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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이동 구간 거리
시간
세부 일정 숙박
식사
2023.
9.14
(목)
인천공항 → 파리 샤를드골공항 → 몽파르나스 역 → 센트럴호텔파리   ⦁인천공항 에어프랑스 09:05 출발, 14시간 비행, 16:10 샤를드골공항 T2 도착
 항공요금 : 102만원

⦁공항 택시
 - 파리 공항택시 정찰제 요금 : 파리 샤를 드골 공항 → 파리 좌안 몽파르나스 역 : 62€
⦁숙소 : 몽파르나스역 근처 센트럴호텔파리
⦁아침, 점심 : 기내식,
저녁 : 현지식 8.3
9.15
(금)
파리 호텔 → 몽파르나스 역 → 바이욘 역 → 생장피르포르 역 → 이버넷 호텔   ⦁몽파르나스 역 떼제베 07:11 출발 – 11:05 바이욘 역 도착, 4시간 소요
⦁바이욘(Bayonne) 역 12:35 출발 – 13:40 생장피르포르 도착, 1시간 소요
  * 많은 순례객들로 인해 열차, 버스 동시운행
 - 순례자 사무실 방문. 순례자여권 발급
 - 동키서비스 사무실 방문. 생장-론세스바예스공립알베르게까지 서비스 신청. 8€

 - 생장 주변 언덕 고성곽 관람
⦁숙소 : 생장 매이슨 이버넷 호텔
⦁아침 : 간단식, 점심 : 바이욘역, 저녁 : 현지식

 

 

▲ 공항버스 수락터미널에서 첫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 2인용 짐을 60리터 배낭 하나에 차곡차곡 쌓았다. 무게는 14.5㎏ 

 

 

▲ 자동 수하물 위탁기기에 배낭을 넣으려 했지만 길이가 길다고 거부당하고, 카운터로 가서 수작업으로 짐을 위탁. 출국수속후 면세지역으로 들어가니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들로 와글와글 

 

 

▲ 에어프랑스 탑승. 밥을 두번씩이나 먹는 14시간 비행후 파리 드골공항 도착 

 

 

▲ 공항에서 전철을 타려고 하다가 퇴근시간과 맞물리는 것 같아, 정찰제 62€ 택시로 몽파르나스 역까지 이동  

 

 

▲ 몽파르나스 역에 들러 내일 아침 떼제베 탑승구 확인. 대합실 2층 제일 좌측에(Hall 1) 티켓판매소와 바로 앞에 떼제베를 탈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 예약해 놓은 센트럴호텔파리로 이동. 주변 식당에서 저녁식사후 식료품 가게에서 내일 아침 간단 먹거리 준비  

 

 

▲ 다음날 아침 6:30경 몽파르나스 역으로 

 

 

▲ 몽파르나스역 역시 열차를 타려는 사람들로 와글와글

 

 

▲ 별도 티켓팅없이 SNCF Connet 앱으로 미리 예약한 QR코드가 있는 티켓으로 해당 플랫폼 입장.  3번 선로 7:11분 출발 바이욘을 거쳐 엉다예까지 가는 TGV 열차 확인

 

 

▲ 2층 좌석을 배정 받음. 크고 무거운 짐은 열차 출입구에 별도 보관 가능 

 

 

▲ 4시간을 달려 바이욘 역 도착. 지하통로를 통해서 역 대합실로

 

 

▲ 바이욘 역 주변 전경

 

▲ 바이욘역 건물 왼편에 있는 바에서 하몽이 들어 있는 엄청 큰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

 

 

▲ 바이욘역 역무원이 생장으로 가는 열차가 만원이라 버스를 동시 운행한다고 안내하여 버스를 탑승

 

 

▲ 생장으로 가는 도로 주변 전경

 

 

▲ 생장 도착. 프랑스 문을 통과하여

 

 

▲ 순례자 사무실로 가는 길

 

 

▲ 순례자 사무실앞에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순례자 여권을 발급받고

 

 

▲ 순례자 사무실 아랫쪽에 있는 동키서비스 사무실. 역시 줄서서 기다렸다가 동키서비스를 신청하고, 짐은 각자 숙소 프런트에 맡기면 업체직원이 수거하여 목적지로 배달. 이후 론세스 부터는 왓츠앱을 이용하여 동키업체에 서비스 신청하고, 비용은 현금 6유로를 봉투에 넣어 배낭에 부착후 숙소 프런트에 맡기게 된다. 동키 봉투는 각 숙소마다 비치되어 있다

 

 

▲ 숙소에 짐을 풀고 나도 시간이 남는다. 생장 주변 언덕에 있는 고성곽을 둘러보기로 하고 

 

생장 피에드포르 (St Jean Pied de Port)   <산티아고 순례자 협회 자료>

생장 피에드포르는 스페인 국경으로부터 약 8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니베강(Nive)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바스크 지역 곳곳으로 도로가 뻗어있는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도시는 찬란한 문화 유산들과 훌륭한 음식, 축제, 주변 경관 및 여유로운 생활로 시작하는 순례 설레임과 불안함에 쌓인 순례자를 위로해 줍니다.
바스크의 지방의 중심인 뻬이드시즈(Pays de Cize) 지역 에 자리잡고 있는 생장 피에드포르는 피레네를 건너 론세스바예스로 향하기 직전의 마지막 구간으로, 전통적으로 산띠아고 가는 길을 따라는 순례자들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마을입니다. 또한 파리(París), 베즈레이(Vézelay), 르퓌(Le Puy)에서 출발한 3개의 까미노 루트들이 만나게 되는 마을로 순례자들이 험난한 피레네 산맥 직전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생장 피에드포르는 가톨릭이 산띠아고 가는 길을 열어준 마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생장 피에드포르를 통과해 피레네를 넘는 길은 과거 로마의 십자군, 서고트인, 게르만 민족, 순례자, 무역상과 나폴레옹의 군대 모두에게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에드포르(Pied de Port)라는 말은 피레네지방의 방언으로 ‘통로의 발치’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주교의 감옥(La prison des Evêques)

 

 

▲ 고성곽에서 생장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생장 피에드포르 성 (La Citadelle)  <산티아고 순례자 협회 자료>

70미터 이상의 높이로 멘디귀렌(Mendiguren) 언덕에 세워진 성채입니다. 1625년에 건설되었으며 1640년대에 보강되었습니다. 이는 보방(Vaban) 이전의 군사 기술자가 설계한 항성 형태 축성의 뛰어난 예입니다. 보방이 1685년 이 성채를 방문한 이후 재설계 하였습니다.
시즈 산악 패스에 이르는 중심 도로이자 피레네를 넘어 스페인으로 향하는 핵심 포인트인 이 지점의 전략적 중요성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 입니다. 

 

 

▲ 꼼꼼하게 이곳 저곳 전부 둘러본후

 

 

야고보의 문 가까이에 순례자들이 많이 머무는 55번지 알베르게가 있고

 

 

 순례자사무실 거리를 계속 내려오면 노틀담 뒤퐁 성당. 노틀담 문을 지나면 니베강 다리가 이어진다

 

 

▲ 숙소로 되돌아와 내일 피레네 산맥을 오를 준비를 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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