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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세 부  일 정  및  교 통 편 숙박 및 식사
2023.
10. 25
(수)
⦁산티아고 → 포르투갈 포르투(Porto)로 버스 이동
 
⦁ALSA 버스, 산티아고 버스터미널 출발. 4시간 소요 10:00출발 13:35도착, €65
전전날 예약(www.alsa.es). 산티아고 버스터미널(Estación de Autobuses de Santiago de Compostela)에서 이메일 티켓 버스번호 확인. 버스기사 티켓 확인후 짐칸 안내. 3번 정도 중간 정차후 포르투 버스터미널(Campanhã Bus terminal) 도착
 
⦁포르투 지하철 : 종이재질 안단테카드 판매기 1인당 1장. 화면 아래 English 버튼→안단테카드 없으면 buy 버튼→Buy Trip Ticket andante 선택→z4 Trip Ticket 선택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경우)→1 Title 선택→Without tax number(외국인)→동전 투입 €2.6(교통비 €2 + Andante 카드 €0.6, 1일권은 €6.9)→노란색 카드 단말기에 접촉후 플랫폼 이동
∘ 신용카드 사용시 핀번호 입력전 OK버튼 누른뒤 핀번호 4자리 입력후 다시 OK버튼 누름
∘ 안단테 카드 충전 방법 : 판매기 화면 왼쪽 Reload 선택→왼쪽 하단에 카드 올리고→Add Titles 선택(화면에 남아있는 트립 타이틀과 개수 표시)→Zona 선택, 타이틀 개수 선택 →Without tax number(외국인)→동전 투입
⦁ 숙소 : 포르투 Calacatta Housing 
 
⦁ 아침, 점심 : 현지식, 저녁 : 숙소
 
⦁ 프란세지냐 : 포루투칼식 샌드위치, 소고기 소시지 치즈 계란후라이를 얹고 소스를 부은 포르투 대표 음식
⦁ 바깔라우 : 포르투칼 대표 요리, 소금에 절여 말린 대구‘바깔라’로 만든 요리
⦁ 에그타르트 : 계란 노른자로 만든 리스본의 명물
2023.
10. 26
(목)
⦁포르투 구 시가지 관광 : 상벤투기차역, 리베르다지 광장, 렐루서점, 카르무 성당, 볼사궁전(가이드관광), 포르투대성당, 페르난디다 성곽, 동루이스1세다리, 모루정원, 리베리아 가이아 부두, 볼량시장 등 ⦁숙소 : 포르투 Calacatta Housing 
 
⦁아침 : 숙소, 점심: 현지식, 저녁 : 숙소

 

 

▲ '23. 10. 25 (수).  산티아고 데 콤보스텔라 버스 터미널. 산티아고가는길의 모든 일정을 끝내고 포르투로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나온다. 터미널 2층에서 언덕위 현대식 건물인 문화센터를 바라 보면서 커피 한잔하고    

 

 

▲ 09:30분발 포르투행 ALSA 버스에 승차한다

 

 

▲ 산티아고에서 포르토까지 경유지를 거치면서 달리고 달려 4시간만에 포르투에 도착. 포르투 버스 터미널에서 예약한 숙소가 있는 구도심까지 멀지 않고, 비가 많이 내리기에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직행한다

 

 

▲ 포르투 시청 근처에 주방이 있는 원룸을 숙소로 얻었다. 3일 동안 머무를 예정으로 아침과 저녁 식사는 숙소에서 해결하기로 한다. €243 = €81 * 3일

 

 

▲ '23. 10. 26 (목).  포르투 시청앞 광장. 아침에도 비가 계속 내리지만 포르투 시내를 한바퀴 돌기 위해 숙소를 나선다 

 

 

리베르다지 광장 양옆으로 개성있는 건물들이 늘어 서있고

 

 

▲ 광장을 계속 내려가면 상 벤투 기차역이다 

 

 

▲ 상 벤투 기차역. 기차역 내부의 아줄레주는 포루투칼의 역사적 사건을 묘사하고 있는데 1905년부터 1916년까지 2만장의 타일을 사용해서 완성했다고 한다  

 

 

▲ 클레리구스 성당과 종탑. 18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종탑은 76m로 240개의 나선형 계단으로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다 

 

 

▲ 클레리구스 성당 내부 모습. 제단은 4가지 색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 성당 바로 옆에 도로위를 달리는 전차인 트램 정거장이 있다. 옛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전차이지만 노선이 꽤 길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타고 다니는 시민의 발이다

 

 

▲ 렐루서점 대기줄이 너무 길어 관람을 포기하고 사진만 담는다 

 

 

▲ 카르무 성당. 18세기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이 결합된 성당으로 외벽에는 카르멜과 카르멜 산을 나타내는 대규모 아줄레주로 장식되어 있다. 내부는 금으로 장식된 채플공간도 있다. 카르무 성당 바로 옆에는 카르멜리타스 성당이 있는데 두개의 성당이 붙어 있는 것처럼 가까이에 있다. 카르무 성당은 수도사들이 카르멜리타스 성당은 수녀들이 거주했기에 두건물 사이에 1.5m의 세상에서 가장 좁은 건물을 Casa Escondida (Hidden House) 끼어 넣어 건축을 진행했다고 한다 

