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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금북정맥 9구간 진행을 계속한다>

 

▲ 보령고개(삼포재) 가는 길. 새말 동네 뒷편 도로를 지나서 

 

 

잠시 오르면 우측으로 벌목지,

 

 

278봉 능선을 오르고,

 

 

이어서 283봉,

 

 

293봉도 넘고,

 

 

좌측으로 벌목지가 나타나며 조망이 시원하게 트인다.

 

 

오서산쪽 전경. 송전탑이 여기저기 많기도 하다.

 

 

아무런 표식도 없는 보령고개(삼포재)를 지나고,

 

 

258봉을 향해서 다시 오르고,

 

 

이번엔 우측으로 벌목지,

 

 

 청양군 화성면 일대 전경이 선명하게 들어온다. 어제, 오늘 걸어 왔던 금북정맥 능선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고, 천마봉-오봉산 능선이 뚜렷하다. 백월산 기점으로 "V"자 형태로 금북정맥이 꺾어지기에 볼 수 있는 전경이다.  

 

 

 258봉에서 잠시 진행하면,

 

 

 종주 리본이 화려한 철망을 지나, 우수고개로 내려 선다.

 

 

잠시 오르면 38번 송전탑

 

 

 금북정맥 장기 모니터링 구간

 

 

개설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임도를 가로 지르고,

 

 

급하게 385봉을 치고 오르고,

 

 

또 임도를 만나면 가루고개이다.

 

 

좀 더 오르면 완만한 경사지가 나타 나는데, 산행지도는 이 곳을 가루고개로 표시하고 있다.

 

 

급경사로 오서산 갈림길을 향해서 오르고,

 

 

보령시 이정표가(?) 나타나고, 이 곳 능선이 청양군과 보령시 경계인데,

 

 

갈림길을 향해서 급경사로 오르고,

 

 

오서산 갈림길로 올라 서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 곳은 청양, 보령, 홍성 3개군 경계 지점으로, 이정표도 3가지로 나눠지고,

 

 

오서산 갈림길에서 잠시 오르면 금자봉. 이 곳은 청양군 이정표.

 

 

광성주차장 갈림길. 이 곳은 홍성군 이정표.

 

 

공덕고개로 내려 서고, 이 곳은 청양군, 홍성군 이정표가 각각 설치되어 있고,

 

 

공덕고개를 지나자 등산로가 좁아지고 잡목이 앞을 가린다. 잡목 제거가 되어있지 않은 구간이고,

 

 

봉수지맥 분기점 도착. 안내판, 리본 등이 현란하다.  

 

 

좌측 내리막 길로 들어서고,

 

 

급경사 계단길로 하산 시작. 임도도 지나고,

 

 

계속 급한 내리막 길,

 

신풍리 2차선 도로를 만나고,

 

 

야트막한 야산, 잡목을 뚫고 넘으면 콘크리트 도로,

 

 

한번 더 야트막한 야산, 잡목을 또 뚫고 넘으면,

 

 

신풍고개에 도착한다. 헌데, 그 많던 리본이 잡목숲에서는 보이질 않는다. 

 

 

또 잡목숲을 진행하자,

 

 

널다란 수레길이 나타나고,

 

 

이어서 꽃발굴 고개.

 

 

다시 잡목숲, 113봉을 넘고,

 

 

인삼밭, 과수원 옆길로, 중방리 마을을 내려다 보면서 지나고,

 

 

농가 주택 좌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지고,

 

 

또 잡목을 헤치고 나가다 보면, 평안한 길도 나타나고,

 

 

절개지도 지나고,

 

 

콘크리트 농로를 따르다,

 

 

막 옮겨심기를 끝낸 양파밭도 지나고,

 

 

이어서 임도를 만나, 생미고개까지 임도로,

 

 

▲ 신동마을 입구 표지석이 서있는 생미고개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날씨도 좋고, 종주길도 힘든 구간도 아니고, 다 좋은데, 오늘도 얼굴을 향해서 달라 붙는 거미줄은 피하지 못했다.      

 

 

장곡면사무소가 있는 도산리 생미마을로 내려와, 청양읍으로 가는 군내버스를 기다리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늘 청양에 있는 승용차를 회수해서 광천으로 이동, 하루밤을 자고, 내일 아침 군내버스로 생미고개 , 날머리 까치고개까지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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