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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따라 4박5일

  

○ 일시  :  2021.10.28(목)  -  11.01(월) 4박5일 

○ 구간 

    ▷ 1일 - 2일차  :  서귀포 도착, 마라도 일주, 올레10코스 

    ▷ 3일 - 5일차  :  올레7코스, 올레8코스, 귀경 

○ 날씨  :  맑음, 바닷바람 쌩쌩

 

 

<제주 올레 7코스>

 

 

<제주 올레 8코스>

 

 

▲ 법환동.  셋째날 아침, 범섬이 보이는 법환동 숙소앞에서 올레 7코스 시작 

 

 

강정마을 방파제가 가까와 지고 

 

 

▲ 서건도(썩은섬)

   썩은섬 - 석근섬- 서건섬 - 서건도로 변음이 되었다 한다. 땅이 너무 척박한 데서 유래됐다고 하기도 하고, 고래가 물 빠진 구덩이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어 썩어서 썩은섬이라 했다고 하는데, 두 이야기는 민간 어원설로 정확한 건 아니라고 한다. 이보다는 섬이 잘 썩는 응회암으로 이뤄져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강정동.  길다란 군사기지 해안방파제를 보면서 해안길을 따르다 

 

 

악근천을 건너고 

 

 

 잘 정비된 켄싱턴리조트를 통과하여 다시 해안가로

 

 

켄싱턴리조트내 산책길. 소규모 주상절리도 있고

 

 

강정천을 건너

 

 

해군기지, 김영관센터 앞을 지나고

 

 

뭔가 허전해 보이는 민군복합항도 지나고

 

 

▲ 대천동.  월평포구를 향한 해안도로

 

 

일부구간 통제안내 표지판. 차량만 진입통제하고

 

 

월평포구앞 갯바위는 낚시꾼들로 붐비고

 

 

아담한 월평포구 

 

 

월평마을로 들어서자 제주올레 8코스 해안누리길이 시작되고

 

 

길가에는 온통 감귤밭.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대포동.  담앤루리조트를 통과하여 약천사로

 

 

약천사 대적광전앞을 지나고

 

 

▲ 약천사 대적광전

 

 

▲ 약천사 북각, 종각

 

 

▲ 대포동.  해송횟집 앞에서 셋째날 일정 종료. 횟집 식사후 버튼개입구 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숙소로 이동

 

 

▲ 법환동 해녀마켓

    법환동 숙소로 되돌아와 법환포구쪽 잠시 산책. 해녀마켓 행사를 준비중이고, 매주 토요일 오후3 ~ 8시까지 열리는 행사라 한다. 오늘이 마지막 행사라고,

 

 

넷째날 아침 숙소 출발. 어제 걸었던 8코스로 버스를 타고 이동

 

 

▲ 대포동.  어제 종료했던 해송횟집에서 해안가로 내려와

 

 

잠시 걸으면 대포포구

 

 

이어서 중문단지 축구장

 

 

한켠에서 대포마을 노지문화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 대포연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중문관광단지내 공원길

 

 

주상절리대는 유료,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입장. 올레길은 유료 주상절리대를 지나지 않고 무료 옆길로 진행할 수 있고,

 

 

계단길로 이어진 주상절리대 전망대 

 

 

주상절리 형성과정 안내판

 

 

주상절리대 구경후 매표소 정문으로 되돌아 나와야 하나, 중복되는 길을 줄이기 위해 월담하여 올레길과 합류

 

 

중문마을 10경 안내판을 살펴보고

 

 

천제2교 아래로 내려가면 올레길 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공원화된 천변에서 잠시 휴식

 

 

해안가로 내려오면 요트투어 항구

 

 

항구 방파제 위에 세워진  항애진미 식당에서 점심 식사. 멋진 바다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퍼시픽랜드를 지나 색달해수욕장으로 방향을 잡고

 

 

▲ 색달해수욕장. 초보 서퍼들로 붐비고 있는 해수욕장.  올레길은 해수욕장으로 내려서지 않고 롯데호텔쪽으로 빠지게 되어 있으나, 해변길을 걷기 위해 백사장으로 진입

 

 

해수욕장 백사장을 지나면 검은 바위들이 늘어선 골프장쪽 해변. 길이 없고 바위들이 험해서 포기하고 호텔단지 낭떠러지 계단으로 오르고,

 

 

공사중인 어수선한 호텔은 출입금지 안내판으로 막혀 있고, 공사장 가림막을 따라 주변으로 우회

 

 

신라호텔 쉬리벤치

 

 

쉬리벤치에서 색달해수욕장쪽 전경

 

 

넷째날 일정을 중문관광단지에서 종료. 600번 버스를 타고 법환동 서건도 정류장에서 하차. 숙소로 이동

 

 

▲ 법환동. 석양의 노을이 질때쯤 숙소에서 나와 저녁식사를 하러 나서고,

 

 

제주 도착후 처음 먹어보는 흙돼지 구이로 포식을 하고

 

 

어두움이 짙어지는 바다길 산책도 하면서 올레길따라 넷째날 밤을 맞이한다.

 

 

올레길따라 다섯째 마지막날 아침. 숙소를 정리하고 제주공항으로,

 

 

  제주공항 국제선은 아무도 없음. 국내선은 바글바글, 비행기 1시간 지연. 한나절 기다려 김포에 도착하며, 제주 올레길따라 4박5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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