 

 

▲ 카르무 성당 외벽 모습 

 

 

▲ 카르무 성당 내부 모습 

 

 

▲ 성당 옥상에서 내려다 본 포르투 시내 모습 

 

 

▲ 카르무 성당 건너편은 포르투 대학교 건물. 해리포터의 모티브가 된 카르무성당, 사자분수, 포르토 대학교, 렐루서점 등이 모두 이 근처에 있다 

 

 

▲ 점심때가 되어 인근 식당으로 들어가 포르투 대표 음식인 프란세지냐를 최고 큰 것으로 주문했다. 진짜로 엄청 큰 프란세지냐가 나와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프란세지냐 자체는 새로운 형태의 샌드위치라 맛있게 먹었지만 매우 짜게 나오는 유럽 음식의 특징은 변함이 없다    

 

 

▲ 점심도 배불리 먹었으니 다시 상벤투 역쪽으로 내려와 포르투 대성당 - 롱루이스 1세 다리를 구경하러 간다

 

 

▲ 오후가 되니 비도 그쳐 있다. 길가에는 관광버스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포르투 대성당 - 롱루이스 1세 다리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 언덕위에 있는 포르투 대성당 도착

 

 

▲ 포르투 대성당은 12세기 로마네스크풍으로 건축되었으며 이후 성당의 탑, 회랑, 아줄레주로 장식이 더해 졌다. 내부에는 은으로 만든 제단 등이 있다 

 

 

▲ 대성당 광장에 까미노 표지석

 

 

▲ 포르투의 기둥(Pillory of Porto). 중세 형벌시설로 정치적인 범죄에 더 많이 사용되었으며, 시장 안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였다 한다

 

 

▲ 성당 내부를 구경하기 위하여 유료 입장

 

 

▲ 1층 회랑은 공사중

 

 

▲ 회랑 2층 옥상의 아줄레주 장식

 

 

▲ 대성당 회랑 옥상은 최고의 전망대로 포르투 시내가 전부 내려다 보인다. 롱루이스1세 다리 기준 우측 시내 전경 

 

 

▲ 롱루이스1세 다리 기준 좌측 시내 전경 

 

 

▲ 대성당 내부 모습 

 

 

▲ 대성당 옆에 포르투 주교궁 

 

 

▲ 포르투 주교궁에서 동루이스1세 다리로 이동

 

 

▲ 동루이스1세 다리는 복층으로 되어 있고 위아래 모두 건너 다닐수 있다

 

 

▲ 다리 주변 풍경. 도루 강변은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며,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고 한다 

 

 

▲ 트램이 지나 다니고  

 

 

▲ 다리 하류쪽 전경. 관광유람선 선착장이 여러군데 있다 

 

 

▲ 모루 정원

 

 

▲ 모루 정원에서 바라본 동루이스 1세 다리와 필라르 수도원 전경

 

 

▲ 케이블카를 타고 도루 강변으로 내려간다 

 

 

▲ 케이블카에서 본 도루 강변 모습 

 

 

▲ 도루 강변 선착장 

 

 

▲ 포도주를 실어 날랐던 배들이 전시되어 있다. 부두에는 대형 포도주 제조공장이 있어 시음회도 하고 저렴하게 포도주를 구입할 수도 있다  

 

 

▲ 동루이스1세 다리 아래층 모습 

 

 

▲ 다리를 건너고

 

 

▲ 다리 상류쪽 전경

 

 

▲ 리베리아 부두가에서 올려다 본 동루이스 1세 다리 모습

 

 

▲ 리베리아 광장과 분수대

 

 

▲ 포르투 구 도심은 각기 다른 듯 하면서도 통일성을 이루고 있는 건물들로 빼곡하다. 구 도심 전체가 현존하는 박물관이자 유적지이다

 

 

▲ 외부 장식이 화려한 미제리코르디아 교회(Porto Misericórdia Church)

 

 

▲ 비토리아 전망대와 성당 

 

 

▲ 비토리아 전망대 주변 전경 

 

 

▲ 18세기 건축된 상 벤투 교회 

 

 

▲ 사진 박물관. 18세기 중반 감옥으로 지은 건물을 1996년 사진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한다

 

 

▲ 포르토 시내를 한바퀴 돌아 아침에 둘러 봤던 클레리구스 성당에 도착한다. 성당앞 전철역에서 트램이 타고 싶어 무작정 승차했지만 

 

 

▲ 잠시 달리더니 중간역에서 멈춰선다. 오늘 운행 마지막 차라 이 곳이 종점이라 한다. 이런 오후 6시 30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막차라니, 되돌아 오는 트램도 끊기고 택시를 탈까 하다가 어차피 거리도 구경할 겸 걸어서 숙소까지 이동하기로 한다

 

 

▲ 되돌아 오면서 산토 안토니오 대학병원을 지나고 

 

 

▲ 카르무 성당으로 되돌아 올라온다. 해가 지기 시작하며 시내 가로등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하루 종일 열심히 걸어 다녔더니 발바닥에서 불이 난다. 내일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오늘 구경하지 못한 볼사 궁전, 볼량 시장 등을 돌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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