실 고대 DNA 연구실 미생물학 연구실 등 각종 과학 연구실, 돌 직물 목재 미라 도기류 등 5만점에 달하는 유물을 손상없이 보존할 수 있는 자동제어 장치가 달린 유물 보관소 등이 있다
▲ 이집트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이집트 문명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폭넓게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답게 유형 및 무형 유물에 대한 특별 기획전이나 행사, 연구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고 한다
▲ 박물관 중앙홀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디지탈 원형홀이 나온다
▲ 이어서 유물 전시실. 엄마와 아기들
▲ 왕실 휘장
▲ 수없이 많은 유물들이 전시중이고
▲ 아크나톤 입상. 카르나크 아크나톤 왕의 사원에서 발견된 기둥 조각으로 기원전 13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미이라 목관과 석관
▲ 토호트므스 4세의 전차. 나무로 섬세하게 제작되었으며 호화로운 금박을 입힌 전차이다
▲ 물로 정화. 신왕국 제18왕조 아멘호테프 2세 왕이 다른 세계에 도착할때 신들이 생명과 힘의 물을 부어주는 장면이다. 왕들의 계곡/테베 출토
▲ 호루스 신과 아문 신
▲ 각종 장신구
▲ 하프
▲ 각종 장식 보석류
▲ 이시스의 탄생. 여신 누트가 출산 의자에서 여신 이시스를 낳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고, 소의 머리를 가진 탄생의 여신들이 출산을 돕고 있는 장면이다
▲ 이슬람 금속 세공품
▲ 이슬람 건축물 사빌(분수). 사람이나 동물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등에 분수를 만들었다
▲ 왕들의 미이라가 있는 특별 전시실. 사진 촬영 금지라 한바퀴 돌면서 보기만 한다. 전시실은 17왕조부터 20왕조까지 왕실 미라 20기가 있으며 그 중 여왕 3기가 있다. 람세스 2세, 아멘호테프 1세, 유일한 여성 파라오였던 하트셉수트, 네페르타리 여왕 등 미라가 특수보존 유리관 안에 안치되어 있다
▲ 아멘호테프 1세의 미라. 고대 이집트의 신왕국 시대를 연 18왕조의 2대 파라오 아멘호테프 1세(재위기간 BC 1525∼1504). 그의 미라는 1881년 이집트 고대 왕국의 수도였던 남부 룩소르에서 발견됐다. 23왕조의 제사장들은 도굴을 피하려고 나일강 서안의 골짜기(일명 왕들의 계곡)를 파내 무덤을 다시 만들고 이곳에 파라오의 미라를 숨겼다. 학자들은 이곳에서 발굴된 다수의 파라오 미라들을 1881∼1896년 수도 카이로로 옮겨와 미라를 감싼 천과 관을 벗겨내고 연구했지만, 아멘호테프 1세의 미라만큼은 손상을 막기 위해 그대로 보존했다.
정말 특별한 유물인 이 아멘호테프 1세의 미라는 현존하는 몇 안 되는 온전하고 훼손되지 않은 미라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미라 마스크가 여전히 제자리에 있는 상태에서 미라를 장식하는 복잡한 꽃꽂이가 그대로 남아 있다 <문명 박물관 자료 발췌>
▲ 이집트 직물 전시실. 이집트 직물과 시대별로 다양한 생활 의복이 전시중이다
▲ 박물관 정원. 아인 아스 세라 호수와 접해 있는 현대식 앞뜰이다
▲ 카이로 공항으로 이동하여 아스완 비행기를 타고
▲ 아스완 공항 도착
▲ 나일강에서 나룻배를 타고 강 한가운데 있는 섬으로
▲ 밤늦게 호텔에 여장을 풀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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