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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금북정맥 7구간 진행을 계속한다 >

 

489봉 국사봉을 출발하자 급경사 내리막이 이어지더니, 

 

 

잠시 급오르막 440봉, 어깨로 우회하고, 십자가철탑이 있는 봉우리라고 하던데 편하게 우회하느라 확인하지 못하고, 

 

 

성지 갈림길을 향해 계속 내리막

 

 

저멀리 남서쪽 오서산이 보이기 시작, 줌으로 당겨 보고,

 

 

440봉에서 100미터 정도 급경사로 고도를 뚝 떨어트렸다가,

 

 

잠시 작은 봉우리를 오르면,

 

 

수리치골성지 갈림길이 있는 370봉이다.

 

 

수리치골성지로 내려가는 길도 정비가 잘되어 있다.

 

 

무명고개도 지나고, 우측 삼광광업소가 있던 신대리와 좌측 수리치골 봉갑리를 이어주는 고개인듯. 

 

 

무명봉을 넘으며 우회 하며, 다시 고도를 높히고,

 

 

410정도 봉우리 능선이 이어지고,

 

 

억새가 무성한 416봉 칠갑지맥 분기점.

 

벌목지를 걸으며 칠갑지맥쪽을 조망해 보지만, 첩첩산중 어디가 어딘지 확인이 어렵고,

 

 

 잠시 급하게 오르면 436봉

 

 

정맥길은 완만하게 내리막을 타다가 삼각점이 있는 424.4봉을 향해서 한번 치고 오른후, 운곡고개를 향해서 급경사로 고도를 떨어 뜨리게 된다.

 

 

420봉을 지나고,

 

 

무명고개를 지나자 잠시 424.4봉을 향한 급경사 오르막.

 

 

삼각점이 있는 424.4봉.

 

 

잠시 평탄하게 무명봉을 넘으면, 좌측으로 운곡고개를 향한 급경사 내리막이 시작된다.

 

좌측으로 벌목지, 청양 대치면 농소리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우측 금자봉과 효제고개쪽 정맥길도 조망된다.

 

 

406봉을 지나고

 

 

운곡고개를 향한 급내리막, 150여 미터 고도를 낮추는 것 같다.

 

 

커다란 느티나무 두그루가 장승처럼 서있는 운곡고개.

 

 

운곡고개를 지났으니 이젠 금자봉을 향해서 완만하게 고도를 높히고,

 

 

334봉을 지나고,

 

 

완만하게 금자봉으로,

 

 

잠시 안부로 내려 섰다가 다시 오르자,

 

 

 금자봉 갈림길.

 

 

 갈림길에서 80여미터 떨어져 있는 금자봉 정상.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분골고개로, 이젠 더이상 급하게 오를 봉우리가 없다.

 

 

급경사로 하산하고,

 

 

청양 운곡면 위라리 밤농장도 지나고,

 

 

잡목숲, 농로도 지나고,

 

 

또 밤농장.

 

 

송전탑.

 

 

또 밤농장.

 

 

▲ 잠시 벌목 현장. 길이 없어져 잡목숲을 통과하고,

 

 

분골고개 도착. 이정표를 따라 효제고개로,

 

 

잡목숲을 진행

 

 

우측으로 청양 운곡면 효제리 전경. 

 

 

이정표를 따라서 밤농장 옆으로,

 

 

논밭 사잇길로 진행.

 

 

둔덕을 넘자 효제고개 도로가 나타나고,

 

 

효제고개 이정표 앞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한달여만에 산행에 임해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쉬엄쉬엄 진행하다 보니, 산행시간 8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산행이었다.

 

 

 전봇대가 있는 다음 산행 들머리를 확인하고, 버스편으로 청양버스터미널로 이동한다. 청양-공주-유구를 경유하여 원점회귀,  승용차를 회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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